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360도로 바라본 퇴적암층
퇴적암층 주변 둘레길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47-19
주차 : 무료
입장가능시간 : 일몰 전까지
주소지는 꼭 상단의 주소 산147-19로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어촌 어민들만 들어갈 수 있는 듣도보도 못한 싸늘한 도로로 안내하게 됩니다. 꼭 저 주소지로 가셔야 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화산이 폭발할 때 퇴적된 입자의 연대를 측정한 결과 공룡이 번성했던 중생대 이후인 7,000만년 전후(중생대 후백악기)에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1999년 대부광산에서 암석을 채취하면서 초식 공룡의 발자국 1족이 발견된 후 총23개의 공룡발자국과 식물 화석 클라도플레비스가 발견되었다. 최초로 발견된 발자국 1족은 탄도항에 있는 어촌민속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이후 발견된 공룡발자국 중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한 3개를 현재 이곳에 전시하였다.
대부 광산 퇴적암층은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 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고, 당시의 식생 및 환경을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오늘 여행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ㅎㅎ
대부광산 퇴적암층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캠핑장을 지나 도로가로 나가서 대부해솔길6코스 둘레길의 일부를 거쳐 다시 퇴적암층 주차장으로 회귀하여 퇴적암층 둘레길을 거닐어 보렵니다.
여긴 꽤나 유명한 캠핑장이 있어요. 행사도 있네요.
이제 도로를 건너서 맞은편으로 가볼께요. 왜냐구요? ㅎㅎ
반나절 코스로 둘레길을 거닐려고 하니깐요.
엔케렘 교회 수련관쪽으로 가다보면, 해안가가 나와요.
해안가를 쭈우욱 거닐다 보면, 저멀리 산으로 오르는 데크길이 있어요.
이 길도 꽤나 쾌적하고 넓고 좋아요.
서애랑길과 대부해솔길의 방향이 보이네요.
주변에 방파제비슷한 게 보여 그쪽 끝까지 가봅니다.
물이 쫙 빠져서 조금 안타까웠지만, 광활한 뻘을 보며 서해를 느껴봅니다.
사진을 보시면 저 앞에 산위로 정자가 보이시죠. 거기가 바로 대부해솔길7-1코스의 일부입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가기전 초입길에서 가는 코스였죠. 아래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3/07/652.html
서해의 묘미는 바로 이거! 밀물때와 썰물때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는 거~
정문규미술관을 건너면 이렇게 길안내 표지판이 나와요.
표지판의 방향이 공사중이라 조금 꺽여있어요. 표지판대로 가지 마시고,
표지판을 살짝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맞는 길이 나와요.
모텔쪽으로 올라가시면 바로 옆에 공사하고 있는 길이 나와요.
그길로 가시면 대부광산퇴적암층으로 가는 둘레길을 만나게 돼요.
대부광산퇴적암층으로 쭈우욱 걸어가 볼께요.
이곳도 걷기 좋은 곳이고, 풍경이 매우 수려한 곳이라는 거~!!!
표지판대로 퇴적암층 주차장 주변으로 가볼께요.
여기가 바로 주차장이에요. 주소지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산147-19.
와보니 이렇게 안내도가 있고, 문이 열려있네요.
저는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길로 가려합니다. 이 코스가 더 나아요.
거의 대부분 파란색 코스로 가파른 길을 택하시지만, 저는 좀더 길게 도는 둘레길을 택했어요.
잔디광장 관람대를 오른쪽으로 거쳐 돌면 관람대올라가는 길을 만나게 됩니다.
일단 보행로라고 적혀있는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보시다시파 문이 열려있는데요. 일몰후에는 문이 닫히니 일몰전에 올라가세요~
저쪽에 보이는 전망대가 바로 잔디광장 관람대인데 그쪽으로 올라 가볼께요. 퇴적암층에는 전망대가 세군대나 있어요~
저쪽에 보이는 전망대가 바로 잔디광장 관람대인데 오른쪽으로 돌아 그쪽으로 올라 가볼께요.
물론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저는 오른쪽 둘레길을 택했어요.
이 길로 오르면 잔디광장이 나오네요.
잔디광장이 보이시죠~
잔디가 푸르를 때 참으로 예쁜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전망대로 올라와 보니 역시 높은 곳에서 봐야 훨씬 더 시야도 좋고 풍경도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걸 실감하게 되네요.
이제 다시 안내도의 빨간색으로 그려졌던 그길 둘레길로 가볼께요.
정상쪽으로 걸어갈께요.
소나무가 빼곡했어요. 피톤치드 뿜뿜~~
저는 이길에서 센타쪽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려 합니다.
내려가면 어디가 나오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쭈우욱 내려가 봤어요.
이쪽으로 내려와 보니 대부도해솔길7-1코스 시점이 바로 근처에 있었네요.
탄도항 직전 산에 있는 전망대 둘레길이 바로 7-1코스 시점이었군요.
다시 퇴적암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이렇게 벌써부터 뷰가 너무 좋아요.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쭈우욱 펼쳐지지요~
전망대에 올랐어요.
우와!!! 누에섬도 보이고, 탄도항도 보이고, 전곡항도 보이고, 화성호도 보이고요.
전망대의 전체모습은 이렇습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데크길 쪽에 전망대가 또 있네요.
이곳에서 본 퇴적암층 뷰가 가장 좋았어요.
이제 계단으로 내려가봅니다. 쉼터 전망대로 가려합니다.
드디어 쉼터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이곳 전망도 정말이지 너무너무 뷰티풀...제 맘이 행복해 집니다.
이제 잔디광장 옆 오솔길로 내려가 주차장으로 가려 합니다.
비암~모형
여기가 바로 주차장이에요. 꽤나 넓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란하늘과 흐린하늘이 보이는 사진들이 올라가 있지요.
그건 이곳에 흐릴 때 왔었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파란하늘 좋은 날 일부러 한번 더 찾아와서 아름다운 사진을 찰칵찰칵 했어요.
그래서 사진의 하늘이 서로 다르죠~
오늘 하루 서울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감탄하며 힐링해 봤어요~
우리라나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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