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 바람새마을 공원
소풍정원에서 바람을 느끼며 데크길을 거닐다~
걷기 좋은 공원추천~
360도로 바라본 소풍정원의 아름다운 풍경
소풍정원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
입장료 : 상시무료
주차 : 무료(넓음)
평택바람새마을공원(소풍정원 바로 옆의 마을이에요.)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에요. 핑크뮬리 등을 보려면, 요금을 내야해요.
입장료 : 2,000원
주차 : 무료(소풍정원 주차장이용)
이화의 정원, 무지개의 정원, 빛의 정원, 지지배배정원, 미로원, 독서쉼터, 소풍정원캠핑장, 수변산책로(데크길), 매점
저는 수변산책로를 따라 돌면서 정원과 미로원 등 공원을 두루두루 모두 둘러봤어요. 정말 이곳 강추합니다.
왜 바람새공원인지 알겠더군요. 주변 뚝에 강변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소풍정원으로 타고내려오네요~
다행히도 3월말경인데 벌써부터 푸릇푸릇함이 물씬풍기더군요. 덤으로 매화, 산수유, 봄꽃 등의 볼거리가 있었어요~
저는 저 앞으로 끝까지 가서 미로공원에 들르려 합니다.
미로원에는 그림들이 타일안에 들어가 있어요. 사생대회때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 참 많아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정겹네요~
공원에서 뚝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진위천 강변이 있어서 운치를 더하더군요.
강변도 볼만했어요~어디든간에 물이 있어야 풍경이 더 예술이 되는 듯 해요.
다시 공원으로 내려와서 거닐어 봅니다.
앞에 보이는 정원이 빛의 정원이에요.
어디를 가든 늘 사랑 하트는 있어요. 다들 사랑하고 삽시당~
빛의 정원을 돌아보니 아마도 야경이 예술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가깝기만 하다면, 좋겠는데 아쉽네요ㅠㅠ
그네도 있고, 의자도 많았어요.
해변에나 있을 법한 의자가 여기에~ 해수욕장 가고 싶어지네요.
산수유 꽃도 보이네요~
뚝길로 다시 올라가 봤어요~저기보이는 물가가 진위천이라고 하네요. 꽤 길고 큰 천이었어요.
캠핑장이 궁금해서 가다보니 이렇게 알록달록한 꽃들이 꾸며져 있었어요~
여기는 캠핑장이에요. 꽤 넓고 쉬기 편한 곳으로 평가해 봅니다. 소나무에 둘려쌓여있어서 맘에 들더군요.
유모차나 세발자전거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길이 잘 나있어요. 텐트도 거리를 많이 두고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독립적인 공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서는 바로 확인은 못했는데 나가면서 보니 화장실이 배모양이었네요.
명칭이 다라고비진 화장실이라고 하네요.
주차장 참으로 넓지요~
오늘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힐링하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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