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볼만한곳 강화 씨사이드리조트 - 강화루지
강화가볼만한곳 LUGE
루지 요금
2코스 주행동영상포함...
강화 루지
이용시간 : 주중 - 오전10시~오후6시 / 동절기 오전10시~오후5시
주말 공휴일 - 오전8시30분~오후7시30분 / 동절기 오전10시~오후5시
여름엔 야간개장도 합니다. 해당 월에 공지한다고 하네요.
아참! 저처럼 산책로도 구경하려고 가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2019년5월12일 현재 아직 산책로 조성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리조트 준공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루지코스와 곤돌라, 전망대만 조성되어 있을 뿐이에요.
혹여라도 산책로 생각하시고 가시는 거라면 좀 먼 훗날에 가시기를......
아래 영상은 2코스(커브길 많은 코스)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조교의 설명을 꼭 다 들으셔야 합니다. 주의사항중에 가장 큰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있으니깐요.
절대로 주행중에 핸들을 놔버리면 안됩니다.
이 영상은 코스가 어떻고, 대략 얼마나 긴지를 확인해 보시라는 의미의 영상이랄까요~
강화루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4-15(장흥로223-3)
휴무일 : 연중무휴
주차 : 무료
곤도라만 이용시 주중12,000원(주말 및 공휴일15,000원)
루지 이용요금(Luge + 곤돌라) :
루지,곤도라 1회권 12,000원(주말 및 공휴일15,000원)
루지,곤도라 2회권 20,000원(주말 및 공휴일25,000원)
루지,곤도라 3회권 24,000원(주말 및 공휴일30,000원)
루지,곤도라 5회권 33,000원(주말은 5회권 운영안함)
어린이 1회동반권 3,000원(주말 및 공휴일4,000원) / 어린이 동반권은 85cm이상~120cm이하, 11세미만
85cm미만 유아는 동반탑승 불가합니다. 동반탑승시 총몸무게120Kg미만, 영유아는 보호자의 책임하에 동반탑승
가족권은 2019년 6월1일 없어졌어요. 가족권으로 구입시 매우 저렴하게 탈 수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가족4인1회권 48,000원
가족4인2회권 84,000원
가족4인3회권 117,000원
하단의 그림은 참고만 하세요. 가족권은 이제 없습니다. 모두 개인권이에요.
65세이상은 루지탑승은 불가합니다. 곤돌라만 타실 수 있어요. 그러니 부모님 모시고 즐기러 가시는 거라면, 이점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루지가격이 저렴한 가격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한번쯤은 타봐야 할 그런 레포츠라고나 할까요~
저는 3회를 추천합니다. 2회는 많이 아쉽습니다.
급한 거 없다면 1회먼저 타시고, 전망대 제대로 즐기고, 2회 타시고, 전망대에서 싸온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3회 타시고 귀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망대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가셨을 때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워낙 루지가격이 비싸니 이 부분에서 절약하면 3회를 타시는데 부담이 덜 될 듯 합니다.
물론, 푸드코트가 있어서 거기서 사드셔도 됩니다.)
아마도 거의 대부분 2회는 타시는 듯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3회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재밌게 탔으니깐요...
3회때는 기교도 부릴 수 있다는...
아참 코스는 2코스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코스라고 해서 직선구간이 매우 길지는 않았거든요. 2코스는 커브길이 많아서 더 재밌었어요. 루지를 타고 내려가는 곳의 왼쪽코스가 1코스, 오른쪽 코스가 2코스입니다~
아래 그림의 가족권은 현재 영구적으로 없어졌으니 참고만 하세요~
곤돌라 이용요금 : 주말기준으로 15,000원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르다 보면 제일먼저 여기를 접하게 되시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있더군요~
바로 옆에는 무인매표소가 있어서 구지 유인매표소에서 줄서지 않아도 되니 시간절약도 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호숫가 바로 근처에 유인 매표소가 있어요~푸드코트도 바로 옆에 있구요...
조금 더 올라가보니 매우 많은 사람들이 호숫가 근처에서 쉬고 계시더군요.
푸드코트가 있긴 있는데 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식당이 좀 작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뉴는 다양해서 충분히 식사해결이 가능한 곳이네요.
푸드코트 옆에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뒤로 멜수 있는 가방이라면, 루지탈때 가방을 앞으로 메고 탈 수도 있으니 사물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동양 최대 1.8Km코스라고 하니 더더욱 빨리 타고 싶어지네요~아래 보시면 오션코스, 밸리코스라고 하지만, 큰 의미는 없어요.
다 경관은 똑같이 보이는 코스들입니다. 다만, 1코스는 직선코스가 더 많고 길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고, 2코스는 커브길이 많아 아기자기하게 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3회 이용권을 구매해 봤어요. 2회로 안하길 잘했어요...
절대로 이용권을 분실하시면 안됩니다. 3회라면, 세번 다 바코드찍고 출입가능하게 해 주니깐요. 절대 잊어버리시지 마세요~
처음 탑승하시는 분 왼쪽, 재탑승 하시는 분 오른쪽으로 되어 있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똑같이 밀리더군요~
입장하자 마자 본인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찾아 쓰고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헬멧을 착용했으니 이제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가봐야죠~곤돌라의 탑승느낌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곤돌라는 8인승 BMF사의 제품이라는데 안전하다고 강조하더군요~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보면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강화루지의 장점은 레인이 길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다는 것이지요.
곤돌라에서 내려 전망대쪽으로 가봤어요. 안개낀듯한 날씨였으나 그래도 역시나 강화의 전망은 늘 아름다운 것 같아요~
조금 더 올라와보니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사람없을 때까지 기다리느라 한참을 서서 있었네요...
이제 회전전망대(식당이용객 전용)가 있는 타워전망대로 올라가봐야겠죠~
올라와 보니 벤치가 비치되어 있어서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위쪽 전망대 벤치에 앉아 경치를 내려다 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것 같다는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이곳은 수려한 강화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타워전망대라고 되어 있어서 한번 올라 갈까 했지만, 레스토랑 전용이니 패쓰~
1시간에 1바퀴씩 회전하는 전망대랍니다. 비행접시 우주선을 닮은 회전전망대도 은근 볼거리였어요.
회전전망대레스토랑 : 브런치, 피자/파스타, 커피
1층은 스낵바 :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회전전망대는 스낵바와 레스토랑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전망대를 구경했으니 이제 루지를 타봐야 겠죠~
몸쪽으로 조금 잡아당기면 루지가 속도를 내고, 몸쪽으로 더 깊게 잡아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는 구조더군요.
운행방법은 어렵지는 않았어요.
다만, 주의할 게 있다면 절대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손을 놔버리면 안됩니다. 몸이 튕겨져 나가게 되어 큰 부상을 입게 되니 절대로 손잡이에서 손을 떼지 마세요~이점만 주의하면 별 무리가 없는 레포츠겠어요.
설명은 강사님들이 충분히 쉽게 설명해주니 그냥 잘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타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대기중에 손에 Luge라는 도장을 쾅 찍어주더군요.
이제 부룽부룽 내려갈 준비를....
저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코스인 2코스로 주행해 봤어요.
1회는 2코스, 2회는 1코스, 3회째에는 또 2코스로 주행했어요.
질주하는데 전혀 짧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루지체험이었어요.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급하게 계획잡고 다녀온 곳인데 잘 갔다왔다고 생각한 즐거운 하루였어요.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즐겁게 보내봤어요~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