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하기 좋은 곳 아산 피나클랜드
4월말 꽃구경 가볼만한 곳 수목원
튜울립 원없이 볼 수 있는 곳
수선화는 5월1일 현재 절정
5월5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곳으로~
어린이날 놀이동산 가셨다간 클나요~발디딜틈조차 없을테니깐요. 그나마 한적한 피나클로~
360도로 바라 본 제2의 외도
작년 10월에 방문한 곳인데 근처 영인산 자연휴양림도 괜찮을 듯 해요.
https://www.springeye1.com/2021/10/793.html
피나클랜드 수목원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길20-42
입장료 : 성인10,000원(절대 아깝지 않아요) / 청소년9,000원 / 어린이8,000원
네이버예매, 티몬예매시 저렴해져요. 여긴 특이하게도 당일예매가 가능하니 입구 도착전에 예매해서 들어가시면 돈버는 거에요~
주차 : 무료
아이들과 관련된 특징 : 아이들이 뛰놀만한 넓은 잔디밭이 있음(에너지 발산 가능 밤에 쿨쿨). 동물먹이주기체험가능.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된 곳을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자)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가꿔 만든 곳으로 2006년7월에 개관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잠시 닫았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새로 단장하고 개장한 수목원이에요. 2022년에는 건축물을 새로 신축하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레저복합시설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5월5일엔 아마도 어딜가셔도 인파가 붐빌거니 막히더라도 그냥 느긋하게 맘편히 먹으세요.ㅋㅋ
5월1일 현재 튜울립, 수선화, 철쭉 모두 절정인 상태입니다.
이 길이 좀 특이하더군요. 보통 메타세콰이어길엔 메타세콰이어만 보이는데 이곳은 메타와 은행나무가 한그루 걸러 같이 심어져 있어요. 가을단풍때 거의 죽음일 듯 해요. 메타단풍도 참 이쁜데 은행나무 단풍은 더더욱 예쁘거든요.
들어가는 입구 라인에 이렇게 싱글싱글한 튜울립이 반기고 있었어요.
연간회원도 모집하고 있네요. 참고하세요.
입구 매표소 오른쪽에 있는 카페 베이커리 레스토랑이에요.
우와! 이쪽이 오늘의 메인일 듯 싶습니다. 철쭉동산 고진감래길을 예쁘게 표현해 놓았어요.
아참! 이곳은 거제 외도를 모토로 구상한 식물원이라고 해요.
PC에서 시원한 대형화면으로 보시려면 아래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이곳은 원형정원이에요. 이곳에서 사진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할 듯...
입구부터 튜울립이 제 맘을 녹이네요. 오늘 얼마나 심쿵할지 기대가 되네요.
물이 고여있는 화분에 빠진 꽃잎들~
고진감래길 너무 이쁘죠~
고진감래길에서 내려다 보았어요.
철쭉동산의 왼쪽길로 가다보니 이렇게 또 튜울립이 한아름 피어있네요~
쭈우욱 올라가 봅니다.
바람의 언덕에 도착했어요.
언덕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산호도 보이고, 서해선 KTX공사하고 있는 다리도 보이네요.
이곳은 달빛폭포~폭포가 가동중이었어요.
이곳이 전망대입니다. 전망이 정말 좋네요~
저 아래 보이는 워터가든도 가봐야 겠네요. 실은 저기가 화장실 옥상이에요.ㅋ
잠시 눈의 착각으로 인해 놀랬던 수도꼭지~
이곳이 화장실이에요. 청소가 잘 안되어 있어서 실망...화장지도 없고...
수선화가 5월1일인데도 의외로 절정비슷한 모습으로 잘 버텨주고 있었어요.
보통 4월말경에 지는 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윈드밀가든~
윈드밀가든에도 튜울립이 가득했어요. 사진명소네요.
장미정원, 가을정원은 아직 미개화~
둔턱이 산들정원이라는 얘긴지 이곳 자체가 정원이라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동물체험장~먹이주기가 가능해요.
귀여운 알파카도 만날 수 있네요. 애들은 꽃보다 아마 이런 걸 더 좋아할걸요...
이곳은 기념품판매장이자 아이스크림, 동물먹이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곳은 잔디광장이에요. 이곳에도 튜울립이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뛰놀기 참 좋을듯~
이곳은 그늘쉼터~
이곳은 암석정원가는 길~
카페스톤(토,일요일에만 문을 열어요.)
둘레길도 비교적 잘 되어 있었어요. 온통 푸르름이 넘치는 수목원이네요.
미니정원길이라고 하네요. 이곳도 튜울립 천국이에요~
종이 있으니 한번 종쳐봐야죠~ㅎ
카페 옆의 분수와 어울어진 튜울립 향연~
실컷 구경했으니 냠냠~
분수에 녹아내리는 듯한 튜울립의 모습~
오늘 하루도 꽃구경 하며 즐겁게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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