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보 FPV드론
맘보드론, 플라이패드 매뉴얼
INSTA360 Go2를 올릴 수 있을까? 당연 된다...
패럿프로펠러 프롭은 어디에서 살까?
완구드론(텔로드론,맘보드론...) 비행신청 할까 말까? 촬영허가? 촬영신청?
패럿맘보 업데이트방법
이 글은 제가 저에게 말하는 글이에요. 그래서 일기처럼 기록하듯이 써내려 가다보니 존칭은 쓰지 않고 있음을 알아주세요.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단종된 제품이지만, 역사에 기록하고자 포스팅한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아직도 팔리고 있다면, 그건 재고일 뿐이다. 그리고 패럿공홈에서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때 미리 많이 사뒀다가 비싸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2022년 현재는 그마저도 재고가 없다. 패럿은 2021년 우리나라를 완전철수했다. 패럿공홈마저도 2022년에 문을 닫았다. 기존에 판매한 드론에 대한 A/S는 다른 업체에서 대행해준다고는 하지만, 그 업체 홈페이지에 가보면 패럿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A/S는 이제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절대로 패럿제품을 중고로라도 사서는 안된다. 나는 패럿이 더 이상 중저가형 드론을 만들지 않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맘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비밥드론, 아나피드론 등 굴지의 드론을 생산해 낸 대단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중국회사인 DJI에 밀려 이제는 특수 드론만 취급하는 회사로 변했다. 우리나라 또한 드론을 생산하지는 않는다. 물론 특수드론, 미니드론 등은 만들고 있지만, DJI처럼 중저가형 고급드론을 생산하지는 않는다. 아니 생산능력이 아마도 없는 듯 하다. 부디 삼성, LG같은 대기업에서 드론을 만들어주길 간곡히 바래본다.
구성품 : 맘보드론일체(가드포함), FPV카메라, USB케이블, 배터리1개, 플라이패드조종기, 콕핏 글래스2FPV(고글), 사용자매뉴얼
FPV란 ? Firts Person View의 약자로 1인칭 시점을 말한다. 맘보FPV는 말이 FPV이지 FPV라고 말할 수는 없다. 고작 고글같지도 않은 글래스를 통해 폰의 화면을 보는 정도일 뿐이다. 그래서 FPV라는 단어는 아무 제품에나 안쓰는 게 차라리 낫다. 어설프게 이렇게 쓰다간 버림을 받게 된다. DJI 텔로드론에 비해 턱없이 덜팔린 만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비행시간 짧지, 떨림보정 형편없지...등등 텔로에 비해 처지는 게 많다. 하나 우수한 거는 HD 720P 30fps 카메라이다. 텔로드론에 비해 화질이 훨씬 좋다.
FPV에 대한 보완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나는 이렇게 패럿을 활용하고 있다. 드론몸체 위에 insta go2도 올릴 수 있어서 고화질의 영상도 확보할 수 있다. 보통 무게가 나가는 액션캠은 못올리지만, go2는 무게가 26.5g밖에 되지 않아 맘보위에 올려도 비행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블루투스 켜주고, 기체전원켜고 어플(FreeFlightMini)켜주고,
드론선택에서 미니드론 맘보선택해주고, 플라이패드조종기 전원ON, 바인딩 연결된 후 비행 시작
플라이패드는 자유롭게 모드1, 모드2 모드 변경 가능.
모드1 : 오른쪽 스틱이 출력(스로틀)
모드2 : 왼쪽 스틱이 출력(스로틀)
만약 폰 화면을 안보고 시계비행으로 조종하려면, 전원켜는 순서는 플라이패드 조종기 전원을 켜준 후 드론전원을 켜주면 1분안에 연결이 됩니다.
참고로 DJI사의 팬텀3의 전원켜는 순서는 좀 다르죠.
1. 조종기의 전원을 켜줍니다(전원을 켜기 전에 스마트폰에 미리 케이블을 연결해 준 후 조종기 전원을 켜세요).
2. 스마트폰에서 DJI Go라는 어플을 실행합니다.
3. 팬텀3 기체의 전원을 켜줍니다.
이 순서대로 안해도 연결은 되지만, 간혹 오작동의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이 순서대로 하시는 게 좋아요.
다시 패럿맘보로 돌아와서~
악세사리 제외(범퍼제외) 63그램
카메라무게 73그램
550mAh(650mAh?) 배터리 30분충전에 약6분정도만 비행가능하며, 가드없이는 9분비행가능하다.(소개하고 있는 건 10분임.)
이 제품의 장점은 배터리 충전시간이 완전방전시에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드론은 비행시간이 짧아 밧데리 충전을 자주해줘야 하는데 충전시간이 짧을 수록 당연 유리하겠다.
Normal모드 : 초음파 센서 이용해 호버링 고도유지 비행
Drift모드(Atti모드) : L2버튼을 눌러 Normal모드에서 Drift모드로 변환
기체가 날아가다가 스틱을 놔도 브레이크 없이 쭈우욱 미끄러지듯이 드리프트하는 고도유지 비행모드임.
Race모드 : L2버튼을 눌러 Normal모드에서 Race모드로 전환
수평, 수직 해제모드임. 거의 FPV의 acro모드(매뉴얼모드)랑 조금 비슷한 모드라고 보면 됨.
플라이패드로 섬세한 조종이 쉽게 가능해진다.
플라이패드는 6시간 수명 200mAh LiPo배터리 무게 295그램이다.
스마트폰으로는 20m, 플라이패드로는 60m거리까지 제어할 수 있다. 거리를 벗어나면 바로 하강한다. 조종기 LED가 깜빡거리면 바로 하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손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신호감소시 턴해야 하고 착륙해야 한다.
고도는 최대25m까지 올릴 수 있다.
구성품인 플라이패드로 스윙, 에어본 카고, 에어본 나이트, 하이드로포일 모두 조종이 가능하다.
Take OFF는 이륙, 착륙버튼이다.
L1, L2, R1, R2버튼은 패럿스윙에서는 쿼드콥더 모드와 비행기 모드로 전환할 때 사용하는 트리거이다.
패럿맘보에서는 L2는 비행모드(노멀, 드리프트, 레이스) 전환을 담당하는 트리거다.
아까 비행모드를 어플과 연결하여 드리프트 모드로 변경했다면, 실비행시 L2키만 누르면 드리프트모드로 변경된다.
1, 2, B, A버튼은 360도 플립(회전)버튼이다.
폰화면을 보면, L은 왼쪽플립, R은 오른쪽 플립, B는 뒷쪽으로 플립, F는 앞쪽으로 360도 플립한다는 얘기다.
이를 1,2, A, B버튼이 담당하고 있다.
개인 취미용 드론은 단순 비행용보다는 촬영용 비행을 많이 하므로 HD화질은 아쉬운 점 중 하나다. HD 720P 30fps 화질에
120도 촬영각을 갖고 있다. 아니 HD화질은 만족스러우나 떨림보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게 맞겠다.
작은 드론이 이 정도 화질을 구현했다면 놀라지 않을 수는 없다.
FPV카메라를 기기본체에 꽂아서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micro SD카드 슬롯이 뒤에 있어요. 32GB까지 지원된다고 해요.
안정적인 호버링(한국 소비자원에서도 안정적인 호버링(조종기를 조작하지 않을 때 고도와 수평을 유지하며 제자리 비행)을 하는 드론으로 꼽힐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다.)
플립은 토이드론 중에는 괜찮은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 프로펠러는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본체 하단 센서 근처에 전원버튼이 매우 작게 숨어있다.
전원켜고 끌 수 있음. 밧데리 장착시 전원은 자동으로 켜진다.
패럿맘보는 대략 패키지가격은 최저가 11만원선(뭔가 재정적으로 힘든건지 패럿쇼핑몰에서 이렇게 할인해서 팔고 있다. 아마도 곧 우리라나에서 드론철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의 싸이트에서는 패키지 상품이 20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화질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패럿맘보의 프로펠러가 손상이 되었어요. 어디에서 구매하면 되나요?
프로펠러구하기 쉽지 않지요? 맞다고 해서 구매해 보면 구멍이 작아 들어가지도 않고, 다른 드론용인 적 많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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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구매하시면 정확한 사이즈의 프롭이 도착하게 됩니다.
완구드론도 비행신청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물음이다.
우선 참고로 알아야 할 것을 먼저 기록해 본다. 250g이상 드론은 4급 조종자교육(조종자 증명서)=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교육을 이수 수료해야 한다.
교육동영상 청취 후 간단하게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 모든게 온라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4종교육 수료증 취득은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4종자격을 발급하니 250g이 안되는 드론을 운용중이더라도 추후 더 무거운 드론으로 전향할 수도 있으니 미리 받아두는 게 낫다. 따기 쉬울 때 미리 받아두자.
https://edu.kotsa.or.kr/user/crse/CrseSeqUserList.do?_menuNo=226
edu.kotsa.or.kr
일단 국토부 규정을 한번 보고 가자.
모형비행장치는 촬영용 카메라나 시각보조장치(FPV) 등 법령에서 정하는 장비를 탑재하지 않은 250g이하 소형드론이다. 최대 비행고도 20m이하, 비행거리 50m이하, 사람위로의 비행 금지 등을 준수하는 경우 기체신고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다. 비행승인은 공항주변 반경3Km 내에서만 필요하다.
참고로 드론은 모형비행장치, 저위험무인비행장치, 중위험무인비행장치, 고위험무인비행장치로 분류된다.
완구드론에도 사이즈와 무게가 나가는 드론이 많다. 250그램 미만인 드론은 몇가지 되지 않는다.
DJI텔로 드론, 패럿 맘보드론, 매빅미니, 초미니드론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패럿맘보드론은 모형비행장치로 분류되며, 배터리를 포함해도 고작 100g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가시권 범위내에서 비행금지구역(공항주변3Km내) 등을 제외한 비행시 비행신청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여기서 잠깐, FPV HD급 카메라를 장착 후 비행하는 거라면 약간 다르다. 카메라의 화질을 떠나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항공 촬영을 신청해야한다. 하지만, 동네에서 그냥 재미로 날릴 거라면 비행신청, 촬영신청은 당연히 할 필요는 없다. 그저 비행자유구역에서 신청없이 아무때나 날려도 되겠다. 촬영신청 또한 의무가 아니다. 다만, 보안시설 등의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촬영을 신청해 보는 것일 뿐이다. 보안시설, 군사시설이 없다면, 촬영신청은 전혀 불필요하다.
예를 들어 매빅미니처럼 초고화질카메라인 경우라면 대충 찍어도 4K화질이 나온다. 그럼 동네 집위에서 대충 올리더라도 주변 집도 보일 것이고, 다른 집 창문 넘어로 무언가가 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신고당할 수도 있으니 이런 곳에서는 비행신청, 촬영신청을 해두는 게 낫다. 그리고 예를 들어 초고화질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도심의 건물주변을 왔다갔다하려는 경우는 비행승인 및 촬영승인까지 받아둬야 한다. 신청제로 바뀌었더라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곳은 무조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모든 곳에서 신청제로 바뀐 게 아니다. 국립공원, 보안시설 등은 무조건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항공 촬영이 금지된 시설인 국가보안시설 및 군사보안시설, 비행장 등 군사시설, 기타 군수산업시설에서의 비행신청 및 촬영신청을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신청없이 촬영시에도 군사시설 등 촬영금지 시설이 있는지의 여부를 꼭 체크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촬영신청을 하는게 낫다. 촬영금지 시설을 촬영했을 경우 법적 책임은 촬영을 한 개인·업체·기관에 있다. 주의하자.
아까도 다뤘지만, 촬영신청은 의무가 아니다. 그저 보안시설, 군사시설 등이 없는 구역이라면 촬영신청의 의무는 전혀 없다. 그저 보안시설, 군사시설 등이 있을 지 모르니 촬영신청을 해보는 것일 뿐이다. 촬영 신청 확인을 받은 후에는 재신청 없이도 1년간 자유롭게 드론 촬영이 가능하다.
만일 실내비행이라면 비행신청, 촬영신청을 당연히 안해도 된다.
FPV드론의 경우는 연습이 매우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행제한구역이 아닌 곳에서 별도 신청없이 인파가 덜한 시간에 수시로 연습을 하고 있고, 그래도 된다
요즘은 공원에서 드론을 날리게 되면, 관리자가 중간에 나와서 드론비행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공원은 드론금지구역이라는 플래카드를 미리 걸어놓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에서 비행 촬영하려면, 시군구청에 문의 후에 허가를 받고 비행을 해야 한다.
드론 원스탑 사이트에서는 비행가능지역을 검색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여 법적으로 문제되는 일은 없도록 하자...
drone.onestop.go.kr
조금이라도 큰 드론은 광나루 한강드론공원 등 비행허가가 전혀 필요하지 않는 곳에서 연습을 한 후 날리는 게 좋다.
이곳에서는 12kg이하 취미용 드론을 150m이하 상공에서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