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나 다 아는 노래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1990년대에 모임만 하면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불리웠던 유명한 노래지요~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심수봉의 간드러지는 음성으로 들어보겠습니다.
노래방에서 따라 부르기 쉽게 높낮이 노래방자막으로 준비했습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내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쓸쓸한 표정짓고 돌아서서 웃어버리는
남자는 다 그래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