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시소
김씨 lyrics 노래가사 노래자막
뜨거운 감자 고백을 보시려면 아래링크를 클릭하시면 돼요~
https://www.springeye1.com/2022/12/640.html
아픈 추억이든 기쁜 추억이었든 추억을 새록새록 돋게 하는 요즘같은 가을에 들으면 더더욱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2010년 김C가 속한 밴드 뜨거운 감자가 영화음악 앨범 [시소]를 발매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화는 없어요. 가상의 영화라 보시면 되요. 가상의 영화의 OST(original sound track)앨범인 것이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IST(imaginery sound track)앨범인 것이지요. 상상의 영화음악이란 것이죠.
5곡의 연주곡과 고백, 시소를 포함한 5곡의 노래를 담았었지요.
만남의 설렘과 사랑의 시작, 이별의 슬픔, 돌이킬 수 없는 아픔까지 영화처럼 돌아가는 그런 앨범이었지요.
가상의 영화이지만, 배우 김태우, 배두나가 남녀 주인공이고,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었고, 시사회까지 열어 10여분의 짧은 상영을 했었죠. 몇몇 장면만을 보여주고 있어, 나머지 부분들은 관객이 상상으로 완성해 가는 영화라고 합니다.
뜨거운 감자 - 시소 노래가사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순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 건가 너를 떠올리는 것은
내겐 너무나 시리도록 추운 날을 생각나게 해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후회해도 알게 돼도 미워해도 모두 다 한낱 꿈에 불과한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간주~
2절
사랑을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익숙함에 길들여진 사람이었고
미안하다 말하기엔 내가 너무나 흔해 빠진 사람처럼 보일 뿐 인데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날 두고 떠나간 널 두고 떠나간 서로를 그리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무지개 너머로 너 떠나 가던 날 기억을 지우다가 지쳐갈 때
눈물이 마르고 입술이 마르고 마음이 마르고 다 닳아갈 때
난 어디로 넌 어디로 서로 다른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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