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물윗길 개방일자
태봉대교 물윗길(태봉대교-송대소-은하수교)
송대소 물윗길(송대소-은하수교) 주차팁!!!
한탄강 물윗길을 360도로 바라보기
바로 아래링크 글은 이전에 다녀온 은하수교와 소이산 전망대입니다. 철원여행시 참고하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1/10/790.html
물윗길은 10월말경에서 다음해 3월 또는 4월까지만 개방해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부교 2.7㎞와 강변트래킹 5.3㎞로 조성된 트래킹 코스이며, 2022년 10월 29일부터 태봉대교~은하수교 1㎞를 임시 개방했다고 합니다. 11월 중으로 태봉대교~고석정 6.2㎞가 추가 개방되고 12월 초에 모든 구간이 개방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한탄강 물윗길이 태봉대교~송대소~은하수교구간만 임시 개방되었어요. 추후 전구간을 개방하겠죠
개방일 : 2022년 10월29일~2023년3월까지
입장시간 : 09시~17시
입장료 : 10월29일~11월11일까지무료(11월12일부터 유료)
여기서잠깐!!!은하수교입장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물윗길이 곧 유료로 전환되는 거에요.
입장료 : 11월12일부터 성인 : 개인 10,000원, 단체 : 8,000원 / 청소년 : 개인 4,000원, 단체3,000원 / 어린이 개인3,000원, 단체 2,000원 / 단체(내국인25인이상, 외국인15인이상) /입장료 면제대상 : 철원군민(신분증지참), 만6세이하
유료입장시 성인 개인5,000원권, 단체4,000원권 상품권증정 / 청소년 개인2,000원권, 단체1,000원권 상품권증정 / 어린이 개인1,000원권, 단체1,000원권 철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므로 비용은 대체적으로 절반이라 생각해도 되겠어요.
주차요금 : 무료(은하수교 주차장, 태봉대교 주차장)
은하수교주차장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2581
태봉대교주차장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522-13
주차정보!!!
은하수교주차장이나 태봉대교주차장 어느 곳에 주차를 하셔도 돼요. 어차피 물윗길은 일방통행이라 한바퀴도는건 매 한가지예요. 태봉대교에 주차했다고 해서 물윗길로 다시 되돌아갈수는 없으니깐요. 물윗길은 일방통행이라 은하수교를 통해 걸어 돌아가야 하니 저는 처음부터 은하수교 주차장에 차를 댔어요. 보통 저는 코스를 정할때 마지막코스가 주차장에 가까운 걸 선호해요. 처음엔 힘이 남아도니 은하수교주차장에서 태봉대교쪽으로 걸어갔다가 은하수교를 통해 하루를 마감~ 즉, 은하수교주차장 - 태봉대교물윗길 - 송대소물윗길 - 은하수교물윗길 - 은하수교 주차장도착 집으로 고고 하면 되는 거겠죠. 물론 마지막코스로 태봉대교주차장쪽으로 걸어가셔도 되니 차를 어디에 대시든 상관없겠죠.
짧은 구간을 걷고 싶으신 분들은 송대소 - 은하수교를 거닐면 되겠어요. 그렇지만, 구간이 450m라 너무 짧으니 태봉대교 물윗길을 추천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은하수교를 향해 가고 있어요. 플랜카드에 물윗길 트레킹가는 길 이정표가 있으니 그냥 따라가면 돼요. 우선 은하수교쪽으로 가야해요.
참고로 사진에 워터마크가 두개나 입력되었네요. 죄송해요. 실수로~수정하려면 복잡해 지니 그냥 넘어갈께요.
10월17일에 방문했을 때에는 없던 조형물이 생겼네요. 꺄!!! 너무 이쁘네요.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컬러가 알록달록~ 철원의 상징새는 두루미입니다~
은하수교를 건너기 전에 왼쪽편에 이렇게 태봉대교 매표소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어요. 매표소라고 되어 있으니 좀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그러나 임시개장일10월23부터 11월30일까지는 무료입장이니 미리 여행하시는 게 더 좋을 듯 해요.
물윗길을 가기전에 너무 좋은게 전망대가 두개나 있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첫번째 전망대예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은하수교의 모습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인파가 이 정도지 아마도 코로나가 없었다면, 물윗길도 인파로 가득했을 듯 해요.
이 지도를 보시면, 왼쪽으로 태봉대교, 오른쪽으로는 마당바위라고 되어 있지요. 마당바위는 아직 고석정까지 가는 물윗길이 개방되지 않아서 은하수교에서 멀찌감치 볼 수 있었어요.
태봉대교 가는 길에 저멀리 태봉대교도 보이고, 흰색 천막쳐져 있는 송대소 매표소가 보이네요. 송대소구간은 너무 짧으니 운동삼아 가시려면, 태봉대교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가시기 바래요.
송대소 전망대예요. 송대소는 철원평야를 이루며 흐르던 현무암질 용암이 변성암으로 이뤄진 좁은 통로를 통과해 흘러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과거에 통로를 채웠던 현무암은 침식되어 현재 통로의 내측부에만 일부 남아 가파른 절벽과 주상절리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송대소 절벽은 지층의 켜가 7~8개나 되고 높이가 30~40m에 이를 정도로 장엄합니다. 이곳에 발달한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수직의 기둥 모양으로 만들어진 절리를 말하며, 옆으로 기울어진 부채꼴의 주상절리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무암 주상절리는 지층에 따라 붉은색, 회색, 검은색 등 다향한 색깔을 보여 물감을 짜놓은 팔레트가 펼쳐진 것처럼 화려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송대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탄강 물윗길과 은하수교~
송대소 물윗길 구간이 보이네요.
가는 길에 뷰가 좋은 카페가 있더군요. 카페 뷰~
송대소 구간은 매우 짧으니 태봉대교 매표소를 보고 그냥 직진합니다.
태봉대교 가는 길에 이렇게 단풍이 바닥에 떨어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길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제 태봉대교가 훤히 보이는 구간이네요. 아래에는 물윗길도 잘 보이시죠~
왼쪽으로 건너 이정표를 보고 태봉대교를 건너야 매표소로 갈 수 있어요. 주차장도 완비가 되어 있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공사 및 정비로 번지점프는 잠정폐쇄중이네요.
다리를 건너자 마자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이 길은 경사가 져있으니 노약자는 그냥 앞으로 더 가서 편안한 길로 내려가시면 돼요.
주차장이 꽤나 넓었어요.
12월1일부터 입장료가 유료로 변경되니 요금표 참고하세요. 개인의 경우 10,000원을 내고, 철원사랑상품권5,000원을 받게 되니 근처에서 식사나 차를 마시면 큰 부담이 안되겠네요.
11월까지는 무료이니 즐기고 누리자구요~
저기가 바로 물윗길 태봉대교 구간이에요.
여기에서 번지점프를 했었다니 아찔하네요~
물윗길은 일방통행이라 너무너무 쾌적하고 좋았어요.
태봉대교길은 물윗길을 지나 평지에서 걷는 구간이 조금 있어요. 그곳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실컷 들어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기 좋은 곳이었어요.
소원탑을 어떻게 저렇게 잘 올렸는지 모르겠어요. 당신들은 능력자!!!
이렇게 평지를 걷는 구간이 조금 있지요~
여기는 태봉대교 물윗길 마지막 구간이에요. 송대소 물윗길을 향해 출발~
이제 송대소 구간에 도착~
걸어볼까요~이곳에서 보는 주상절리는 가히 예술이었어요.
주상절리를 코앞에서 보니 더더욱 신비로와 보이네요~
은하수교를 향해 거닐고 있어요. 단풍들었을 때 이곳에 오면 정말 좋겠구나를 되뇌이며, 내년 단풍시기에 한번 더 와보려 합니다.
단풍이 시들고 매말랐네요. 절정일 때 왔으면 우와!를 수백번 외쳤을 듯.
자세히 보면 육각기둥모양이라는데 제 눈에는 그저 주상절리로만 보일뿐~ㅎ
거대하고 장엄한 은하수교가 보이네요.
왼쪽에 있는 저길은 현재는 폐쇄되어 있어요. 정비중인데다가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이후 아직 개방을 하고 있지 않네요.
수심이 깊은 곳은 아예 바닥이 보이지 않아요. 물이 매우 맑고 깨끗했어요.
해가 은하수교를 관통하고 있네요. 역광인지라 어둡게 찍혔네요.
물윗길은 좋은 게 흔들흔들하기도 하지만, 힘차게 하류로 내려가는 물소리를 실컷 들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엄청 큰 바위가 있어서 그위에 올라 바라 본 절경이에요.
이렇게 약간은 가파른 고불고불 둘레길을 통해 은하수교로 올라가야 해요.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일방통행이라서 다른 길이 없어요.
은하수교 아래에 보이는 인파들...저번에 왔을 때는 물윗길이 개방되어 있지 않아서 이런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 아래에 사람이 있으니 이 투명 유리길이 더 빛을 발하네요.
투명 유리길아래로 하늘의 구름까지 보이는 맑은 날씨였어요.
오늘은 마치 신선처럼 수면위로 거닐어 봤는데요. 우리나라 참으로 좋네요. 가볼 곳이 너무 너무 많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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