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액션캠 TG-Tracker TG-트래커 기능과 스펙-장점,단점 제대로 파헤치자

2020년6월30일(화)오후6시를 기점으로 올림푸스가 국내카메라사업을 완전 종료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서는 계속 판매는 되고 있지요.

아무래도 A/S부분이라든지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제품구매시 재고하셔야 겠어요.

올림푸스한국 용산서비스센터 02-711-7906서울 용산구 청파로101 나진상가10동 2층 가열04호

2022년에도 이 제품을 조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절대로 최신버전 액션캠이 아니에요. 당시 출고시에는 그래도 획기적이었지만, 요즘 이것보다 못한 액션캠은 없다고 보시는 게 맞아요.

올림푸스 액션캠 TG-Tracker TG-트래커 기능과 스펙-장점,단점 제대로 파헤치자

 티지트래커

추운 겨울이지만, 아무래도 더운 나라로 여행가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우리나라 현재의 계절인 겨울에 맞지는 안겠지만 올려봅니다.

부디 여행가실 때 가성비 대비(저는 19만원에 구입했어요)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능을 매우 상세히 적어 놓았으니 잘활용하세요.

특히 매우 큰 단점들은 이 글의 최하단 근처에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티지트래커관련 어플에 대한 내용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3/10/151.html

TG-트래커 어플사용으로 액션캠에 날개를 달자~라이브뷰,GPS정보,트랙저장 TG-tracker

IT제품리뷰, 전자제품상식, 컴퓨터 지식정보, 추천여행지, 둘레길 탐방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모든 걸 튀는EYE로 바라보겠습니다.

www.springeye1.com

 

90도 틸트LCD모니터는 90도로만 열 수 있어서 아쉽네요.

회전은 안되더라도 앞뒤로 조금이라도 움직일수 있게 만들었어야 했는데요. 

틸트를 회전이 가능하게 하여 셀카도 손쉽게 찍을 수 있게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 단점은 기본 제공되는 스테디그립의 거울을 활용하여 보완하시면 되겠습니다. 

LCD모니터는 1.5인치로 11만 5,200 화소랍니다.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기능은 어플 OI.share를 설치하고 Wifi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사용, 스마트폰으로 사진가져오기, 사진편집, GPS정보추가 등 여러가지 기능이 지원됩니다~

방수기능을 사용하려면, 캠구입시 제공된 수중렌즈보호기로 교체 해야 더 안전하게 방수가 됩니다~어떤 분은 그냥 들어가도 방수가 된다고 하고, 어떤 분은 바로 물이 들어온다는 분도 계시니 이왕이면, 수중보호기착용후 들어가자구요...수중모드로의 진입은 수중50cm이상 들어갔을 때 자동으로 수중모드로 바뀌지만, 그 이하의 깊이인 경우 되도록 미리 수중모드로 바꿔놓고 촬영하는게 방수에는 더 도움이 될거라는 판단이 서네요. 수중촬영후 꼭 주의하세요. 염분에 노출된 상태로 사용한 후 60분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아마도 염분이 마르게 되어 물에 담궈도 제거가 안될 수도 있으니 이렇게 말하는 것 같네요. 되도록 빨리 수중렌즈보호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깨끗한 물통에 약10분동안 담근 후 통풍이 잘되는 장소의 그늘에서 건조합니다. 설명서에는 물통에 담그라고 되어있지만, 흐르는 물에 제대로 씻어서 건조하는 것도 위험부담을 줄이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중촬영이 아니고 그냥 비오는 경우 촬영했을 때는 깨끗한 물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되겠네요. 참고로 수중렌즈보호기를 착용하면 영상의 왜곡이 줄어듭니다. 평상시에도 보호기를 착용하여 촬영해도 됩니다. 수중보호기를 끼고 수중에서 촬영하면 왜곡이 거의 없어서 그냥 수중을 눈으로 보는 모습 그대로 제대로 찍을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점은 고프로나 소니액션캠을 능가하거나 최소한 대등소이한 부분입니다. 가격대비 최고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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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트래커는 수중와이드 모드에서는 156도 화각으로 촬영(4K 30FPS)이 가능하며, 204도 화각의 와이드모드에서도 4K동영상은 30FPS로 촬영이 가능하며, FHD는 60FPS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최대 8M(3840x2160px)로 촬영이 되나 좋은 품질은 아니네요. 동영상은 고품질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일 수 있겠지만요. 초광각렌즈로 세팅시 어안렌즈의 효과가 있어서 왜곡이 심합니다. 전자식5축 손떨림보정기능(전자식 5축 손떨림 보정기능 촬영시 화각은 204도에서 161도로 좁아지며, 수중와이드 모드에서는 156도가 126도로 화각이 변경됩니다)IS는 의외로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기계에서 이 정도 보정이라면 매우 만족합니다. 참고로 수중렌즈보호기를 부착하면(수중렌즈보호기를 부착하면 화각은 156도에서 94도로 줄어들며, 손떨림보정IS설정시 126도가 84도로 화각이 변경된다)영상의 왜곡은 줄어듦니다. 보호기를 부착하면, 물속에서의 굴절률로 인한 피사체의 초점혼돈 등의 현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수중렌즈보호기를 장착하지 않은채 수심30m이내에 들어가도 완전방수라고 하는 올리푸스블로그를 봤는데 절대 아닌듯 합니다. 수중보호기 없이 들어갔다가 물이 들어와 기계가 고장났다는 분이 꽤나 계시니까요).  렌즈는 35mm 규격 환산 기준으로 13.9mm의 초점거리를 갖고있으며, 조리개값이 F/2.0이라 밝게 찍히네요. 이점에서도 가성비 최고라 생각됩니다~ 줌기능만 있었다면, 요 터프기계는 고프로를 넘어 소니액션캠을 뛰어넘는 기계였을텐데 이점이 아쉽네요~참고로 4K 촬영을 주로 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64GB 이상의 속도가 빠른 메모리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죠. UHS-1 이상의 전송 기술에 대응하는 메모리면 더 나을 바가 없겠죠, UHS-1(UHS는 초고속(Ultra High Speed)의 줄임말로 동영상 촬영에 맞춘 성능을 제공한다)이면 1초에 10MB 가량지속 저장할 수 있음을 의미해요. 메모리 구입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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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컴퓨터에서 대용량 동영상 파일을 처리할 때는 작업이 불안정할 때가 있습니다. TG-Tracker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동영상의 최대 촬영 시간을 29분으로 제한합니다. 루프 촬영 기능을 선택하면 동영상 촬영이 29분을 초과해도 즉시 촬영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 테스트해봤어요. 기본세팅 된 채로 연속촬영하면 29분밖에 촬영이 안됩니다.  중간에 녹화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밧데리는 많이 남아있는데 말이죠.  메뉴에서 Loop를 on Max로 설정해 놓으면 29분을 초과해도 밧데리가 달때까지 계속해서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촬영된 동영상은 여러 개의 파일로 분할 저장됩니다.
주의사항]동영상 연속촬영시 기계가 뜨거워지면서 자동으로 꺼져버립니다. 대략 여름철에 차안에서 약20여분 사용해 봤는데 차안이 뜨거워 기기본체가 뜨거워져서 연속촬영시 전원이 자동차단되네요. 고로 여름철에 차량용 블랙박스 용도로는 사용불가하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가을철에 차량에서 테스트한 결과 기계가 꺼지지 않고 연속촬영이 잘되네요. 결국은 여름에 너무 더워서 앞면 유리쪽이니 더더욱 뜨거웠겠죠. 그래서 자동으로 꺼졌던 것이었네요). 연속촬영이 아닌 경우라면, 전원 자동차단은 없네요~즉, 녹화-멈춤-녹화-멈춤을 반복하는 경우엔 쭈우욱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기죠~이 기기에 아예 블랙박스CarMode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요즘기기들은 블랙박스기능이 기본 내장이라 USB케이블을 연결해 놓으면 시동을 켜면 자동녹화가 되고,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전원종료인데 많이 아쉬워요...아마도 티지트래커는 다른 쪽에 주안점을 둔 기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여름철이더라도 자전거나 오토바이에서의 블랙박스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네요. 야외라 바람을 맞고 가니 그렇게 뜨겁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프로 악세사리를 구입해 블랙박스용도로 찍어봤어요.

 

사이즈가 매우 작아 맘에 드네요...

메뉴 버튼을 누르고 Field of View 에서 보면 4가지 모드가 나옵니다.

위에 나오는 두가지 모드 와이드모드는 204도 화각, 수중와이드모드는 156도 화각이며,

아래의 와이드모드는 204도 화각이지만, 영상을 180도 반전시켜 저장해주는 회전 와이드모드, 회전 수중와이드모드입니다.

수중와이드 모드는 수중이 아니더라도 204도 화각보다 좁은 각도로 촬영하고 싶을때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수중촬영시 라이트를 켜서 촬영하면 더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겠네요. 라이트는 >버튼(오른쪽버튼)을 길게 누르면 켜지네요. *헤드라이트 최대 작동 시간: 20루멘에서 29분, 60루멘에서 60초. 이렇게 되어있는데 테스트해보니 밝은곳에서는 60초가량 켜져있네요. 물속같은 어두운곳에서는 대략29분으로 추측이 되네요. 이부분은 아직 테스트하지 못했으니 올림푸스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오른쪽버튼>을 길게 누르면 라이트가 켜지며, 켜진 상태에서 오른쪽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헤드라이트이 빛이 강해집니다. 더 강한 빛이 필요할 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배터리충전기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아서 어댑터(기본제공)를 통해서 액션캠 본체의 USB잭에 연결하여 충전해야 하는 점이 불편하고, 충전기 또한 가격이 비싸서 이점이 약점이네요. 배터리는 여름에 구입하면, 대체적으로 정품등록시 정품밧데리1개를 증정해주는 행사를 하는 걸로 압니다~이런 행사로 받게 되는 배터리는 대략 한달에서 두달만에 도착하는 것이니 당해년도 여름에 쓰시기엔 불가한 경우가 많으시겠죠....참고로 대박반전의 말씀~스마트폰과 똑같은 케이블이라서 스마트폰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하여 충전도 할 수 있고, 컴퓨터USB잭으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이점은 호환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설명서엔 이 내용이 없는 걸로 봐서는 되도록 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해 전용어댑터를 통해서 충전하라는 얘기로 보이며, 문제발생시 사용자의 책임으로 돌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살때 보통 동봉된 충전기외에 다른 충전기로 사용시 고장날 경우엔 유상A/S라고 보통 적혀있잖아요. 아마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급할 땐 스마트폰충전기로 충전~배터리 Li-92B의 용량은1,350mAh이며, 배터리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중간중간에 부연설명 되어 있는 부분은 필자가 직접 쓴 거에요. 이 점 올림푸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으니 사용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고프로 악세사리와 당연히 호환이 되어 별도의 악세사리만 구입하면, 고프로보다 더 훌륭한 액션캠으로 활용할 수 있겠네요~추후 필요한 고프로 악세사리를 블로깅하겠습니다~

TG-트래커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 저렴(저는 19만원에 구입했어요)하고 수중촬영이 되고, 비가 와도 타 액션캠처럼 별도의 방수하우징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인 것 같아요. 

 

게다가 손떨림 보정기능은 고프로6와 비슷한 수준이라 매우 만족스럽네요~

 

화질은 고프로4수준으로 보이네요. 한마디로 동영상 화질은 실제로 4K라고 하기엔 매우 부족하구요. FHD정도와 2K 화질의 중간쯤으로 평가해 봅니다. 

2019년 요즘 4K화질이 얼마나 좋으냐면요~멀리서 찍어도 지나가는 사람얼굴이 보이는 정도예요. 사진품질은 매우 안좋다입니다. 이는 유튜브에 여러 동영상, 사진들이 올라와 있으니 직접 눈으로 확인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동영상 어안렌즈 비슷한 왜곡현상을 보정해주는 프로그램을 고프로처럼 올림푸스도 제공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유튜브 등의 라이브방송이 불가능해요. 1개정도의 연결잭만 있으면, 고프로 악세사리와 100프로 호환이 되니 이점은 매우 유용할 듯 합니다. 

 

공짜로 제공되는 스테디그립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더 향상시켜주는 구성품이네요. 

하지만, 서양에서는 스테디그립을 잡는 순간 총으로 오인하여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래요. 

사이즈는 매우 작아 만족합니다~ 

저렴하면서(19만원에 구입했어요) 이정도면 만족할 수준이며, 가성비는 좋음이라 생각되네요. 저는 이 상품은 대략 20만원 초반대에 판매되어야 하는 상품으로 평가합니다. 가성비를 떠나 단점때문에요. 물론 할인행사할 때 그 이하의 금액을 지급하고 사신 분도 계실테고, 그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고 사신분도 계시겠죠. 몇십만원 더 보태서 그냥 고프로 사시는 게 만족도 1000%업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즈모액션캠도 비추천이니 고프로계열로 사시는 게 좋아요. 화질이 남달라요. 절대로 고프로대용으로 활용하실 액션캠은 아직은 없다는 거 꼭 기억하시길...

 

줌이 안되고, 틸트가 회전이 안되고, 라이브방송안되고, 사진파일의 품질이 많이 안좋고, 4K이지만 동영상화질은 떨어지고, 영상왜곡이 심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런 값어치를 매겨봤어요. 

 

어쨌든간에 모든 상품은 얼마나 많이 활용하고 자주 사용하느냐에 그 상품의 값어치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몇번 안 쓸거면 어떤 제품도 구입 안하시는게 낫다는 거 다 아시죠~? 대충 빌려 쓰심이 나을 듯 합니다.

 

부디 구입 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지원받아 작성한 파워블로거들의 무조건 좋다식의 의견은 부디 잘 걸러내시길 바래요. 전 직접 사용해 본 일반인일뿐~저는 최대한 많이 사용하여 이 기기의 값어치를 더욱 더 높여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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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구성품입니다~상단에 보이는 16GB메모리와 보호필름은 구입시 사은품으로 받은것이에요.

 

박스 구성품은 아래와 같네요. 
LP-T01 렌즈 보호대
MC-T01마운트 커플링
UP-T01방수보호기
SG-T01 스테디 그립
스트랩
LI-92B 리튬 이온 충전식 배터리
F-5AC AC 충전용 어댑터
USB 케이블
Olympus Viewer 3 CD-ROM
사용 설명서 및 보증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여 올림푸스 홈페이지로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TG-트래커 어플을 사용하여 액션캠으로서의 나래를 펼치자~<<-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