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RC H36드론 기본적인 설명 및 사양 스펙
무선제어거리(조종거리)
H36드론 제품사이즈
JJRC H36드론은 호버링(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제자리 비행)이 되지 않아요. 리모컨을 보시면 오른쪽 스틱의 경우는 가운데에 고정이 되어있는데 Mode에 따라 왼쪽스틱이나 오른쪽 스틱이 가운데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단,하단으로 내려지고 중앙으로 되돌아오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이게 바로 호버링이 되지 않는 기체라는 뜻이지요.
이 드론은 초보자는 사용하기 힘든 드론이에요. 초보가 아니더라도 포함되어 있는 기본 조종기로는 조종이 좀 힘들어요. 그렇지만, 하루에 10분씩만 투자하면, 한달후엔 조금은 나아지겠죠~ 아무튼 그렇더라도 조종이 힘든 기종인 건 맞아요.
처음에는 의도하는 바와 다르게 천정을 뚫고 지나갈 기세로 수시로 상승과 하강을 하게 돼요. 호버링이 안되고, 미세조종이 힘드니까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이 드론의 품질이 안좋은 건 아니니 착오없으시기 바래요. 저렴하면서 괜찮은 드론임에는 틀림없어요.
이 조그만 드론이 원키리턴, 360도 플립회전, 헤드리스모드가 됩니다. 참고로 헤드리스모드는 되도록 사용하지 마세요. 추후에 FPV로 전향했을 때 간혹 고글을 벗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방향이 좀 헷갈려지니깐요. 늘 드론이 나를 보는 방향으로 조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드론을 보는 방향으로 조종을 하면 안돼요. 늘 드론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쉬워집니다.
아무튼 근데 구지 왜 운전이 어려운 기종을 구입해서 날리려 하나요?라는 의문이 생기시죠~
호버링이 되지 않는 기종으로 연습을 한 상태에서 추후에 FPV(First Person View) 드론을 날리려 하면, 비교적 수월해요. 그러나 호버링이 되는 기종으로 비행연습을 하다가 호버링이 안되는 FPV(1인칭시점)드론을 날리게 되면, 바로 견적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추락 또는 파손을 반복하게 되지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게 됩니다. 그래서 매우 저렴한 기종부터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지 10만원짜리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JJRC H36드론은 현재 대략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추배(추가배터리) 구매는 꼭 하시구요. 응...추배3개에 멀티충전기까지 하시면 4만원정도가 되겠네요. 참고로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해요. 해외직구로는 배터리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비싸요.
구매한 좌표 공개합니다.
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740195462
어라!!! 여기서 잠깐~배터리는 180mAh이며, 3.7V이네요. 그렇다면, 3.7V가 지원되는 카메라를 장착하면 FPV로도 사용이 가능하단 얘기군요. 이 기기는 조종거리가 약30m정도밖에 안되니 방구석에서 테스트를 해봐야겠어요. 만약 조종기를 바꾸게 되면, 조종거리가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추후에 JJRC 드론에 FPV카메라 장착해서 비행하는 영상을 남기도록 할께요. 카메라를 연결했을 때 몇분간 비행이 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
실제 날리는 영상을 찍어봤어요~영상의 목적은 조종이 쉽지 않다. 미세조종이 어렵다에 초점을 뒀어요 ㅋㅋ
그래서 고급 조종기로 시도해 보려합니다.
JJRC H36드론의 조종기는 매우 작아요.
배터리 2개를 장착한 조종기의 무게가 고작 84그램에 불과해요.
Mode1 또는 Mode2를 사용해요.
다 아시겠지만, Mode1은 Throttle Up/Down 즉, 상승/ 하강을 오른쪽 조이스틱이 담당하고, L/R Yaw Rudder 즉, 왼쪽/오른쪽 회전과 전진/후진의 엘레베이터는 좌측스틱이 담당합니다.
그렇지만, Mode2는 왼쪽스틱이 Throttle Up/Down 상승, 하강 및 L/R Yaw Rudder 즉, 왼쪽/오른쪽 회전을 담당해요. 그리고 전진/후진(엘리베이터)과 왼쪽/오른쪽 방향전환은 우측스틱이 담당합니다.
제가 이 미니드론을 구매한 이유는 따로 있어요. FlySky라는 조종기로 미세조종을 하려함입니다. 그러면서 조종기와 드론을 수동으로 바인딩하는 방법 등을 이래저래 다시 연구해 보려구요.
여태까지는 제품구입시 이미 바인딩되어있는 RTF(Ready To Fly)제품만 구매를 해서 사용하다 보니 드론을 날린지 꽤 되었는데도 아는바가 전혀 없더군요. 이게 뭐지...헛살았나?ㅋㅋ
그래서 현재 FlySky 조종기도 주문해 놓은 상태구요. 조종기가 도착하면 H36드론과 바인딩하여, 날리려 합니다. 더 나아가 추후에 이 보다 다양한 미니드론을 구입을 해서 좋은 조종기로 바인딩 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터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뭐랄까? 재능기부라고 하면 맞겠네요. 근데 그 정도 수준까지는 될지 모르겠어요. 기계치라서요~ㅎㅎ
바로 이 조종기로 조종하려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Coming Soon!!!
JJRC 제품사양과 설명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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