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볼만한곳
360도로 바라본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2024년 5월물때표
갯벌체험가능시간표
십리포해변 바다데크길
십리포 숲 둘레길~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으로도 추천~
영흥도의 명소 목섬은 아래링크
https://www.springeye1.com/2023/07/212.html
영흥도의 또 다른 명소 벽화마을은 아래링크 클릭요~
https://www.springeye1.com/2023/12/522.html
십리포해변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734
십리포 해변 2023년 12월 물때표(일출일몰시간표)
십리포 해변 물때표는 선재도 물때표와 거의 같으므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4분정도 차이(늦음)나니 그대로 참조해 주세요.
2023년 12월1일을 예로 들면요~
12월1일 01:03분에는 간조가 되고, 06:40분에는 바닷물이 만조가 됩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 12:51분에 또 간조가 돼요. 그리고 19:13분에 만조가 되네요.
갯벌체험 가능시간은 대략적으로 간조시간의 앞뒤로 3시간까지입니다.
그러나 뒤로는 2시간까지만 즐기시기 바래요. 바닷물이 여기저기에서 차오르고 있으니깐요.
https://www.badatime.com/
물때표는 산식에 의한 값이에요. 오차범위가 있으니 밀물이 가까운 시간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마세요~
대부도를 지나 선재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지나면 나오는 곳이 영흥도입니다.
지리가 좀 특이한게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 선재도와 영흥도는 인천에 속합니다.
십리포해변은 길이가 1Km, 폭이30m로 왕모래와 콩알만한 자갈들로 이루어진 특성있는 해변이에요~
십리포란 이름은 영흥도 포구에서 이곳까지의 거리가 십리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해변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도만 봐도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사진은 겨울인 2월에 찍은 사진들입니다.(2020년3월8일 재방문 후 추가 편집한 포스팅입니다.)
우선 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어요. 네비를 치고가면 1주차장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1주차장은 매우 혼잡합니다. 그러나 2주차장은 상대적으로 많이 널널해요. 저는 2주차장에 차를 대고 움직였어요.
1주차장은 영흥면 영흥북로382
2주차장은 영흥면 영흥북로411
모두 무인운영주차장입니다. 신용카드나 현금결제가능합니다.
주차요금 : 최초30분 1,000원 / 추가30분당 500원 / 1일 최대10,000원
즉, 1시간이면 1,500원이란 얘기겠죠~2시간이면 2,500원밖에 안되네요. 되도록 불법주차하지 마세요~
2주차장의 단점은 카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또한 카드결제가 되지 않아 애를 먹었어요. 현금으로 넣으니 차단기가 열리더군요. 하루빨리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3월14일부터 3월말까지 주차요금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영흥도 십리포해변에는 350여 그루의 소사나무숲이 있어요. 모양은 기괴하다 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 더위를 식혀주고 겨울에는 방풍림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나무숲이래요.
그늘막 보이시나요? 1일 4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늘막옆에 텐트나 그늘막 등을 치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한가로이 그늘막 치고, 바닷가를 바라보기만 해도 시간가는 줄 모를 듯 합니다.
야영장 예약은 아래의 싸이트에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입촌시간 : 오후12시 퇴촌시간 : 오전11시
야영장(캠핑장,데크시설)은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바로 여기가 데크 캠핑장이에요.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한 곳이에요.
서해안의 겨울바다는 늘 평온하며, 아름답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모습이 참으로 장관인데요~여기저기에서 바지락 등을 캐느라 바쁘네요.
바지락이든 뭐든 캐도 됩니다. 무료이고, 단속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해변이 좋아요.
뻘이 아니고, 사진들처럼 자갈로 이뤄진 해변이기 때문에 깊이깊이 들어가 볼 수가 있어요.
바지락이 널려 있어요. 맘만 먹으면 요리해 먹을 만큼 잡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보며....
조그만 게도 잡을 수 있었어요. 물론 잡고나서는 살려줘야겠죠.
바닷물이 파란 이유를 아시나요? 하늘이 맑을 때 그 파란하늘이 물에 비춰져서 파란물로 보이는 것이지요...
동해도 날이 흐린때에는 바다가 검게만 보이거나 어두워보여요. 다만, 동해는 서해에 비해 바닷물이 깊고, 뻘이 없어 심한 파도가 일더라도 상대적으로 훨씬 더 맑아 보이는 것이지요.
근데 혹자는 동해는 파랗고 서해는 다 뻘색이다라고 무시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서해도 바다가 매우 파랗습니다. 직접 가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물이 들어올때는 매우 빠르게 들어오니 미리미리 안전하게 나오셔야 해요~
갈매기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는 저를 보고 포즈를 취해주네요~새우깡이라도 줄껄 그랬나하는 아쉬움이...
위 사진을 보시면 깊은 바다쪽은 갯벌이 비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파랗게 보이시죠. 가까운 곳은 바로 갯벌이기 때문에 덜 파래보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갯벌이 존재하고, 석양이 존재하는 서해의 아름다움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해뜨는 건 불과 몇초밖에 못 바라보지만, 노을은 수시간을 지켜보며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낭만적이고 뇌리에 깊게 각인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급습으로 인해 인천바다 전경을 볼 수 있는 날들이 계속 줄어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따개비가 잔뜩 붙어있는 갯바위에 올라가 파란 바닷가를 보며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무념무상에 빠져봅니다.
겨울바다는 스산함과 안락함 외로움 잔잔함 고요 모든게 공존하는 것 같아 참으로 매력적인 것 같아요.
갈매기도 맑은 날이 좋은지 햇살을 만끽하는 듯 보입니다.
2월의 겨울인데도 적지 않은 인파가 있어서 놀라웠어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유인해 보고 있네요. 그 모습이 장관이었어요.
새우냄새가 나서 좋아하는 건지 새우깡 자체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네요.ㅎ
360도 사진의 아래글로 쭈우욱 내려가시려면 스마트폰 제일 아래에서 그냥 위로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360도 사진은 Normal모드로 보시는 게 왜곡이 가장 적다는 거 참고하세요~
이제 바닷가를 둘러봤으니 해변데크길을 거닐어 봐야겠죠~
입구는 해변에 들어왔을 때 왼쪽을 보시면 데크길이 있어요.
물이 빠졌을 때의 데크길입니다. 물이 들어왔을 때의 데크길이 더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물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을 때의 모습입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들어오고 있어서 데크길에 갔다가 둘레길을 걷고 다시 물이찬 데크길로 거닐어 보려합니다.
1층 전망대와 2층전망대의 모습이에요.
물이 완전히 빠진 전망대앞 바다 갯벌의 모습이에요~
여기는 1층 전망대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기다란 섬이 무의도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팔미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계단을 통해 올라가본 2층 데크광장이에요. 확실히 시야가 더 넓어지더군요~
나무에 카메라를 걸치고 찍어봤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편집이 쉬워졌어요.
사람들이 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모자이크가 필요없다는~ ㅠㅠ
한층이 더 높아서 그런지 더 멀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물이 들어오면 이렇게 아름답네요~
물이 들어온 모습을 2층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이 또한 장관이네요!
물이 90프로 들어온 십리포해변의 모습이에요~
2층 데크광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들어오고나서 데크길을 가시면 훨씬 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층 전망대에서 옆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물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어요. 다 들어오면, 다리까지 찬다고 하니 그때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위의 사진 왼쪽을 보시면 사람이 갯바위에 있는데요. 물 들어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니 사진만 찍고 빨리 나오셔야 합니다.
물이 가득찬 십리포해수욕장의 모습이 참으로 장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요즘 방콕중인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넓은 곳에 놀러나오셔서 바람도 쐬고 그러세요.
이제 십리포의 또 다른 묘미인 둘레길을 알아보죠~
이 둘레길은 국사봉 - 통일사 - 십리포해수욕장(진여부리길)이 연결된 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변 데크길 옆에 보시면 포시즌펜션안내판이 있어요. 그리로 올라가시면 길이 있어요.
이렇게 차도 올라갈 수 있는 곳이에요. 차로도 쭈욱 갈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러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한다는 생각에 걸어봅니다.
조금만 오르다 보면, 아까 2층 해변데크광장이 보여요~
자연의 집 펜션쪽으로 쭈우욱 가시면 되요.
걷다보면,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지요~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서 걷기 좋은 둘레길로도 평가받는 곳이에요.
만약에 국사봉 통일사에서 오시는 길이라면, 십리포로 가시려면, 그리미지 오토캠핑장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되요. 오토바이 가는 곳이라는 이정표도 있으니 그쪽으로 가세요~이 길은 산악바이크를 타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만약 왼쪽으로 가시면, 정말 예쁜 펜션들이 많아요. 이 길 또한 걸을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이 길로 가시면 바닷가를 보며 갈 수 있는 곳이며, 또 다른 해변이 있어요. 이 해변 또한 추천합니다~
이 계단길로 내려가시면 탁트인 또 다른 해변을 보실 수 있어요.
이 해변은 추후 통일사 국사봉 둘레길과 연계하여 추후 자세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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