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 곳 인천 장봉도
장봉도 배시간 운항시간표(세종해운, 한림해운)
2021년 바뀐 시간표
여객선 요금표
장봉도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삼목선착장에 주차 또는 차량을 싣고 움직이면 됩니다. 배를 타시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준비물 : 신분증(미성년자는 등본, 의료보험증 없을 시 보호자확인서 작성해야 함), 새우깡..ㅋㅋ(배안의 자판기를 통해 구입도 가능 한개 1,500원)
여기는 트래킹, 등산, 캠핑, 조개잡이 등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에요. 특히 여름 성수기엔 더더욱 그런 곳이죠. 당일치기가 가능한 곳이라 단체 손님들도 매우 많아서 매표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되도록 서둘러야 계획데로 움직이실 수 있을 거예요.
장봉도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때문에 행렬봐서 나오는 시간을 언제로 할지 미리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15시가 넘으면 나가는 행렬이 길을 온통 메우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눈치작전을 펴시고, 조금 한가한 시간에 나오는 게 좋습니다.
운항시간표
삼목선착장
세종해운 시간표, 요금표
배 시간표는 해마다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해 주시기 바래요~
장봉도 가는 첫배는 2021년 3월1일부터는 7시10분에서 06시50분으로 변경되었어요.
막배시간도 장봉도, 신도 20:1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장봉도까지는 편도요금이 일반승용차15,000원. 1인 3,000원입니다. 총18,000원이네요. 왕복이니까 36,000원이겠죠~
인천시민은 50%할인이니 부담이 덜 하겠어요. 아래 요금표는 세종해운에서 운영하는 여객선의 요금표입니다.
요금표
한림해운에서 운영하는 북도고속페리호 운항시각표(2021년1월부로 시간이 변경되었어요.)
삼목출발 7:00분, 9:00분, 11:00분, 13:00분, 15:00분, 17:00분, 19:00분
장봉출발 7:50분, 9:50분, 11:50분, 13:50분, 15:50분, 17:50분, 19:40분
요금표
한림해운이 조금 더 싸네요~
차량을 배에 싣고 이제 여객선 객실로 들어가봅니다.
여객선이 출발함과 동시에 수많은 갈매기 떼들이 몰려듭니다. 새우깡을 따라~
길죽하게 누워있는 섬이 바로 장봉도입니다.
이제 거의 도착해 갑니다. 대략30분 정도 걸리네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즘엔 장봉도에 전기차 렌트카가 있어요. 여행자센터에서 렌트해서 다니면 구지 배에 싣고 가지 않더라도 편리하고 기동력있게 움직일 수 있겠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선착장이 장봉도 선착장이에요.
뭔가 운치있는 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곳이라 내리자마자 찍어봤어요.
바위들이 너무나 예뻐더라구요.
바위 사이로 진달래도 보였어요.
제가 타고 들어온 배인데 여러사람들이 육지로 나가고 있더군요.
장봉도 여행자 센터의 뒷편에 있는 인어상이에요.
멀곶가는 길 오른쪽에 있어요.
인어공주상 뒤로 보이는 다리가 보이시죠~ 다리가 없던 시절에는 가깝지만 먼 곳 같다는 그런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작은 멀곶이라는 섬이에요.
멀곶가는 다리인데 참으로 운치있어 보이네요.
아래 사진들은 작은 멀곶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마을엔 벽화도 그려져 있어서 심심찮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소년소녀
예전 소꿉놀이하던 소녀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둘레길을 거닐었는데 진달래꽃이 만발해 있더군요.
서울 근교는 이미 진달래꽃이 다 진 상태였지만, 여긴 아무래도 온도가 더 낮은 곳이라 이제야 진달래꽃이 만발한 상태였어요.
산에 오르면 늘 그렇듯 힐링하는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이제 아쉽지만 돌아가는 배에 몸을 싣고 장봉도를 향해 셔터를 눌러 봅니다~
인천 공항 근처라 비행기가 매우 자주 왔다갔다 합니다.
저는 이 소음에 익숙하지 않아 귀에 거슬리더군요. 주민들은 참으로 불편한 점이 많겠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볼거리가 꽤나 많은 곳인데 시간에 쫓겨 국사봉도 가보지 못했고, 옹암해수욕장, 한들해수욕장, 진촌해변, 가막머리 낙조대도 들러보지 못했어요. 다음엔 1박2일 코스로 잡고, 느긋하게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을 통해 힐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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