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산
시흥 소래산
소래산에서 시흥과 인천의 풍경을 360도로 담아보기
소래산
인천 남동구 장수동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인천시와 시흥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299.4m밖에 되지 않지만, 인천과 시흥의 전망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산
주차요금 : 공영주차장 진입하기 전 도로주변 주차구역 무료 주차, 인천소래산 공영주차장 유료(하루종일2,000원), 시흥쪽에서 올라오실 때에는 ABC행복타운주차장 또는 운동장주차 (무료)
소래산은 꽤 유명한 산이고,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시흥쪽에서 오르는 길은 계단이 엄청 많아요. 산에 오르는데 계단이 많으면 저는 별로 안좋더군요. 그래서 인천쪽에서 오르려 합니다.
인천 소래산에 오르는 길은 수십가지의 길이 있어요. 그중 저는 공영주차장에서 앞으로 직진하여 소래산 탐방로를 통해 오르려 합니다. 이 길이 운동도 될것 같고, 조금 길게 느껴져서 이 길을 택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올라가 봅니다. 주차요금도 저렴해서 좋네요.
주차장을 나와 인천대공원길이 아닌 만의골 방향으로 그대로 쭈우욱 걸어 올라가면 소래산 가는 길이 보여요.
요즘 유명한 산의 경우는 100% 먼지털이기가 비치되어 있어요.
소래산 탐방로쪽으로 가면, 꽤 가파른 길로 오르게 돼요.
화장실 옆길~둘레길
화장실이 있는 옆길로 가시면 가파른 길이 거의 없이 흙길로 가게 됩니다.
저는 오르는 건 탐방로로, 내려오는 길은 옆길 둘레길로 내려올 예정이에요.
이 길로 오르면 금새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밧줄까지 있을 정도로 약간은 가파르거나, 바위길이 꽤 나옵니다.
오르는 내내 중간중간에 뷰가 좋은 곳이 꽤나 나와요.
여기가 정상 바로 직전에 쉬워가는 쉼터였어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싸오신 먹거리를 드시고 계셨어요.
코로나가 심각해도 뭐 여긴 야외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 정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랐어요. 오르는 데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빠른 발걸음이라면, 40분이면 충분히 돌파하겠더군요.
저는 중간중간에 경치를 만끽하는라 한시간정도가 걸렸어요.
시흥과 인천의 경계에 있는 산이 맞네요~
워낙 오르내리는 길이 많아서 내려가는 도중에 다른 쪽으로 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ㅋㅋ
그래서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아까 화장실 옆길 둘레길로 하산하게 되었네요.
내려오는 길은 많이 가파른 길은 아니어서 숲속의 정기를 느끼며 하산했어요.
오늘도 구석구석을 돌며 인천의 명산인 소래산을 느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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