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에서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방탄소년단 BTS가 다녀간 서후리숲
양평 서후리숲
경기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200
입장시간 : 9시~17시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입장료 : 7,000원 / 학생6,000원 / 어린이 5,000원
주차 무료
등산가방은 절대 지참 불가, 커피, 음료수(생수 제외), 사진기 삼각대 또한 절대 지참불가하고 돗자리도 가져갈 수 없어요. 음식도 가져가실 수가 없어요. ㅎㅎ 이건 알아서들...
조그만 백이나 카메라 가방, 지갑, 생수 등은 전혀 문제 없어요.
서후리숲에서는 자작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 참나무 등을 볼 수 있어요.
주차장은 넓지는 않고, 서후리숲 가는 길은 좁은 1차로 동네길로 가다보니 차가 양쪽으로 갈 수가 없는 곳이었어요.
이 정도는 단점이었구요. 나머지는 장점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워낙 날이 좋아서 그런지 가는 길에 서울스카이 건물이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왠지 서후리숲도 더 기대가 됩니다~
이런 길이 나오면, 왼쪽길로 오르시면 돼요. 오른쪽길은 내려오는 길이에요.
드디어 서후리숲에 도착했어요.
등산가방, 삼각대, 돗자리 반입을 금합니다. 물을 제외한 음식과 음료는 숲 안에 가져갈 수 없어요~
반려동물 또한 출입금지예요. 애완동물 출입금지~
이 다리아래는 조그만 시냇물이 좔좔좔~
떨어지는 물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커피숍이 있어요. 음료는 여기에서 마시면 돼요.
계곡 내려가는 길이 곳곳에 있었어요.
계곡엔 잠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었어요.
A,B코스가 한꺼번에 보이면 그냥 올라가시면 돼요~
계곡 물소리가 너무나 좋았어요. 시원해 보였고요.
BTS 촬영지라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서후리숲~
이 잔디에 BTS가 앉았었다고 하니 더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A코스로 가셔도 되고, 여기저기 다 둘러보셔도 되요. 길인 곳만 즐기시면 되구요.
연못도 있네요. 미니연못이랄까요~
폭포수가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소리는 너무나도 좋았고, 청량감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위의 사진처럼 A, B코스가 나오면 그냥 그대로 가시면 돼요. 사진에 보이는 왼쪽길은 A코스를 다 돌고 내려오는 길이에요.
위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 길도 있는데요. 잠깐 올라갔다 내려오셔도 되요. 길이 있어요.
A, B코스길의 옆길로 가시면 이런 길이 나와요.
여기저기로 다 돌아다녀 봅니다.
이 길을 지나 다시 내려가 봅니다.
이제 다시 A,B코스 안내판 대로 단풍나무 숲으로 가볼께요~
이제 드디어 A코스, B코스 갈림길이 나오네요. A코스로 고고...
우측으로는 완만한 길이고, 왼쪽길로는 약간 경사진 길이에요. 어차피 다시 만나는 길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경사진 길 왼쪽으로 고고...운동을 해야하니...
곧 참나무숲, 자작나무 숲이 나오겠군요.
참나무~
드디어 BTS 자작나무숲길이 나오네요.
자작나무숲에는 쉬는 의자가 많이 있어요. 그곳에서 다들 쉬고 계시더군요.
나무껍질을 태우면 '자작자작'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 자작나무는 원래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자작나무 수피가 하얀 이유는 항상 눈이 쌓여 있는 곳에서 검은색의 수피는 빛을 모두 흡수하여 화상을 입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햇빛을 반사하는 하얀수피를 만들었습니다.
자작나무 숲을 지나 은행나무숲으로 향하는데 경치가 좋은 곳이 나오더군요.
이곳에 전망대를 설치해 놨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컸어요.
나무들때문에 정말 좋은 경관이 잘 보이지 않았어요.
이제 은행나무, 층층나무, 메타세콰이어 숲길로 고고...
메타세콰이어길이에요.
침엽수림으로 들어가는 길...
안내 표지판만 보고는 놓치는 길이 조금은 있을 듯 해요.
저는 그냥 이곳저곳을 두루두루 살펴봤어요. 그래야 놓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곳으로 들어가보니 조그마한 폭포가 흐르고 있었어요.
하늘 정말 이쁘죠~
다리를 건너 이제 서후리숲 힐링을 마칩니다.
오늘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즐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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