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과학관 - 볼거리 체험할 거리가 풍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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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과학관

032-880-0792

인천 중구 영종대로277번길74-10 인천광역시 과학교육원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오전10시 ~ 오후5시(휴관일 :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단, 어린이날은 개관운영함)

주차 : 무료

1일 과학탐구교실 운영중이네요. 매주 화요일~금요일

인천광역시 과학교육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학생과학관~

과학관 옆 야외 놀이터도 참 잘꾸며져 있어요.

손씻는 곳이 악어모양을 하고 있어서 여긴 처음부터 아이디어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전통놀이에 대한 설명이 있더군요. 제가 모르는 놀이도 있네요.

달팽이놀이, 8자놀이, 깽깽이, 팔방망줍기, 비행기망줍기, 소라망줍기

이제 과학관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니 화요일~일요일, 어린이날 개관을 하는 군요.

입장은 무료지만, 입구에서 관람권 티켓팅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하루 방문자를 파악하기 위함이겠죠.

인원수를 알려주면 직원분이 관람권을 출력해 주시더군요.

1층엔 꿈돌이관이라는 놀이동산, 과학체험공간, 수족관이 있어요. 1층에 가보니 아이들이 얼만나 많던지...

여긴 희안하게도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층이 2층이에요. 1층은 지하처럼 내려가야 해요.

2층은 자연사탐구관이며, 광물류, 화석류 등을 전시해 놓았어요.

입구의 시계가 참으로 특이하고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2층엔 광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신기한 광물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기서 대략1시간가량을 또 보고 또 봤네요.

돋보기로 단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었어요.

이젠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옮겨봤어요. 예전 교과서에서 봤던 화석들이 있었어요.

알에서 깨어나는 공룡 참 귀엽네요. 갑자기 아기공룡 둘리라는 만화가 보고싶어지네요. 

천정을 보니 이렇게 큰 거미가 있네요. 깜놀랬다는...

1층 안내문입니다. 잘 확인하시고,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1층 꿈돌이관으로 내려가 볼께요~

1층엔 수족관이 있어요. 수족관이 꽤나 크고, 여러 물고기류가 있어서 감상하는 것도 제법 재미가 쏠쏠해요~

수족관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어름치면 어름치만 있고, 종어면 종어 한마리가 수족관에서 살고 있어요.

수족관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싱싱한? 생생한 어류들이 살고 있었어요.

세상에 닥터피시를 직접 본것도 처음이지만, 직접 닥터피쉬가 제 손으로 와서 오물오물빨고 가는 건 참으로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왠지 교감하는 느낌이랄까~ㅎㅎ

저는 1층에서 이렇게 수족관을 구경하다가 한시간쯤이 흘러버렸네요~

물고기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나 할까요~

1층인데 놀이동산도 있고,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트릭아이도 있고 다양하네요.

여긴 1층 수족관에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보면 보이는 식물학습원이에요.

겨울에 녹색을 보니 참으로 눈이 힐링하며 초롱초롱해지는 듯 했어요~

식물학습원을 지나면, 이렇게 휴식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어요.

마치 식물원에 온듯 힐링하고 갑니다~

다시 수족관쪽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3층을 향해 가야하니깐요.

다시 수족관을 지나 갑니다.

이제 2층에서 3층인 기초과학체험관으로 가봅니다.

아래 사진은 다면경 체험방이에요. 우리는 흔히 매직미러라고 알고 있지요.

여기서부터는 4층 미래과학관이에요.

춤추는 미니로봇이 있네요. 어라! 이거 어디서 본것 같은데.

아하!!! 서울스카이에서도 미니로봇 군무쇼가 있었는데...

오전11시15분, 오후3시15분 하루 두번 공연을 하니 잘 챙겨 봐야겠죠.

4D 체험관인데 여긴 11시, 14시 하루 두번 한타임당 선착순 30명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내진구조, 제진구조, 면진구조... 면진구조가 최고네요~

자기부상열차가 보이네요.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운용되고 있죠.

용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고 있어요. 현재는 무료니 잘 활용하시면 아이들 교육에도, 교통편으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이제 5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5층은 과학체험관이고, 6층엔 전망대 휴게실이 있어요.

과학체험관에 와보니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네요.

이제 6층 전망대 겸 휴게실에서 쉬면서 전망을 바라다 봅니다.

여기 전망대는 음식을 싸와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국물있는 음식은 피하시고,

발생한 쓰레기 또한 모두 집으로 가져가셔야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전망이 별로였던 하루였어요.

의자가 꽤나 많아서 천천히 느긋하게 싸온 음식을 먹고 갑니다.

컵라면이나 국물있는 음식은 휴게실에서 드실 수 없어요. 아마도 청소의 문제가 있어 그런 것 같아요.

잘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또한 집에 가셔서 버리세요~

몇종류의 책들도 비취되어 있었어요.

아이들과 가보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연인들도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