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모산 산행
인천대공원 11월말인데 아직도 단풍이~? 대박
인천 대공원 단풍이 아직도 있네요. 화사하게 핀 곳도 있었어요. 이게 뭐지?
관모산을 가려고 이번엔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근처의 메타세콰이어길로 거닐어 산림치유센터로 가려 합니다.
인천 대공원 백범광장주변 산림치유센터로 가면, 관모산가는길이 있어요. 매점도 보이고, 그 길로 올라가면 되고, 흔들다리가 나와요. 그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관모산가는 둘레길이 보여요. 이정표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 가시면 되겠어요.
아직도 단풍이 절정인 곳도 있었어요.
산림치유센터-메타세콰이어길-치유쉼터-관모산
올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었어요.
이 이정표에서 관모산 정상으로 향하면 돼요.
다행히도 계단이 많지는 않았어요.
계단을 올라 금새 관모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정상에서는 안타깝지만, 나무로 뒤덮혀 있어서 뻥뚫린 전망은 아니었어요.
겨울이었기 망정이지 이파리가 많은 시기였다면, 전망이 거의 없을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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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니 엄청 가파르게 오르는 길도 있나보네요.
내려오는 길은 좀 다르게 편백바람숲으로 향해봤어요.
편백향이 주변을 진동시키네요.
인천대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 어마어마한 늦단풍을 만나게 됩니다.
연못과 시냇가를 지나 반려견 놀이터로 향해 주차장으로 회귀하려 합니다.
오늘은 코스가 짧은 것 같아 이곳저곳으로 일부러 돌아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의 또 다른 풍경인 관모산산행을 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은 안 좋은 곳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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