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볼만한곳
구봉도 낙조전망대 데크길
구봉도 개미허리아치교
구봉도 바다갈라짐길
2024년 5월 대부도 물때표(구봉도 물때) 일몰시각
2023년 12월 대부도 물때표(일출/일몰시각)
12월1일을 예로 든다면, 00:58분에 간조이며, 수시간이 지나서 06:35분에 만조네요. 그후 12:46분에 간조~그리고 다시 19:08분에 만조가 되네요. 경기지역은 대체적으로 갯벌 체험은 간조시간 전후로 3시간 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간조가 되더라도 물은 여기저기에서 차오르고 있으므로 빨리 뭍으로 나오셔야 해요.
물때표 읽는 방법은 간조시간의 앞뒤로 3시간씩 갯벌체험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지요.
만약 간조시간이 14:03분이라면, 그럼 앞으로 3시간 전인 11시3분부터 가능하고, 뒤로 3시간 후인 17시3분까지 가능하다는 얘기이지요.
그렇더라도 뒤로 3시간 이후에는 여기저기에서 물이 차오르고 있어요. 그러니 그보다 빨리 뭍으로 나오시는 게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모두 협소해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거에 비하면, 2021년 5월 현재에도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에요.
주차장의 위치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대부해솔길 들머리입니다.
바로 옆에는 에어청소기가 있어서 등산 후 먼지를 털 수 있어요.
여기에서 전방으로 가셔도 되구요. 낙조전망대 쪽 오른쪽길인 서해랑길로 가셔도 돼요. 이쪽으로 가시면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이쪽을 택했어요.
가는내내 좋은 공기를 들이마쉴 수 있었어요. 둘레길도 잘 정비되어 있었죠.
계단이나 산을 타기 힘드신 분들은 저기 보이는 시멘트길로 가시면 쉽게 낙조전망대로 걸어들어 갈 수 있어요.
개미허리 아치교를 향해 내려가는 길목이에요.
아치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낙지를 잡는 이도 많았어요. 어부가 아닌 일반인도 잡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파란하늘에 흰구름을 품은 개미허리 아치교의 모습이에요.
대부해솔길을 따라 낙조전망대에 가려면 수많은 계단이 나와요. 계단이 싫으신 분들은 해솔길이 아닌 바다옆으로 가는 시멘트길로 가시면 돼요. 이 길은 물이 빠졌을 때에만 갈 수 있어요.
이제 드디어 구봉도 낙조전망대가 보이는 군요.
왔던 데크길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는 길로 가볼께요.
역시나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해요. 그래서 늘 하체근력 단련이 필요하지요~ㅎㅎ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가 구봉도 해솔길 초입길의 바로 옆에 있는 바닷가를 향해 가볼께요. 의외로 많이 찾는 곳이에요.
들머리 옆의 바닷가도 볼만해요. 물이 빠졌을 때 바다갈라짐길이 예술인데요. 그쪽으로 들어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늘막을 치고 쉬는 분도 있었고, ATV체험을 하는 이도 있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저멀리 바다갈라짐길 보이시죠. 그쪽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가고 있더군요. 인천, 경기에서는 모세의 기적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오늘 하루도 힐링하며,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축적해 봤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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