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즈 시내버스 RC카 리뷰~
대중교통 버스RC 완구
시내버스 장난감RC튜닝
문은 수동으로 여닫습니다. 배터리는 AA사이즈 3개+2개가 들어가요. 비포함이니 바로 사용하시려면 미리 구입해 둬야 겠죠.
전진시 전면 헤드라이트만 점등이 되며, 후진시 후면 라이트만 점등이 됩니다.
바니랜드 RC카에 비해 튼튼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다만, 좌우회전시 해당 깜빡이가 켜지지 않고, 회전각이 너무 작아 방향조종이 쉽지 않았고, 문도 수동으로 열어줘야 하는 단점은 있어요~
그렇더라도 저는 이 제품이 6~8세 정도의 어린아이에게 더 잘 맞다고 생각이 되네요.
토키즈RC는 16,000원쯤하고, 바니랜드RC는 40,000원이나 해요. 가격대비 토키즈RC를 추천합니다.
아무튼 이 제품을 가지고 튜닝을 할 예정이에요.
우선 회전을 담당하는 서보쪽을 확 바꿔야 운행이 편리해지겠죠. 회전각이 너무 작으니...
우선 구조를 알아야 하니 다 뜯어봐야 겠어요.
바니랜드제품에 비해 훨씬 더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서보쪽도 바니랜드에 비해 훨씬 더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나 이 제품도 좌,우회전시 1단만 조절이 가능해요. 즉, 좌회전을 누르면 왼쪽15도쯤의 각도로 바로 변경된다는 얘기지요.
이런 경우는 계속해서 회전키를 이용해서 운전을 해야하는 단점이 존재해요. 한마디로 좌우회전하면서 전진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지요~
뒷바퀴 모터도 바니랜드에 비해 더 좋은 모터를 사용했어요.
튜닝을 할꺼니깐 선과 모터 모두 떼어내 버려야겠죠~
앞바퀴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군요. 바퀴가 따로따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구조예요. 난항이 예상되네요.
일단 잘라내야 할 부분 대충 잘라내고,....
음....이틀째 씨름중....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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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머리속에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아참!!! 참고로 서보모터는 180도 제품이더라도 90도까지만 제어가 가능해요. 아두이노기판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180도는 불가능해요.
따로 노는 바퀴를 포멕스를 잘라서 구멍을 뚫어 움직이지 않게끔 고정을 시켰어요.
그 후에 원래 있던 검정플라스틱바의 중앙에 구멍을 뚫었어요.
서보모터는 역시 MG90S가 제일 좋네요. 작으면서 철제여서 비교적 견고해요.
서보의 암을 뚫어 놓은 구멍에 넣어 좌우회전을 담당하게 할거예요.
서보를 넣으려니 장애물들이 많아 주변을 니퍼로 잘라내어 모터를 안착시켜 봤어요.
서보모터를 안착시킨 후 그대로 글루건을 쏴 고정을 시켰어요.
바퀴의 틀어짐이 있어서 CH2의 트림조정을 해줬어요. 이제야 두 바퀴가 정면을 바라보게 되었네요.
좌우회전시 검정플라스틱바가 서보모터의 움직임으로 인해 빠질 것 같더군요.
그래서 포멕스를 잘라내어 빠지지 않게 실리콘으로 고정을 시켜 줬어요.
오른쪽으로 끝까지 우회전시켜 보니 검정플라스틱바가 밖으로 이탈하려 하네요.
그래서 포멕스를 잘라내어 나머지 한쪽도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켜줬어요.
그후에 최대로 좌우회전을 시켜봤는데 플라스틱바가 이탈을 하지 않네요. 휴~다행이네요.
3D프린터가 없어서 노가다작업만 하고 있네요.휴~
문을 스위치로 여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머릿속에 떠오르는 방법이 없네요.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틀째 삼일째....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를 반복하기만 하다가....
드디어 방법을 생각해 냈어요.
문여는 것도 mg90s 서보모터를 사용해 봤는데요.
방송안내 모두를 추가하려 했으나 원리를 잘 몰라서 간단음성만 가능하게 해봤어요.
문을 여닫고(앞문이 100% 열리지는 않네요. 3D프린터만 있으면 가능할 것 같은데 없어서 여기까지만...) 바퀴 좌회전과 우회전시 미세조종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네요.
이제 속도가 매우 빠르고 힘이 좋은 소형모터로 교체할 거에요.
Ultra Dash모터로 바꿨어요. 이 RC카와 똑같은 사이즈이므로 그대로 장착만 하면 되겠어요. 적정전압이 2.4V~3V라고 되어있지만, AA건전지 3개(4.5V)로는 작동하지 않네요. 왜그런지...좀더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저는 리포배터리7.4V를 사용하고 있고, 당연 그래야 힘도 좋고 작동도 원활하겠죠.
모터는 울트라모터의 아래급도 기존 모터보다 5배 이상 강해요. 그게 오히려 나을 뻔 했어요. 울트라모터는 힘이 좋아도 너무좋아~이는 송신기(조종기)에서 출력을 조정하면 되니 걱정은 없지요.
모터장착에 문제는 없었으나, 핸들서보와 좌우회전서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해야하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다시 수술에 들어갔어요. 힘겹게 저정도로 해봤어요.
와! 시간 많이 걸리네요ㅠㅠ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인 ESC는 30A를 사용해 봤어요. 모터의 성능을 높일 수 있을 지 아니면, 모터 성능에 비해 30A는 너무 낮은 건지 테스트 해 봤는데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구지 60A이상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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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들과 방향서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었어요.
미리 생각해 두지 못하고 작업을 해서 결국엔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었죠~
이제 배터리를 어떻게 장착해야 할지 연구중이에요. 당연히 배터리는 차량 밑에서 장착하고, 탈거가 가능한 구조가 되어야 겠죠~
제가 가지고 있는 배터리는 좀 길다보니 차량하체를 길다랗게 뚫어야만 장착이 가능해요.
그래서 드릴로 조금씩 구멍을 내기 시작합니다. 그후에 니퍼로 잘라내면 쉽게 잘려요~
배터리를 제대로 안착시키니 이제 버스내부는 수신기만 존재하게 되었어요.
깔끔하게 선정리가 되었네요. 오늘 작업은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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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있을 때 파랑, 흰색LED가 켜져있고, 전진시 전방라이트인 흰색LED가 켜지고, 후진시 후방라이트인 빨간불이 켜지게 되고, 좌우회전시 해당방향으로 깜빡이가 켜지는 시스템이에요.
위의 제품은 LED시스템을 매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리 비싸지 않은 획기적인 제품이에요.
CH1, CH2, CH3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이제 요기까지만 튜닝하는 걸로...너무 피곤하네요.
추후 다른 버스를 튜닝할 때에는 LED시스템의 선과 LED전등을 모두 얇은 선으로 변경 후 장착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버스가 미니라서 장착하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이제 고마하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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