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볼만한곳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백일홍, 구절초 축제
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길, 편백나무길, 자작나무길
단풍나무길, 미로의 길, 갈대밭 갈대숲
드림파크 코스모스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인천 서구 백석동58
300여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고 한네요.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측백나무,메타세콰이어,단풍나무,편백나무,구절초,백일홍,핑크뮬리,해바라기,측백나무,자작나무,국화,갈대밭,해바라기,천일홍.....기타 등등
이 모든 게 세트로 담겨있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가보세요~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곳인데요. 관람 후 평가는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
다음주(2019.10.26)까지는 아마도 꽃이 활짝피어있을 듯합니다. 특히 코스모스는 10.20일 현재 만개한 상태라 10월31일까지는 피었을 걸로 예상해 봅니다.
곧 폐장하니 빨리빨리 서둘러 가보세요. 11월1일부터는 볼 수 없어요. 폐장합니다.
2019년은 11월1일 폐장합니다.
매주 월요일 휴장 <---꼭 기억하세요. 월요일 휴장이에요.
개방일시 : 2019.5.25~10.31일까지 <---얼마남지 않았으니 빨랑 가보세요~
개방시간 : 10시~17시(입장마감:16시30분)
주차 : 무료
입장료 : 무료
입장시간은 10시부터로 되어있지만, (꽃피는 성수기, 단풍성수기...)성수기에는 9시에 가셔도 입장이 가능하십니다.
먹는 물은 꼭 챙겨가세요. 자판기에 사람들이 줄을 섰어요.
따로 음식을 파는 곳이 없어요. 아프리카열병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어서 그래요.
돋자리깔고 음식을 먹을 수도 있으니 미리 음식챙겨가세요. 소풍가는 마음으로요...(2020,2021년엔 코로나로 인해 돋자리 불가합니다. 구경만 하시고 나가셔야 해요)
텐트, 그늘막 설치 절대 불가능, 취사, 야영 절대 불가능...다만, 돋자리는 간섭하지 않더군요.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개장. 음식물섭취 불가능해요.<-이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생겼던 규정이니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032-560-9940
쓰레기통이 없는 깨끗한 공원이니 본인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 해요. 안가져 가는 사람은 인간 쒸레기~
주차정보 들어갑니다~주차 무료구요. 아래 그림엔 주차정보 뿐만아니라 구경거리가 되는 곳도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드림파크 스포츠센터 주차장, 바로 옆 주차장, 야생화단지1주차장, 2주차장이 있어요.
드림파크주차장(스포츠센터)은 정오가 되면 미어터집니다. 왜냐면 그쪽이 초본원으로 들어가는 정문 입구쪽입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 거기에 주차를 하시는데요. 저는 1, 2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넓은 1주차장을 추천합니다.
간혹 2주차장이 폐쇄되어 있거나 1주차장이 폐쇄되어 있거나 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바로 옆의 1 또는 2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만차가 되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어느 곳이든 널널하다고 하니 아무곳이든 잘 대세요~)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급 감소하여 11월9일 현재 드림파크스포츠센터주차장과 그 옆주차장만 개방상태입니다.)
여기서 알찬 정보 더!!!
백석대교를 통해 백석교차로로 진입하시면 엄청 막힙니다. 좀 더가서 즉, 서곶로에서 진입하시면 백석교차로에 손쉽게 진입하실 수 있어요. 10시이전이나 10시에 가까운 시간이라면, 문제없습니다. 다만, 11시근처부터는 백석대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많이 막혀요.
교차로에 진입하여 주차장에 들어갈때도 스포츠센터쪽 주차장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나아요. 번잡시간대엔 주차하려고 수십분을 가만히 차에 앉아 있어야 하니깐요. 바로 직진하여 1,2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훨씬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어요.
코스모스를 주로 보시고 여기저기 돌기 원하시면 드림파크주차장(스포츠센터)과 옆 임시주차장에 차를 대시고, 핑크뮬리와 메타세콰이어길을 주로 보시려면, 1주차장에 주차하시면 가깝습니다.
위의 지도는 야생화단지 공홈 지도입니다.
아래의 지도를 보시면, 12번이 핑크뮬리 군락지입니다.
간혹 핑크뮬리가 정문쪽 즉, 초본원쪽으로 진입하기 바로 직전에 보이시는 짧은 구간을 군락지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 곳은 길가에 피어있는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핑크뮬리원으로 가시면 핑크 빛 샤방샤방한 뮬리를 실컷 보실 수 있어요.
이 곳이 바로 핑크뮬리원입니다.
1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황화코스모스인데요.
거의 대부분의 황화꽃이 시들어 있는데다가 주변냄새가 좀 심합니다.
여긴 가시지 마시고, 옆길을 이용해서 두루두루 구경하시길 권장합니다.
(2020년 추가정보 : 꽤재재한 냄새가 나는 황화코스모스 대신에 올해엔 일반 코스모스를 심어놓아서 매우 상쾌하고, 향도 좋고, 보기 좋은 코스모스 실컷 구경할 수 있어요.
국화가 10월20일 현재는 만발해 있어요.
1주차장의 왼쪽 바로 근처에 조각공원이 있어요.
여기도 조각공원이지요.
중간중간에 국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요.
여기까지가 조각공원입니다. 은근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걸 직감할 수 있었어요.
천일홍이 약간 보이더군요.
1주차장 바로 왼쪽편을 보시면 큰 도로가 있고, 그 식물원길은 바로 그 옆길에 있어요.
그 옆길을 이용하셔야 즐겁게 이것저것 구경하실 수 있을 거에요.
x표시 한곳으로 가시는 것보다는 파랑색 화살표쪽으로 가시면 좋다는 말입니다~
여긴 편백나무 미로길이에요~
사랑의 미로~
저기 비어있는 문같은 공간이 핑크뮬리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핑크뮬리가 만발했어요. 가을엔 핑크뮬리, 국화, 코스모스가 제철이라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에요.
이 모든 꽃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건, 게다가 무료라는 건 있을 수 없는 기적같은 곳이죠.
핑크뮬리 위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이슬이 맺힌 모습이에요.
핑크뮬리원을 나와 주변길을 돌아봤어요.
해바라기도 있네요.
국화로 아이러브유를 표시해 놨는데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들 계셨어요.
백일홍이 매우 아름답게 피어있어요. 마치 3D영상을 보는 듯 화려하고 운치있었어요.
가늘 길에 어마어마하게 긴 용 두마리를 보았는데 이 모두 국화와 각종 꽃들로 장식을 해 놨더군요.
대략 20M는 되어보이는 용이었어요.
국화가 만발한 여러형상의 조형물에서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셔터를 누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는 듯 했고,
매우 행복해 보였어요.
모두 화려한 국화로 꾸며놨는데요. 와서 직접 보세요. 정말 화려합니다.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요.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였어요. 엄청 기다렸지요.
토속적인 담을 재현해 놨는데 옛생각이 떠오르는 거 뭘까요? 나이가 들었다는 건가....ㅠㅠ
여긴 엄청 대박인 곳이었어요. 사진찍기 위해 대기중인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던 곳이에요.
그네 지붕위를 화려한 국화로 장식해 아름다움을 더했어요.
피아노 조형물인데 국화와 너무나 잘 어울리죠~
국화 마차 아니 우차네요. 앞에 보이는 건 소입니다.
여긴 끊임없이 사진찍느라 바쁜 곳이었어요. 인기짱이더군요.
이건 뭘 재현한 건지 궁금하더군요. 뭘까요?
공원중간중간에 조형물들이 의외로 많아요.
놓치고 가는 조형물들이 많을 걸로 예상됩니다. 최대한 놓치지 않고 다 보고 가렵니다.
샘물을 품어봤어요. 예전엔 수도가 없어서 모두 지하수를 썼었는데 다 이렇게 마중물을 넣은 후 펌핑을 하면 지하수가 콸콸콸 나오던 시절이 있었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들이 매우 많았어요.
군데군데 참으로 잘 꾸며놓을 곳들이 많았어요.
이쪽은 드림파크주차장쪽에 가까운 곳이에요.
여기저기 숲이 우거져있어서 힐링되는 느낌을 많이 받고 왔어요.
드림파크주차장쪽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코스모스 군락지가 있어요.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힐링을 해 봅니다.
수수밭도 있네요. 이런 모습을 보기는 참으로 힘든 것 같은데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참으로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공존하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라 평가를 해봅니다.
흐드러지게 핀 국화와 코스모스~
세상에 갈대밭도 있었어요. 여긴 정말 없는 게 없는 곳이군요~베리굿~~~무료도 굿굿굿...
여긴 드림파크쪽에서 들어올 때 보이시는 핑크뮬리길이에요.
어때요? 운치있는 길들 많죠~
단풍나무들 사이로 길이 있어서 좋은 공기마시며 거닐어 봅니다.
여긴 측백나무길인데요. 피톤치드가 마구마구 뿜어져 나옵니다.
여긴 자작나무길이에요.
정말로 이곳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가는 중에 도마뱀을 만났어요.
도마뱀~도마뱀~무슨일이든 척척잘해내...그런 노래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단풍이 꽤 들어있는 모습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참 많은 길들이 있지요~
구석구석 돌지 않는 이상 이런 조형물들을 다 볼 수는 없을 거에요.
여긴 1주차장옆 출입길이에요.
여긴 그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이에요.
1주차장 뒷편에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놓치고 가는 곳이에요.
특히나 드림파크정문쪽에서 오신 분들은 이곳을 보시지도 못하고 가십니다.
안타깝네요..ㅎㅎ
저는 이렇게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이 바로 가까운 인천에도 있는 줄 몰랐어요.
담양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담양 버금가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인생샷 한방 어떠세요?
메타세콰이어길 옆에 연장선상에 있는 또다른 공원이 있어요.
이건 왠 횡재냐를 외치며, 여기저기 탐방하며, 힐링해 봅니다.
연못이 꽤나 커요. 여름에 연꽃피면 매우 아름다울 만한 곳이었어요.
보는 곳마다 너무너무 좋은 드림파크입니다.
다리가 파란 하늘을 만나 예술로 승화됩니다~
다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1주차장으로 향해 봅니다.
정말로 아름답죠?~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힐링해 봤어요.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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