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은하수교
소이산 둘레길(재송평)
봉수대 오름길 평화마루공원 전망대
노동당사
철원 은하수교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개방시간 : 9시~17시
주차 : 무료
은하수교는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를 본떠 설계했다고 해요.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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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탄강 물윗길이에요. 이 구간은 10월23일부터 개방합니다.
유리바닥으로는 야간통행이 금지되고 있네요. 유리를 피해 옆길로 걸으면 된다는 말씀~
은하수교를 건너면 이렇게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있어요.
노약자분들은 쉽지 않은 길이니 꼭 참고하세요.
오르는 경사가 매우 심해서 좀 힘들어요.
언덕에 올라와서 보니 이런 모습이에요. 정말이지 장관이네요~
스카이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인가봐요. 아직 기초작업 조차도 전혀 시행되고 있지 않았어요.
아마도 포기한 사업같아 보였어요. 2021년~2022년 완공이라 했지만, 아직 미시행중이었어요. 아니면 코로나로인해 작업이 연기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전망대 자리가 허허벌판 공터입니다.
주차장 근처에서는 철원 DMZ마켓 시장이 열리고 있었어요.
지역 농산품 및 먹거리(오뎅, 부침개, 호떡, 기타...)가 판매되고 있어요.
평화마루공원 전망대
360도 뷰를 자랑하는 곳-완전추천
(소이산 전망대하고는 다른 곳이에요. 소이산 전망대는 2021년10월현재 모노레일 공사중이라 출입금지중이에요. 2022년 9월 정식개장한다고해요.)
주차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414 를 찍고 가다가 근처에 소이산 재송평(소이산 둘레길)으로 가는 좁은 도로가 있어요. 주차는 적당한 곳에 하시면 돼요.
이곳을 따라 오르면 돼요. 봉수대 오름길입니다.
흙먼지 털이기도 있네요~
오르다 보면 이 표지판이 나오는데요.
전망대쪽으로 가시면 봉수대 오름길(시멘트길과 흙길반복됨)이에요. 전망대도 있고요.
왼쪽길로 가시면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 나오죠~완전히 다른 길이니 꼭 방향을 잘 잡으세요.
왼쪽길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생태숲 녹색길이에요.
오르다 보니 소이산 전망대가는 길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어요. 이쪽은 모노레일 공사가 다 끝나서 2022년9월부터는 개방하고 있어요.
평화마루공원 전망대는 철원의 전망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소이산 정상전망대입니다.
소이산 평화마루공원으로 들어가세요~
곳곳에 총탄이 구멍을 뚫은 자국이 선명했어요.
작은 전망대가 나오네요.
작은 전망대에서는 이 정도만 볼 수 있었어요.
우와!!! 드디어 정상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여기가 바로 비로소 소이산 정상(해발362m)이고, 전망대입니다. 평화마루공원 전망대라고도 하지요~
소이산 전망대는 다른 곳에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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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황금들녘일때 오면 세상 어느 곳 보다도 더 아름답고 황홀한 곳이라는 거~
이번에는 시기를 못맞췄지만, 내년엔 9월 15일경에 찾아오려 합니다.
그때는 황금들녘이니 꼭 그 광경을 봐야겠어요.
북한땅도 보이고, 우리나라 GP도 보이더군요. 물론 망원경 또는 줌카메라로만 식별이 가능해요.
이곳에 가려거든 망원경은 필수예요~보는 재미가 배가 됩니당.
민통선의 논이 정말이지 보기 좋습니다.
전망대 바로 밑에 지하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탐방안내소가 나와요.
한탄강 지질공원 탐방 안내소~
노동당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161-3
주차 : 무료
1946년 초 북한 땅이었을 때 철원군 조선노동당에서 시공하여 완공한 러시아식 건물이라고 합니다.
광복후부터 6.25가 일어나기까지 공산치하에서 반공활동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잡혀와서 고문과 학살을 당했던 곳이라고 해요.
노동당사는 러시아 건축양식이라서 그당시 우리나라 건물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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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을 바라봤어요.
건물 뒷모습이에요.
뒷모습을 바라봤는데 3층은 무너져 내린 모습이네요.
6시와 12시 사이라는 정춘근 시인의 시가 적혀 있었는데요.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힐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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