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 둘레길
뷰가 매우 좋은 인천의 명산 문학산 둘레길
넓디넓은 정상에서 360도 뷰가 펼쳐지는 산
정상에서 360도로 바라 본 인천 풍경~
문학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장미공원 초입길, 선학역 법주사 들머리, 기타 엄청 많은 들머리가 있어요.
주차 : 장미근린공원 주차장(무료), 법주사 주택가 주변주차(되도록 대중교통이용)....
고도 : 217m
개방시간
하절기(4월1일 ~ 10월31일) : 오전 8시부터 오후7시까지 개방
동절기(11월1일 ~ 3월31일) :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방
화장실 : 문학산 정상에 크고 깨끗한 화장실 있어요. 만약 법주사에서 올라가는 길을 택하신다면,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법주사 주택가 주변에 주차를 하고 문학산으로 향했어요. 법주사 들머리 코스는 선학역3번출구에서 280m밖에 떨어지지 않은데다가 더 좋은 점은 타 코스에 비해 계단이 적다는 것과 둘레길이 평탄하다는 장점이 있는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장미근린공원에서 거의 다이렉트로 오르는 길은 계단투성이입니다. 저는 둘레길이 더 좋으니 장미공원은 패쓰~
법주사 담벼락에 둘레길 표지판이 붙어있었어요.
담벼락 옆으로 가는 길이 있군요.
문학산 등산로가 드디어 보이네요. 흙먼지 털이기도 있어요.
선유봉으로 가시면 문학산 정상까지 가실 수 있어요.
둘레길이 이렇게 좋아요~
선유봉으로 고고~
어라! 가다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잠시 고민하다 저는 선유봉으로 향했어요.
길마재로 가면, 평탄한 둘레길이 이어지다가 계단길이 나오고 전망대에서 만나게 됩니다.
선유봉으로 향하다보면, 이렇게 바로 계단이 나오게 됩니다.
계단이 있다는 건 곧 뷰가 좋은 곳이 나온다는 얘기겠죠.
문학산 등산시 이곳이 가장 가파른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만 오르시면 그 다음부터는 힘들지 않게 오르실 수 있어요.
계단을 오르다보니 전망대를 만나게 되네요.
아까 길마재 갈림길로 갔더라도 어차피 전망대에서 이렇게 똑같이 만나게 됩니다.
문학경기장이 보이고, 그 앞에 승학산이 보여요~
자! 이제 좋은 뷰를 봤으니 또 걸어봐야겠죠.
어라! 가다보니 이렇게 뷰가 좋은 곳이 계속해서 수시로 나옵니다.
드디어 선유봉에 도착~
선유봉에서 바라보는 인천의 멋진 모습이에요.
https://s.insta360.com/p/2f3d59eaa4d103f9dd6f9e4f0d05e165?e=true&locale=en-us
오잉! 저기 산꼭대기에 전망대가 또 있네요. 빨리 가봐야 겠어요.
문학산 정상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이 계단이 이제 마지막 계단이에요. 계단 바로 옆에 흙길이 있어요. 저는 계단을 별로 안좋아하니 옆의 흙길로 올라갑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계단 옆에 흙길로 되어 있는 둘레길이에요.
정상도착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전망 정말 좋죠~
왼쪽 계단은 장미근린공원에서 엄청 힘겹게 올라와야 하는 코스의 계단입니다.
저는 계단보다는 둘레길이 많은 코스를 선택했으니 뭔가 이득을 본 듯...
이제 문학산 정상입구로 고고~
정상가기 전에 이렇게 또 전망좋은 곳이 나오는 군요.
이제 정상이 보이네요.
이정표가 있지요. 문학산 정상~
이곳은 군사지역이라 출입제한을 하고 있어요.
개방시간
하절기(4월1일 ~ 10월31일) : 오전 8시부터 오후7시까지
동절기(11월1일 ~ 3월31일) :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조금만 오르면, 넓디넓은 광장과 역사관을 보유한 문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고도는 217m입니다.
정상이 이렇게 넓은 산이 있을까요?
화장실, 삼호현고개쪽으로 가면, 바다가 가까이 보이더군요.
저 앞에 바다가 보여요~이 길도 있었나보네요.
시멘트길이라 별로겠지만, 문학산 정상으로 곧바로 올라올수 있는 길인 듯 합니다.
이 시멘트 경사길로 올라오면, 1.1km를 걸어야 하나봐요. 정상까지 오르면 소모된 칼로리는 330kcal인가 봅니다.
이 시멘트길로 와야만 제한된 시간의 저녁에 야경을 손쉽게 보실 수 있어요.
야경이 여기처럼 좋은 곳이 별로 없다는데 나중에 꼭 다시 와봐야 겠어요.
문학산 역사관으로 한번 들어가봅니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이 있어요.
이곳도 정상 전망대입니다. 아까 보셨던 문학 조형물 반대편의 전망대입니다.
이날은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씨여서 인천대교가 매우 깨끗하게 잘보였어요. 건물 사이에 보이는 팔미도도 잘보이네요.
정상전망을 파노라마로 담아봤어요.
정상에는 쉴수 있는 곳이 많으니 좀 쉬다 가렵니다. 냠냠 쩝쩝...
이제 내려가봐야죠.
내려가면서 아까 오르는 길에 마주쳤던 선유봉 - 길마재 갈림길에서 길마제 둘레길로 가봤어요.
평탄한 둘레길이 이어지다가 정상쪽으로 향하게 되면 계단이 나오게 되네요.
가는 길이 평탄한 둘레길이었어요. 화단도 조성이 되어 있네요.
이쪽 길로 오르면 곧 계단이 나오고, 선유봉 가기전에 첫번째 전망대가 나와요.
이제 다시 내려가기로 합니다.
흙먼지털이기를 가동하여 옷과 신발의 먼지를 제거해 봅니다.
선학역 3번출구 280m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이용 후 귀가합니다.
참으로 우리나라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나라예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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