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레포츠
한탄강 래프팅~
오전7시25분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한탄강 수레저에 두시간만인 9시30분에 도착했어요.
수레저는 다른 레저를 끼고 하는 곳으로 보였어요. 샤워하기에만 좋았지 별달리 큰 특징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수레저에서 후딱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아쿠아슈즈를 신고, 청룡레저쪽 집결지에서 약10시20분에 인원이 채워져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버스를 타고 한탄강으로 가더군요.
오전이라 그런지 물수온은 약간 차가웠어요. 당일치기로 온거라서 오전시간에 래프팅을 선택했어요.
물수온이 올라가는 오후타임의 경우는 입수하기도 편했을 것 같더라구요.
수레저 래프팅의 경우는 B코스가 제일 스릴넘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B코스에 물이 너무 많아 무난한 C코스(주상절리가 절경임)로 래프팅을 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짱래프팅을 선택했다면 하는 후회가 막심했어요.
스릴도 좋지만, 안전하고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니 전혀 문제는 없었어요.
이런 코스도 있었더군요. B코스인데요. 래프팅하다가 다이빙 포인트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에서 다이빙을 하더라구요. 부러웠어요~이날 물이 너무 흘러넘쳐 위험해서 이 코스를 가지 못했어요.
래프팅을 끝내고 다리위를 보니 이렇게 ATV도 타고 있더군요. 짱래프팅의 경우는 ATV+래프팅패키지도 있더군요.
래프팅이 끝난 후 버스를 타고, 수레저로 돌아가고 있어요. 가는 길에 승일공원 조금 지나면 다리가 나오는데요. 그 밑에 물놀이 하기 좋을 만한 곳을 발견했어요.
당일여행코스라서 서둘러야겠죠. 아무튼 12시40분경에 래프팅이 끝난 후 수레저에서 샤워를 하고,
오후1시10분에 식사를 시작했어요. 래프팅 패키지에 래프팅+바베큐 무한 이런식으로 제공이 되니 식사걱정은 안해되 되겠더군요. 물론 구지 패키지가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준비 후에 래프팅만 즐겨도 되긴해요. 아무튼 무제한 바베큐라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맥주 조금 마셨더니 배가 불러 바베큐를 얼마 먹지 못했어요. 조절 잘하시면 완전 저렴하게 바베큐를 가득 즐길 수 있다는~ㅎ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끼고하는 업체보다는 래프팅을 단독으로 운영하는 곳을 예약하면, 아마도 더 빨리빨리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마도 청룡레저는 단독으로 운영하는 곳인 것 같더군요. 이런 것도 발품을 팔아야 더 좋은 여행이 되겠죠~
식사를 다 마치고나니 벌써 오후2시가 되었네요. 바로 고석정으로 출발했어요.
고석정에 대한 내용은 추후 재방문 후 또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께요~
아무튼 오늘은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을 스펙타클하게 즐기며 하루를 보냈어요.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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