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발표된 노래인데 언제 들어도 분위기있고, 예전생각이 나 슬프기까지 한 노래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숨박꼭질이라고 했었어요. 그게 맞든 안맞든...표준어는 숨바꼭질이 맞네요.
가려진 시간 사이로 - 윤상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엇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해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엇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해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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