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트위지 TWIZY
2019년 초소형전기차 국고보조금
지자체별 보조금
트위지, 이동의 수단을 넘어선 혁신
상상의 미래가 아닌 현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감각적인 미래형 디자인,
즐겁고 경제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생각한 퍼포먼스까지.
당신의 가까운 미래를 트위지와 함께 경험하세요!
이렇게 차량 카달록에 나와있는데요. 정말 저게 혁신인가요? 정말 미래형 디자인? 오마이가드!!!
저는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처럼 무조건 좋다는 식의 평은 하지 않습니다. 직접 시승해 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질타하고 좋은 점이 있으면 칭찬하는 블로거입니다.
저는 솔직히 이게 차인지 오토바이인지 좀 의아하더군요. 제 결론은 4륜바이크 4륜오토바이~차량으로서의 결격사유가 꽤 존재해요. 오토바이 사느니 이게 낫다라는 결론입니다. 차량하고 비교하는건 현재 무리가 있어요.
왜냐면, 에어컨, 히터가 없다는 건 우리나라에는 전혀 맞지않는 차라는 생각이 우선 들더군요. 물론 유럽의 남부지방, 지중해 기후 등을 고려해서 생산된 차량이니 사계절은 생각도 못했을 거니 이해는 되지만, 우리나라에 들여올 때 기후를 감안하여 조금 다르게 생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큰 차량이에요. 게다가 추울 때 다리에 프리미엄 워머라는 바람막이를 덮어씌우고 다녀야하는 상상력이 너무 하급인 아니 저급인 차량이라는 생각이 아직 크게 드네요. 서양사람들은 이런 불편함을 그냥 다 이해하며 다니나 봐요. 우린 모두 다 빨리빨리, 편하게 인데 말이죠...
요즘들어 모 피자배달용 차량으로 선택이 되었더군요. 그게 아니더라도 일부가맹 음식점에서도 출고되고 있어요. 우체국에서초소형전기차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트위지는 탈락되었어요. 왜냐면요. 우리나라의 부품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라서요. 거의 대부분 쎄미시스코 초소형전기차를 우체국에서 도입하고 있네요. 쎄미시스코 전기차는 일반 차량과 모습이 같아요. 그러니 밀릴 수 밖에요. 빨리 르노삼성차는 이 차량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생산해주시길 바래봅니다. 문도 앞으로 열어야죠. 위로 열면 오르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특히 창문이 없는 기본차량이라면 주차장에서 문을 위로 올려 주차권을 꺼내야 하고 결제해야 하죠. 설마 위로 문여는 모습이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갖으신 분 계시나요? NO NO NO. 사람의 시선을 계속 받으며 타고 다녀야 하는 스트레스는 가히 없애기 힘들 수도 있다는 거 아실랑가요?~
이 차를 사기전에 분명 목적을 확실히 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수단, 배달용, 젊은이들의 첫번째 애마정도로 활용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을 수 있겠으나, 출퇴근용으로 생각할 때도 약50Km밖에 못가니 왕복거리를 잘 계산해서 결정하셔야 할 듯 해요. 암튼 이런저런 이외의 경우라면 구입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참! 이차는 후륜구동이니 이점 감안하세요. 우리나라 기후에 맞을 지 안맞을 지 생각해 보세요.
가격은 크기에 비해 비싼 편이에요.
이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구매고객에 한해 2019년3월31일까지 20만원상당 블랙박스와 34만5천원상당 프리미엄창문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KB국민카드 결제시 24개월 무이자할부와 2%캐시백 행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트위지의 경우엔 국고에서 420만원, 지자체 지원보조금액은 지역별로 달라요. 위의 표를 확인하세요~
요즘 트위지 라이프의 경우 최대 9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데요~
이는 충청북도의 경우에만 해당되오니 착오 없으셔야 합니다. 이 지역의 경우엔 410만원이면 구입을 할 수 있겠네요.
판매처 또는 해당관할 환경과, 대기과에 문의하셔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미니 전기차이다보니 귀엽긴 하네요~
아무래도 미니여서 공간이 좁기도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주차가 가능하겠죠~ㅎㅎ
설명을 하기 위해 일부 사진은 르노 트위지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쇼바 주변 스프링의 굵기가 와! 너무 얇지 않나 싶은데요.
안전성을 강화한 강판 프레임을 적용하였고, 운전석에 에어백도 장착이 되어있으며, 신속한 제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라고 합니다. 믿어 봐야겠죠.ㅎ
가정용 전기를 쓰는데도 충전시간이 고작 3시간30분밖에 안걸리다니 이건 획기적이네요~
완충시 전기요금은 약1,000원쯤 이에요. 천원에 55km 주행이라...괜찮긴 하지만, 타 브랜드 전기차에 비하면 두배나 적은 주행거리입니다.
충전 또한 220V로만 충전이 되기 때문에 공용 완속충전소에서는 충전이 아예 불가합니다. 이는 미리미리 수시로 충전해 두면 되니 큰 문제는 안되겠어요.
1회충전 주행거리가 55Km(대략 35km~60km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깐요.)
복합연비는 7.9km/kWh, 도심에서는 8.8km/kWh, 고속도로에서는 7.0km/kWh
이렇게 표기는 되어 있어도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로 분류되어 오토바이처럼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 주요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기타 등등), 고속도로 주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르노트위지의 최대속도는 80km/h입니다. 전기차량이니 빠른 스타트는 기본이겠죠.
창쪽은 옵션으로 사제를 추가를 한 것이구요. 원래는 창문이 없어요...
창문을 옵션으로 고치더라도 외부공기가 완벽 차단되지는 않아요. 요즘엔 프리미엄창문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이점 걱정은 덜해도 될듯...
옵션으로 트위지 윈도우라고 지퍼타입의 윈도우를 장착할 수 있어요. 자크로 열리는 ㅎㅎ 그런 창문...
신기하죠. 외국은 이렇게 해 놓아도 불편하지 않나봐요~귀중품도 걱정안하는 나라들인가요?
아님 차안에 귀중품을 두지 않나요?ㅎㅎ
프리미엄창문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3월31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프리미엄창문은 사제보다 훨씬 딱 잘 맞더군요.
아래 사진이 프리미엄 창문입니다. 문이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도어를 채택했어요.
하지만, 창문만 따로 열 수 없어서 주차장에서 주차권뽑을 때 매우 난감합니다.
드라이브 - 중립 - 후진 버튼이 보이네요. 키를 꽂고 돌리면 계기판에 GO모드가 뜨고, 그럼 왼쪽 버튼 D N R을 누르시면 됩니다.
계기판 또한 매우 간단한 구성이에요. 라디오는 없어요. 당연 스피커도 없네요.
일반 차량이니 당연 안전벨트가 있어요~
깜빡이는 기본적으로 일반 차량처럼 있을 곳에 다 있네요~
여느 차량처럼 와이퍼, 비상등, 좌우 깜빡이, 수동 사이드미러도 다 있어요. 당연 자동차니깐요...ㅎㅎ자동차맞나? 4륜 오토바이?
아! 근데 룸미러는 없네요. 아! 라디오도 없네요. 여느 차량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트렁크 쪽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잡아 당기면 열리는 구조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면이 막혀 있어서 운전석에서 뒤를 볼 수 없어요.
사이드미러만을 통해서 매우매우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합니다.
트렁크는 아래와 같이 생겼어요~이거 뭐 장난감이여 뭐여?
핸들 옆에 끈처럼 보이는게 핸들을 잠궈놓는 시큐리티 바라는 장치입니다.
아무래도 창문이 없다보니 쉽게 들어올 수 있으니 그랬겠죠~
아무래도 이점을 볼 때 이건 자동차라기 보다 4륜오토바이가 맞다는 평가를 내려 봅니다.
Z.E.라고 적혀있는 곳을 위로 열면 워셔액 통과 충전할 수 있는 전원 플러그가 들어 있어요.
아무래도 일반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니 수시로 충전하여 쓰면 밧데리에 대한 압박은 덜하겠죠~
케이블 길이가 3M나 되니 충전하는데 편리하겠어요.
QM3처럼 스페인제품이네요.
문을 위로 올려 여는 시저도어방식인데요. 이점 빨리 바꿔주셔야 우리나라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어요.
물론, 작년에 1500대 이상이 팔린 많이 팔린 차라는거 알아요. 많이 팔린 이유는 아무래도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의 마케팅 때문인 것 같아요. 과연 이 차를 구매하신 분들이 만족도가 높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일반차량 처럼 앞으로 당기면 열리게 바꿔주세요...
이런 차량을 우리나라 공장에서 만든다면, 당연 윈도우도 자동이 될 것이고, 에어컨, 히터는 기본이 될 것이고, 문여는 방식도 위로 올리는게 아닌 일반적으로 앞으로 잡아당기는 문으로 바꿔 설계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왜냐구요? 우리나라 고객의 입맛에 맞추려면 최하 이정도는 돼야 잘 팔리겠죠. 저의 요구사항대로 만드셔야 만족도가 높아지는 차량이 될 것입니다.
르노자동차에 건의드립니다. 우리나라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드시고, 차량으로서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은 모두 넣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러기전엔 현재 아직 멀어도 너무 멀다는 판단이 드는 오토바이에 가까운 차량이라는 평가를 내려봅니다.
트위지는 올해9월부터 차체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그럼 아마도 윈도우라든지, 에어컨, 히터는 개선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 모르죠. 라디오도 나오게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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