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월 꽃구경 할 만한 곳
2022년 하늘정원 유채꽃 만개시기 5월14일경~
유채꽃 최고절정은 5월22일까지~
5월8일 현재 개화현황 - 360도로 바라보다~
영종도에 벌써부터 핀 유채꽃의 향연
5월도 꽃구경으로 한달을 보내보자~
대중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하늘정원 주차 꿀팁!!!
5월14일~15일엔 장미축제보다는 유채꽃밭(만개)으로 고고
코스모스는 아래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1/10/788.html
하늘정원
올해도 인천공항에서 약10,890평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해 주었네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48-6
대중교통 :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 하차 후 국제업무단지방향 무료셔틀버스 이용
개방일자 : 이곳은 유채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지 않더라도 시민을 위해 거의 1년내내 개방되어 있어요. 시설정비나 꽃나무 식재시 필요할 경우에만 입장이 불가능 할뿐이거든요. 봄,여름,가을, 겨울 아무때나 생각나면 저는 이곳에 방문하여 비행기 날아가는 모습을 촬영하곤 했었으니깐요.
개방시간 : 오전9시30분~18시(마지막 입장은 오후5시30분) / 이렇게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그 외 시간에도 입장은 가능했어요.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개방기간에는 발레파킹주차장까지 무료로 개방해요. 이곳은 평상시에는 일반인은 이용할 수 없는 곳이라는거 참고하세요. 아무튼 이곳에 주차하면 유채꽃밭까지는 멀어도 너무멀어요. 날더운데 이곳은 비추.....
주차꿀팁 들어갑니다.
제1국제업무단지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개방되어 있는 매우 넓은 비포장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중구 운서동 2848-1번지 일대입니다. 이 주차장은 유채꽃, 코스모스 개화시기가 아닌 경우 폐쇄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꼭 해당주소지를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셔서 가셔야 해요. 타 내비로는 다른 곳을 알려주더군요.
특히 아틀란지도가 메인인 기아, 현대차는 다른 곳을 안내해 주니 필히 네이버지도로 해당 주소지로 검색하세요.
주차장은 넓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참고로 이곳은 공항 업무단지쪽이라서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에도 주차단속을 하는 구역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내비에서 하늘정원으로 검색되는 주차장들은 모두 주차대행, 렌터카파킹지역입니다. 그렇더라도 개방기간에는 무료로 주차를 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유채꽃밭과 거리가 매우 멀어요. 요즘같이 더운 날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곳이 바로 원래는 아무나 주차할 수 없는 구간이에요. 그렇지만, 5월13일~6월3일까지는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유채꽃을 본 날은 5월8일이에요. 그 이후에 아무때나 가셔도 아래사진에서 확인하는 정도 이상의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을 보실 수 있어요. 꼭 절정일때 가는 것 보다는 인파가 적은 만개전에 가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만개하지 않았다고 해서 유채꽃이 적은 건 절대 아니거든요. 만개라 함은 80%정도 개화했을 때 쓰는 단어니까 전체적으로 60%만 개화하더라도 유채꽃은 엄청 예쁩니다.
5월8일 현재 60~70%, 30~40%, 10%개화한 구역들로 나눠볼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만개시기는 5월14일경으로 예상됩니다(확정~).
최고절정시기는 만개후~5월22일까지로 예상(확정~)하고 있습니다. 그이후부터는 계속해서 빠르게 시들게 되니 되도록 빨리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아무튼 5월8일인 오늘도 이 정도인데 아무때나 가도 이보단 더 좋을 것 같으니 만개, 절정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고고하셔도 돼요.
절정은 아니더라도 5월말까지는 충분히 유채꽃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많이 시들꺼니 되도록 절정시기에 방문하시는 게 나을 것으로 보이니 서두르세요~
이곳의 특징 :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특히 흐린 날에는 바람막이는 필수~없으면 추울 수도 있어요.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니 챙모자도 필수~
그리고 또 하나 더...화장실이 닫혀 있거나 청소가 안되어 있다는 단점... 맨날 그런 건 아니겠죠~?
이곳은 주차장 바로 뒤의 군락지예요. 아마도 10%도 개화 안 한듯...
조형물이 있는 쪽도 괜찮았고, 이 뒤쪽길은 더 좋았어요.
사진만 봐서는 만개한 듯 하지만, 아래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꽃망울이 맺혀있는 부분도 보이네요.
구조물 뒷쪽 보실께요.
이쪽 구간만 60%이상 개화한 상태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꽃망울만 맺힌 개체도 많았어요.
자 이제 조금 위에서 바라본 유채꽃의 5월8일 현재 개화현황입니다.
PC에서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보시려면 아래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과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은 많이 차이가 나지요~
눈높이에서 보는 게 훨씬 더 풍성해 보이죠~
그래서 제가 아까 만개하지 않았어도 보기 좋다고 한거거든요.
해당360도 사진은 1m30cm 셀카봉에 insta액션캠을 장착한 후 촬영한 영상이에요. 드론아니니 오해마세요~
5월25일 재차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해 봤어요. 여행시 참고하세요.
PC에서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요.
5월25일의 모습이에요. 꽃이 많이 졌고, 시든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위의 사진을 좀더 아래에서 찍어보면, 만개한 듯 풍성하게 보이죠~
이렇게 만개한 것 처럼 풍성~
이곳은 약 10% 조금 넘게 개화한 구역이에요.
작년에는 없던 바람개비가 보이네요. 운치있네요. 파주 임진각이 떠오르더군요.
이곳에서는 아무래도 비행기 뜨는 모습 정도는 찍어줘야겠죠~
5월8일 이 날은 비행기가 군락지에서 너무 옆으로 뜨고 내리다보니 유채꽃과 함께 잡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유채꽃밭이 정식개방된 시기에는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는 모두 유채꽃밭 위로 하강하게 됩니다.
승객들을 위한 조치이죠. 그리고 유채꽃 관람객을 위한 조치이기도 합니다. 사진찍으라고~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아래 비행기하강 사진은 5월25일에 추가로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에요.
저멀리 유채꽃이 보이시죠. 오른쪽은 대략 60%이상, 그 옆은 대략 10%정도 개화상태로 보입니다.
장미터널은 아직 꽃망울도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5월말경이 될 듯...
전망대는 5월8일 현재는 올라갈 수 없게 막아 놓았어요.
저멀리 조형물도 보이네요.
Flying to the Future (김무기)제1여객터미널 공항접근로 부근에 있는 조형물인데요."Flying to the Future"는 세계 최고 허브공항과 초일류 미래공항의 이미지를 태양광과 빛, 바람으로 형상화한 조형물로 초일류 공항으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의 비전을 담은 랜드마크입니다. 밤에는 조형물에 빛이 들어와 화려해진다고 해요. 근데 아무리봐도...
이 나무는 뭔지요?
유채꽃의 향연까지는 볼 수 없었지만, 꽤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오늘 하루를 마감해 봅니다.
다음주엔 장미축제에 가야해서 절정일때 안타깝게도 이곳에 못오겠네요.
여러분은 절정근처에 이곳을 꼭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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