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가볼만한 해수욕장
서해 부안 격포해수욕장에서 파도풀 즐기기
306도로 담아 본 격포해변 뷰
격포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특이사항 : 샤워장 무료이지만, 온수는 안나옵니다. 지하수인것같아요. 엄청 차갑습니다. 오후5시30분까지만 운영합니다.
화장실 옆으로도 수도꼭지가 있어서 가볍게 씻을 수 있어요. 하지만, 물이 엄청 차요~
파도가 1.0m이하이면 왠만해선 개장기간에 해수욕가능합니다. 파도풀장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개장기간엔 주차장은 만차일 확률이 매우 커요. 인파가 엄청납니다. 주차자리가 안나서 오래 움직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요.
개인 파라솔, 그늘막, 텐트 모두 프리하게 설치가능해요. 당연 무료입니다. 동해안의 경우에만 개인파라솔이 유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상으로 파라솔 벤치 3만원에 대여가능합니다. 갯수가 몇개 안되어 금방 매진이라서 되도록 개인 파라솔, 돗자리, 의자, 텐트 등을 여분으로 준비해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전국의 해수욕장은 모두 폐장 후에도 해수욕이 가능해요. 다만, 안전요원이 없기 때문에 안전은 개인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가까운 바다에서만 노세요~샤워장 또한 폐장 후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화장실 옆에 수도시설이 있어서 가볍게 씻을 수 있어요. 샤워장이 문닫으면 이쪽에서 씻으면 돼요.
다만, 물이 매우 차가워요~
여기가 사람이 많으면 아래 화장실(흰색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앞에도 대충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이 있으니 밀리면 그쪽으로 가면 될 것 같네요.
파도가 대략 0.9m였는데도 해수욕은 가능했어요. 오히려 파도풀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죠.
PC에서는 아래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시원시원한 대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요.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의 첫 여름이라 그런지 인파가 엄청났어요.
오늘 하루도 구석구석을 돌며 신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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