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베이커리
경기 화성시 정남면 보통내길219번길13-12
영업시간 : 매일10시~21시(라스트오더20시30분)
주차 : 무료, 주차장 매우 넓어요.
애견동반가능하지만, 카페의 실내 출입은 당연히 불가능해요. 1층이 바로 베이커리가 진열된 곳이에요. 야외테이블에서만 동반이 가능합니다.
혜경궁 내에는 좌석이 많긴하지만, 점심시간에는 금방 만석이라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자리가 없다면, 2층에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야외로 나가면, 좌석이 매우 많아요. 겨울에는 비닐커버텐트안에 테이블이 많이 있기 때문에 추울 것 같진 않아보였어요.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 금새 꽉꽉차다보니 주차장 출입구들어가기 전 주차공간에도 주차를 하게 하더군요. 이곳도 이제 다 차니 웨딩샵쪽 주차공간도 열어주네요. 주차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엄청나게 큰 한옥카페를 보게 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가족이 한꺼번에 일렬횡대로 들어가시는 게 재밌어 보이고, 가족의 모습 자체가 좋아보여 그대로 올립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ㅎㅎ,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들어가기전에 한옥모형이 있어서 카페와 같이 찍어봤어요.
장엄하기까지 한 한옥카페 혜경궁...무슨 궁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따봉!
빵을 고르기 전에 필히 자리부터 맡아야 해요. 실내 2층, 3층 좌석은 금방 만석이 되니깐요. 없다면 야외로 가셔야 해요.
1층에서 빵과 음료를 고르고 계산을 한 후 음료는 따로 2층에서 수령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빵의 가짓수가 엄청 많아요. 대형베이커리인데도 가격은 적당했어요.
혜경궁 베이커리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혜경궁 사과네요. 먹어보니 안에 사과쨈이 들어있는 빵이었어요.
2층 테이블은 너무 낮고 의자도 불편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보이네요. 그런데도 만석입니다. 주로 2층에는 가족팀들이 많았어요. 그렇다보니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저는 조용한 3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2층도 모두 다 저런 불편해 보이는 좌석은 아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일반적인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요.
3층이 훨씬 더 운치있고, 저멀리 경치까지 보여서 좋았어요. 게다가 2층보다 훨씬 조용해요. 아니 덜 시끄러워요.ㅎ
혜경궁사과를 갈라봤어요.
사과향이 찐한 쨈이 들어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대형 한옥카페이다보니 천정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네요.
곳곳이 모두 고풍스러운 한옥이네요.
3층의 모습이에요.
이제 바깥으로 나가 천천히 구경해봐야 겠어요.
야외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잘 되어 있어요.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라 야외가 없었다면 자리가 모자랐을 듯...
스몰웨딩도 가능한 예식장이 있네요.
2023년의 문을 대형 한옥카페에서 열어봤어요.
너무나도 크고 고풍스러운 한옥을 봐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지네요.
올 한해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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