서울가볼만한곳
낙산공원 한양도성, 이화벽화마을을 두루두루 거닐다.
낙산공원 한양도성 야경
주차장 : 낙상공원 주차장(보통 오후12시 이후에는 주차장이 만차임.)
혜화역에서 가깝고, 마을버스도 운행중이라 마을버스를 타고 오르내려도 됩니다.
저는 160번 버스를 타고 대학로에 하차하여 움직였어요.
이화벽화마을에 가봤는데 지역주민들이 벽화마을을 반대하여 벽화를 지워버리고, 빨강 라커칠해 버려서 좀 퇴색한 마을이란 생각을 금할 수 없었어요.
지역주민들이 여러 관광객들로 인해 소음과 쓰레기대충버리고 가는 관광객으로 인해 고충을 겪으실 거란거 압니다.
부디 관광객들은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유명하던 벽화마을이 안타깝게 지워져 가고 있어요. 조용히 관람하고, 깨끗하게 관람하는 그런 기본적인 예의를 안지키면 이 좋은 벽화마을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화벽화마을은 혜화역에서도 올라갈 수도 있고, 동대문역(흥인지문쪽)에서 내려서 성곽길따라 올라가면 이화마을이 나오고, 낙산공원쪽으로 오르다보면 벽화마을 쪽으로 갈 수 있는 골목이 나와요.
좀더 편하게 가는 방법은 동묘역앞 10번출구 버스정류소에서 종로03번 마을버스(막차:23시30분)를 타면 낙산공원 종점에서 하차하셔서 성곽길 따라 내려가다보면 이화마을로 가실 수 있어요.
버스로는 대략10분정도밖에 안걸리니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겠어요. 내려가실 때에도 이 버스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당~
걸어가는 방법으로는 삼익유니골드빌라1을 찾아서 가시면 낙상공원으로 올라가는 경사가 심한 데크길이 나옵니다.
천천히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올라가세요...내려가실때는 마을버스타고 편하게요~
야경볼때 위의 경로로 걸어서 움직였어요.
아래의 계단으로요.
아래사진은 이화벽화마을에서도 사진찍는 곳으로 참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추억의 사진관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사진관이에요.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군데군데 볼거리가 의외로 많은 곳이었어요.
골목마다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는데 구석구석 돌지 않는 이상은 그냥 지나쳐 버리기 쉬워요...
발품 팔아서 여기저기 재밌게 추억을 쌓으시면 좋겠어요.
눈치 보지말구 막 찍어주세요~
천사의 날개 포토존도 있었어요.
그 유명한 이화분식집이에요.
벽화마을을 구석구석 다 찾아 구경한 후 한양도성을 거닐어 봤어요.
한양도성을 끼고 돌면 낙산공원이 나와요. 낙산공원에는 낙산전시관도 있고
공원의 미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이에요.
한양도성 뿐만아니라 낙산공원도 두루두루 산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그런데로 경치를 볼만은 했어요.
파란 하늘이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는 날씨였어요. 아마도 미세먼지가 나빴다 좋았다를 반복한 날씨였던 것 같아요.
성곽주변으로 마을들이 운치있어 보였어요~
한양도성 야경
우리나라엔 참으로 야경 좋은 곳들이 많아요.
그중에 한양도성 야경도 꽤나 좋은데요. 한번 둘러보실까요~?
소중한 우리나라 구석구석 볼거리를 잘 보존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절대 주민들 불편하지 않게 작은 소리로 얘기하시고, 쓰레기 좀 버리지 말고, 집으로 좀 가져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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