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옥구공원 피크닠하기 좋은 곳
옥구공원 둘레길
옥구공원 전망대 옥구정
시흥 단풍명소 옥구공원~
시흥 곰솔누리숲 공원
곰솔누리숲 둘레길
시흥 옥구공원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277
주차 무료
입장료 : 없음.
피크닉하기 좋아요. 음식준비해 오셔서 돗자리 깔고 드시는 분 많으니 참고하세요~
시흥 곰솔누리숲
경기 시흥시 정왕동 1948
주차 : 옥구공원에 주차 후 구름다리 건너 거닐면 됨. 주차장은 따로 없음.
걷는 거 자신 없으시면 곰솔누리숲근처 길가에 차를 대시면 돼요. 물론 불법주차가 되겠지만요. 저는 2회방문때 도로가에 주차 후 움직였어요. 옥구공원 주차장에서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보니ㅎㅎ 물론 토요일, 일요일에만 문제가 없겠죠.
입장료 : 없음.
염전과 갯벌을 매립하여 시화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조성하면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이 주거단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녹지라고 해요. 현재는 시민들의 산책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완벽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동물의 서식처 기능도 하고 있어요. 폭200m, 면적 692,000㎡로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략 21만평이에요. 어마어마하죠~
우선 시흥 옥구공원부터 돌아볼께요~
각종 조각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 사진을 잘 보시면 매 한마리가 무언가 사냥감을 발견한 듯 상공에 그대로 호버링 정지상태에 있어요.
봄~가을까지 분수가 운영되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규모는 작지만, 장미원도 있어서 장미가 만발할 때 오시면 보기 좋아요~
추가 포스팅 : 단풍이 들었을 때 10월22일 옥구공원에 재방문해 봤어요.
옥구공원은 이렇게 저지대에 있고, 햇빛 일조량이 좋아서 해마다 10월하순이면 어김없이 단풍이 들어요. 타지역보다는 약 일주일이 더 빨라요.
이렇게 재방문하여 단풍사진을 찍어 올려봤어요~
단풍도 참 예쁜 옥구공원~멀리 나갈필요도 없어요~
이쪽으로 이동하시면 곰솔누리숲길과 연결이 돼요.
우선 옥구공원 정상에 들러 풍경을 바라본 후 곰솔누리숲 오솔길을 거닐며 힐링하려 합니다.
옥구공원 둘레길로 가다가 정상에 이르면, 저 산꼭데기 위에 옥구정이라는 정자가 보이는데요~ 정상의 고도는 고작 95m밖에 되지 않지만, 송도와 바닷가를 볼 수 있는 매우 전망좋은 곳이에요. 밤에는 송도야경까지 볼 수 있어서 많이들 찾는 곳이에요.
이 곳은 옥구정 둘레길에서 본 소원탑이에요. 참 잘 쌓아놓았네요.
옥구정 전망대에 올라 전망을 내려다 봤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중앙에 숲길이 있지요. 이게 바로 곰솔누리숲길이에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옥구공원의 이 계단을 통해 곰솔누리숲길로 가야해요.
계단을 오르면 이런 평지가 나와요. 연결통로를 참으로 잘 조성해 놨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바로 밑은 도로예요.
이 길을 지나면 저 앞에 곰솔누리숲길이 보여요~
드디어 곰솔누리숲에 도착하였어요.
이 길이 참으로 운치있고 아름다운 숲길이에요.
이런 길은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길들이죠. 그래서 곰솔누리숲길을 추천합니다.
양사이드로는 큰 도로가 있어요. 그치만, 숲이 우거져서 소음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차분하게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가다보면, 꽤나 길게 쭈욱 연결이 되어 있어요.
도로와 숲을 바로 연결해 주는 평평한 육교다리가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요~
전망도 괜찮아요.
꼭 여의도 샛강공원을 보는 듯한 느낌이...아니 거기보다 훨 나아요~
이런 아름다운 숲길을 수시로 볼 수 있는 곰솔누리숲~
각양각색의 꽃도 볼 수 있어요.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숲길이지요~
왠 거미? 이곳은 자연 그 자체라는 게 와닿네요.
걷다보니 안내표지판도 있네요.
정말이지 예술이 아닐 수 없네요~
별자리를 새겨놓은 돌뭉치가 있어요~
아무생각없이 기분좋게 걸어왔는데 어느덧 다른 곳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정왕동에 있는 희망동산이에요. 이곳 또한 숲이 우거져 있어 힐링의 공간이에요.
생태연못도 있고 광장도 있어요. 작지만 피톤치드 마시기 좋은 곳~
훈련장도 있어요. 해봤더니 얼마나 흔들리던지, 힘빼고 중심을 맞춰봤더니 그제서야 건널 수 있었어요.
희망동산에도 이렇게 짧지만, 숲길이 있어요.
오른쪽으로 가시면 높지는 않지만, 전망대가 나와요.
발걸음을 뒤로하고 다시 곰솔누리숲길을 거닐며 귀가해 봅니다.
오늘은 비교적 알려져 있지않은 곰솔누리숲길을 거닐며 힐링하는 하루였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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