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가본 용화방파제 스노클링 포인트
물이 맑아 좋은 삼척 용화해수욕장
서핑, 스노클링이 가능한 용화Beach
아이들과 놀기 좋은 한적하고, 수심이 얕은 해변
잘 알려지지 않은 스노클링 명소 용화해변
360도로 바라본 경치 좋은 용화 해변 스노크링 스팟
2023년에 다시 찾은 삼척 용화방파제 스노클링
2022년에 용화해변에서 해수욕과 간단한 스노클링을 즐겼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스노클링포인트가 있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해수욕을 즐겼더랬었어요. 방파제쪽 스팟이 있다고 해서 2023년에 다시 찾았습니다.
용화방파제 스팟은 장호항 덕에 덜 알려진 스노클링 명소입니다. 장호항은 좁아 터진데다가 사람이 몰리면, 물이 금방 탁해져서 이걸 스노클링이라 해야할지 탁한 바닷물 보러 왔다고 해야할지 모를 정도에요. 비개장기간에도 인파가 엄청 몰려요.
먼저 장호항 스노클링 포인트를 사진으로 보시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장호항 스팟은 넓어보이긴 하지만, 스노크링 할 수 있는 곳이 구름다리 주변 매우 좁은 장소로 한정되어 있어요. 물론 한참 뒤로 훨씬 더 가시면 매우 깊은 거의 대부분이 모르는 스노클링 천국 스팟이 나와요. 하지만, 대부분이 알고 즐기는 곳은 구름다리 주변입니다. 사진으로 스팟을 찍게되면, 마치 넓은 것 처럼 나오지만, 실제 가보시면 폭이 사람 11명 정도 사이즈밖에 되지 않습니다. 스노클링 스팟 아닌 곳 즉, 카누체험장 쪽은 매우 넓지만, 이곳에서는 스노클링을 할 수가 없어요. 저는 오래전 이곳까지 스노클링 포인트일 때 방문했었는데 그때가 좋았었네요. 정말 넓었는데요~ 아참! 이곳은 구명조끼가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로 인한 대여료 수입도 짭짤할 듯 해요. 잠영을 하여 성개류 등을 캐는 이도 있을 텐데 스노클링스팟에서 구지 구명조끼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인지는 되물을 수밖에 없네요.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생각하기로 하죠.ㅎ
하지만,이곳 용화해변 스노클링 스팟인 용화방파제는 장호항보다 2배이상으로 넓어서 스노클링하기 매우 좋습니다. 깊은 곳은 3~4m정도 하니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며 즐기시기 바래요. 물고기도 엄청 많아요.
주차는 방파제 공터입구와 도로주변 주차구획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개장기간에는 당연 인파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쪽에 주차를 할 곳이 없다면, 용화해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주차가 무료다 보니 금방 만차가 됩니다. 게다가 방파제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운좋으면 가까운 도로주차하는 걸로요~
구름다리라고 해야할지 현수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그거겠죠?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구명조끼가 필수이지만, 칼같이 통제하지는 않아요. 잠수하실 분은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아도 돼요.
이곳에서 저는 2023년 6월 말에 스노클링을 즐겼어요. 날이 매우 더워서 정말 시원하게 즐긴 하루였어요.
개장기간에는 테이블도 대여가 가능하고, 샤워도 가능하며, 화장실도 사용할 수가 있어요.
개장기간 중 샤워는 어른3,000원 / 어린이 1,000원이에요.
비개장기간에는 이 모든 걸 사용할 수가 없어요. 화장실은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나 바로 옆 야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레일바이크 옆 공중화장실 옆에 수도가 있으니 가벼운 세안 및 물놀이 기구 간단 세척은 여기서 할 수가 있어요.
저기 현수교로 올라가 볼께요~
다리위에서는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주변 풍경을 눈으로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다리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이에요. 워때요? 판타스틱하죠~
아래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눈이 돌아갑니다~
PC에서는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폰에서는 아래 그림을 돌려가며 보시면 돼요~
이제 2022년과 2023년에 다녀온 용화 해수욕장얘기를 시작할게요.
삼척 용화해수욕장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14-5
주차 : 무료입니다. 근덕면 용화리 224-1번지 일대 공영주차장, 레일바이크 역 주변 주차, 길가 주차구획에 주차.
스노클링, 카누, 서핑 등이 가능한 해변이에요.
스노클링은 해변의 오른쪽에 다리가 보이는 데 그쪽에서 스노클링을 하시면 돼요. 이곳도 명소입니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해변~
강원도 삼척은 물이 맑기로 유명하지요~
아직은 덜 알려져 있지만, 용화해수욕장도 명소중의 명소예요.
해수욕하기에도 수심이 깊지않아 안전해서 좋아요.
개장시기에도 개인 그늘막을 쳐도 됩니다. 원래 그게 해수욕장법22조에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조항이에요. 다만, 해수욕장 측 파라솔이 쳐져 있는 곳에서 꽤나 먼곳에 떨어져서 설치해야 해요. 가깝게 설치할 경우 원천봉쇄 ㅋㅋ 당할 수 있어요.
저는 파라솔테이블을 유료로 빌려 조그만 그늘막을 바로 옆에 치고 놀았어요.
해변의 외곽 끄트머리쪽은 대충 보시기에도 수심이 얕지요~ 하지만, 해변의 중앙쪽으로 가시면, 조금만 더 들어가도 1.5m이상의 깊이입니다. 더 깊은 쪽은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저 멀리 현수교쪽 방파제 해변이에요.
이쪽은 해변의 왼쪽 끄트머리라서 수심이 매우 얕아요. 아이들과 안전하게 노시려면, 이 스팟을 추천합니다.
스노클링 하는 분, 제트스키 놀이기구 체험하시는 분, 튜브를 타고 신나게 노니는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어요.
수심이 낮아서 이렇게 아이들도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용화해변 강추합니다.
사진의 중앙 상단쯤에 물고기 떼 보이시나요? 물이 맑아 너무 좋네요~
물고기도 크던 작던 많아요. 주변에 수초가 없어서 별로였지만, 물고기는 실컷 볼 수 있었어요.
물고기가 발끝에서 도망도 안가고 같이 놀더군요.
잡은 물고기는 당연 바로 풀어줬지요~
비개장기간에는 이렇게 한적해요. 그래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인 이곳은 매우 따듯해서 겁이많은 아이들이 놀기 좋아요.ㅎ
민물구간이 꽤나 넓지요~
2023년 때이른 6월말경에 이렇게 해수욕을 즐기시고들 계십니다.
한적한 해수욕장을 찾다가 어렵게 찾아낸 용화해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곳은 게다가 바가지 요금을 절대로 받지 않습니다.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중인 양심가득한 해수욕장입니다. 주차도 무료고요.
360도 한번 보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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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즐겨봤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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