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소형전기차 국고보조금
D2에 대한 모든 정보 총망라~
보너스~모터쇼의 백미....
평일 오후 12시20분에 도착했는데도 수많은 인파와 자동차들로 꽉꽉 들어찬 주차장 때문에 별 수 없이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어요.
세상에 주차요금이 5,000원 입장료 10,000원...싼가요? 비싼가요?
저는 대충 구경하고 나왔는데도 이 돈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입장료가 10,000원이네요. 하지만, 저는 D2를 특정해서 보러 가는거라 쎄미시스코 직원분이 공짜로 입장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킨텍스가 이렇게도 넓고 큰지 처음 알았어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넓어요. 코엑스는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제1전시장 게이트2번쪽에서 전시중입니다. 4월7일까지하니 직접 사이즈도 보시고, 색상도 보시려면 빨리빨리 서두르셔야 겠어요~
아래 전시장 배치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쟁쟁한 모델들이 다 전시되고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좋은 차가 얼마나 많던지...
D2는 중국산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서 이름만 D2라고 명명한 거에요.
메이드인 코리아가 아니고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참고하셔야 할 듯...
일단 D2의 보조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울의 경우엔 국고보조금+지방비보조금 = 총7,100,000원이 지원이 됩니다.
차값은 2,200만원이고, 3월에 계약시 2백만원 할인이니 계산해 보시면 되겠네요.
2023년에 출시된 기아 레이EV가격도 2,700만원이면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초저질 중국산 전기차가 2,200만원이라니 참으로 어이없었던 일이었네요.
차량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옐로우, 레드, 블루 총 6종이 있어요. 잘 참고하시기 바래요...
제원도 잘 참조하세요~
아래 사진은 전시장이라서 튀게 하려고 매핑작업 했다고 합니다. 감안해서 보세요.
D2는 초소형 전기자동차로 분류되어 오토바이처럼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 주요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기타 등등), 고속도로 주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올라타 봤는데 많이 작을 줄 알았으나 의외로 꽤나 크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아니 정확히는 절대로 작지 않다라는 느낌~
아틀란 지도가 내장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고, 후방감지센서, 후방카메라도 장착이 되어있는 작지만, 강한 차~
냉난방은 기본이에요. 안되는 차가 있죠. 르노삼성의 트위지가 그래요.
트위지는 초소형자동차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고, 4륜 오토바이라고 하는게 더 걸맞지 않나 싶더군요.
그러다가 쎄미시스코D2를 보니 완전 자동차라는 게 실감이 나더군요.
이것 저것 다 되다 보니 작은 차라고 무시했다간 큰 코 다칠듯 하네요.ㅎㅎ
최고 시속도 85Km/h가 나오네요.
화면이 9인치나 돼서 왠만한 다른 차와 비슷한 수준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네비게이션, 라디오, 블루투스, 전화, 비디오, 갤러리, 앨범, 캘린더, 계산기 등이 가능한 터치스크린이에요.
후진 기어를 넣어봤어요. 트렁크가 열려있어서 전등불빛 때문에 반사가 됐긴 하지만, 후방이 잘 보이네요.
창문 미러를 조정하는 버튼이 왼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요.
기어는 오른쪽에 있는 사이드키를 통해 D/N/R 변속이 가능합니다.
D2기어변속 - N중립에서 버튼을 누른 후 앞으로 돌리면 D 중립에서 뒤로 돌리면 R후진이 되네요.
창문 여는 것도 그냥 차처럼 ㅎㅎ 암튼 자동차니까 당연 있겠죠...
안전벨트도 당연 있죠...아래쪽 중앙을 보시면 트렁크 여는 버튼이 있죠~
의외로 버튼 배치가 참으로 편하게 되어있다는 걸 느꼈어요.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왼쪽엔 파킹용 풋브레이크....
충전시간은 완속충전기사용시 6시간, 가정용으로 충전시 14시간이 걸리는 걸로 나와있지만,
실 사용자들의 말들을 종합해 보면, 가정용으로 8시간정도면 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4년 보증을 해주네요. 2배 더 비싼 전기차는 10년 보증이던데 이점은 아쉽네요. 최하 5년은 보증해 줘야~
세상에나 1,200원으로 100km를 주행한다네요.
1회 충전에 약92.6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 사용자들의 말과 영업사원의 말을 종합해 보면 1회 충전에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니 가성비는 확실히 갑이네요.
에어컨 풀 작동시에는 약12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처럼 시동 걸때 끌때는 파워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가죽시트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워요. 현재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의 시트로 출고가 되고 있어요.
깜빡이나 휠부분도 여느 자동차에 처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현재 휠은 두가지 모양중에 아래 바람개비 모양으로 출고가 되고 있네요.
트렁크가 의외로 넓었어요. 골프백이 2개나 들어간다나요~
일반 차량과 똑같은 모양이네요...아! 차 맞죠...ㅎㅎ
가죽 시트 참 이쁘죠~
시거잭이 저쪽에 있네요. 시거잭 말고도 따로 잭이 1개가 더 있어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어요. 일반 차처럼요..ㅎㅎ
휠의 모양은 수시로 바뀌니 최신형은 당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을 수 있어요.
현재 휠은 전시되어 있는 차 즉, 위의 사진과 똑같이 출고된다고 합니다. 이건 구입 전 문의해 보세요~
아참! 썬팅은 공장출하시 15%로 해서 기본 출고된다고 하니 이 또한 돈이 굳네요.
다만, 앞유리 썬팅은 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블랙박스는 본인이 알아서...
220V 가정용 충전기에요~
후방카메라 보이시죠~있을 껀 다 있네요~
주요 제원표
A/S고객센터 번호는 1644-3200번이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비문제는 어디에서 해결할까요?
오토오아시스 정비점에서 A/S가 가능하군요...
이제부터 모터쇼의 백미~
모델들의 화려한 미모와 화사한 표정과도 참으로 잘 어울리는 전시차량들~
이렇게 오늘 하루는 서울 모터쇼를 보며 즐겨봤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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