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서울동물원 리프트
스카이리프트1호선
스카이리프트2호선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서울동물원 단풍
서울대공원 호수길 단풍
참고로 튀는아이의 블로그에 있는 사진은 품질을 최대한 열화하여 용량이 매우 적습니다.
사진이 많다고 해서 데이터 압박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제일 많은 페이지가 총20MB입니다. 품질좋은 사진 두 세장만 올려도 요즘엔 20MB넘습니다.
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02-504-5657
경기 과천시 막계동366-6
4호선 대공원역(서울랜드)1,2,3번출구로 하차하시면 됩니다. 리프트에 가깝게 하차하시려면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3번출구가 아니더라도 다 가까워요~
주차요금은 종일주차가 5,000원이에요. 저공해차량은 2,500원밖에 안합니다.
리프트+동물원입장권(대인) : 16,000원 리프트+동물원입장권+코끼리열차(대인) : 17,000원
리프트+동물원입장권+코끼리열차+과학관 : 21,000원
인터넷 예매시 훨씬 저렴하니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시고 가시면 편해요~
인터넷(위메프, 기타여행사)예매시 리프트2회권+코끼리+동물원입장권이 대략16,000원 근처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청계산 서울대공원은 11월4일 단풍절정이 되었습니다.
11월10일 방문했을 때도 여전히 단풍이 절정인 상태였어요. 그렇게 많은 단풍을 상공에서 바라보는 비경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단풍을 보게 된다면, 아마도 절경에 비명을 지르시게 될거에요.
11월10일 이후 중간중간에 서울 경기지역은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서울경기지역은 단풍이 꽤나 떨어졌을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흐드러진 단풍은 아니어도 11월16일까지는 멋드러진 단풍을 볼 수 있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11월17일 일요일,월요일오전까지는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단풍과는 이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곧 다가오겠어요.
그러나 서울경기를 제외한 단풍이 늦게 든 지역은 앞으로도 1주일은 거뜬히 흐드러진 단풍구경을 하실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여기가 바로 스카이리프트 본관이에요. 스카이리프트를 타는 곳이 여러군데인데요. 인터넷 예매시에는 꼭 여기에서 발권을 받으셔야 해요. 다른 곳으로 가시면 발권이 불가합니다.
스카이리프트는 1호선과 2호선이 있어요. 스카이리프트본관과 호수를 지나쳐 동물원에 도착하는 동물원외부 라인이 1호선이에요.
동물원내에서 움직이는 라인이 2호선이구요.
서울대공원 스카이리프트 홈페이지에서 그림발췌였습니다.
스카이리프트의 속도는 매우 느려서 자연경관을 충분히 만끽하며 갈 수 있어요. 속도가 느리다보니 아이들도 두려움 없이 탈 수 있어요. 대략 코스별로 10분~15분이 걸리네요~
스카이리프트2회권을 구매하신 경우라면, 1호선 A->B구간 즉, 리프트본관->서울동물원입구를 타신 후 내려서 동물원도 구경하시고, 단풍들 구경하시면서 최상단으로 서서히 올라가시면 리프트 타고 내려가는 구간이 나옵니다.
2호선 D->C구간 즉, 동물원최상단->서울동물원입구)를 타시기를 추천해 봅니다.
내려가시는 내내 흐드러지게 핀 단풍을 보며, 계속해서 대박을 외치게 될것이며, 입이 딱 벌어지실 만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여기가 바로 1호선이에요.
호수와 단풍과 다리가 어우러져 멋드러진 모습을 연출해 주고있죠....
저는 패키지로 끊어서 편하게 입장~고고!!!
서울대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단풍을 여기에서 실컷 보려고 입장해 봤어요.
이제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 보도록 하렵니다. 과연 풍경이 1호선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 지 궁금하네요.
그 어느 산도 부럽지 않은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코스라는 평가를 해 봅니다.
케이블카는 갇혀진 곳에서 밖을 보는 것이지만, 스카이리프트는 갇혀있지 않기 때문에 시야가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최고였어요~
갑자기 펼쳐지는 오색 단풍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입니다.
호수에 펼쳐지는 단풍구간을 거닐어 보려 함입니다.
코끼리열차를 타러 가는 중에 동물원내에 있는 단풍을 다시 보게 되었고, 아까는 보지 못했던 단풍과 맞닥드렸을 때 그 희열은 감동적이라 말할 수 있겠어요.
코끼리 열차를 타고 내려가다보면, 애매한 곳에 내려줘요. 종점이라 안 내릴 수도 없는 곳이지요.
또 다시 걸어서 리프트 타는 곳으로 10분은 올라가야만, 호수길 가는 길로 진입할 수 있어요.
이 종점은 강하게 비추입니다.
코끼리열차를 기다리는데 주변경관이 수려하네요. 단풍들 리프트행렬이 어우러져 멋드러지네요.
코끼리열차가 중간에 서울랜드에도 세워주더군요.
워낙 열차가 빠른 속도로 가다보니 주위 풍경을 찬찬히 볼 수도 없어요.
암튼 다리 튼튼하면, 코끼리보다는 걸어서 호수단풍길로 거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프트를 지나 조금 더 가면, 호수길로 가는 길이나와요. 왼쪽으로 건너서 걸으시면 돼요.
그저 옆에서 바라만 볼 수 있어요.
호수와 리프트와 산의 어울리는 조합!!!
그저 바라보고 사진만 멀찌감치서 찍어봤어요~
주차장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단풍이 헤어짐의 아쉬움을 더하게 하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힐링해 봤어요.
이처럼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리프트타고 단풍구경은 최고일 듯 보입니다.
앞으로도 쭈우욱 구석구석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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