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볼만한곳
탄도바다갈라짐 - 모세의 기적
탄도 누에섬 2024년 5월 물때표
탄도항 물때시간, 탄도 일몰시간표
탄도 누에섬등대 전망대 및 데크길, 탄도갯벌체험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탄도항과 탄도전망대 데크길, 탄도퇴적암층, 탄도둘레길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3/07/478.html
탄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717-5
주차장 : 무료(주차구간이 여러곳이 있고 자리는 매우 많아요. 탄도항 또는 탄도누에섬 입구)
누에섬 전망대이용안내
관람시간 :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09:00~17:00
물때에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되며 입장은 마감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당연히 간조가 된 시점에만 관람이 가능하지요. 바다갈라짐 물때표는 조금 아래로 내려가 보시면 있어요.
관람료 : 무료
물때에 맞춰 가셔야 방문이 가능합니다. 아무때나 물길이 열리지 않아요. 여기 또한 모세의 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 바다갈라짐시간과 거의 똑같이 길이 열리니 아래의 물때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물때표에는 일출 일몰시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다갈라짐시간은 제부도와 거의 비슷하니 제부도 물때를 그대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부도 2023년 12월물때표(탄도 일몰시간)바다갈라짐시간표 - 탄도 바다갈라짐
아래의 바다갈라짐 자료를 보면요~ 2023년12월1일을 예로 들면요~
11월30일 20:43분부터 12월1일 05:39분까지 바닷길이 열리고, 또 07:38분부터 17:19분까지 바다갈라짐현상이 일어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21:10분부터 12월2일 06:41분까지 바닷길이 열리네요.
물때표는 말그대로 계산식에서 나온 값이예요. 최대로 갈라진 시점이 지나기도 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물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니까 최대로 갈라지는 시각보다 늦어도 1시간전(지역에 따라 2시간 전)에는 뭍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물이 한쪽에서만 차오르는 게 아니고 사방에서 차오르는 경우가 많아 바다에 갇힐 수 있다는 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다는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지는 않습니다~다만, 우리가 바다와 공존하며 자연의 영역을 활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이 빠지면 탄도항 풍력발전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누에섬 전망대에 갈 수도 있어요.
전망대 주변 데크길을 따라 가다보면 주변의 산을 통해 전망대로 올라가는 짧지만 둘레길도 있어요.
물론 산길 말고, 누에전망대에 바로 오를 수 있는 시멘트길이 있어요.
경사가 심하니 노약자분들은 힘이 드실꺼에요. 여행에 꼭 참고하시기 바래요~
사진은 봄~겨울에 찍은 사진이 혼재 되어 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정표를 바라봅니다.
이정표를 보시면 탄도퇴적암층이라고 있죠. 이곳도 한번 가보세요. 납작한 퇴적암이 여기저기 벽에, 그리고 바닥에 널려있어요. 꼭 잘라낸 듯하게 반듯한 돌들이 모진풍파를 견뎌온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주변에 데크길을 통해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니 가벼운 산행도 즐기시면 탄도의 묘미를 100% 즐겼다고 말할 수 있는 거겠죠~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해 두셨다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탄도의 누에섬전망대와 풍력발전기 풍차의 모습이에요~
바닷길이 열린 탄도항의 판타스틱한 풍경입니다.
시멘트길로 쭈우욱 걸어들어가 봅니다. 아래사진은 여름이지만, 겨울에도 꽤나 많은 인파가 찾는 유명한 곳이에요.
썰물일때 드넓은 뻘이 드러납니다. 체험할 수도 있으니 들어가시기 전에 장화와 장비를 빌리시면 됩니다.
뻘을 자세히 보시면 뻘에 사는 풀게들이 매우 많아요. 다가가면 쏘오옥 들어가버리죠...
이 게는 참 맛있어요. 구워먹거나 튀겨먹거나 반찬도 가능한 게지요~ㅎㅎ
덜빠진 바닷물이 고여있는 곳은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몰라요...
하늘이 비칠 정도로 이렇게 맑아요~
저멀리 갯바위 쪽까지 가신 분들이 많네요. 아마도 뭐든 많이 잡힐 듯 해 보이네요.
뻘물이 고여있는 곳에는 이렇게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있어요. 망둥어는 아닌 것 같은데 뭘까요?
하늘이 참으로 맑고 좋아 모든 풍경들이 예술임에 감탄을 아니할 수 없네요.
걷다보니 서서히 누에섬에 다다릅니다.
누에섬의 왼쪽에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보니 아래사진 처럼 멋진 풍경사진이 나오더군요~
참으로 예술이 아닐 수 없어요. 여러분도 꼭 가보세요. 절대 후회 안하십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더운 여름엔 날이 이렇게 미세먼지 하나 없이 좋아요. 덥지만, 풍경은 제대로...
어딜 가든 풍력발전기는 이국적이고, 장엄하네요~
누에섬 왼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데크길이 나와요. 데크길에서 제부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죠.
물론 전망대에 올라가면 더 잘 볼 수 있겠지만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 봅니다~
나사형 계단을 타고 마치 등대 오르듯이 올라가게 됩니다.
누에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부도의 풍경입니다.
전망대에는 망원경이 있어서 무료로 먼 곳을 바라볼 수도 있어요.
전곡항에 정박해 있는 요트들이 보이네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탄도를 누비는 이도 있었어요~ 높은 곳에서 보면 훨씬 더 비경일텐데 부럽네요.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나라라는게 믿겨지시나요? 한동안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믿어지지 않을 거에요...
아래 사진은 겨울에 방문 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에도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드시죠.
하지만, 풍경은 예술이에요~
바람이 매우 많이 부는 2월의 추운 겨울에 찍은 사진이에요.
누에섬~
이 곳 탄도는 어느 계절에 와도 풍경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어김없이 글라이딩을 하는 이를 또 보게 되었네요.
살아 숨쉬는 탄도여!!! 늘 영원하여라~
누에섬 이용안내 : 썰물때시간에 맞춰서 관람시간 : 09:00~18:00 / 11월~2월 09:00~17:00
물때에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되며 입장은 마감3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탄력적으로 운영중이에요. 폐쇄 또는 부분개방~
전망대 안에는 작지만 볼만 한 전시관이 있어요.
누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절경입니다.
조금멀리 전곡항이 보이네요.
땡겨보니 더 잘보이시죠. 전곡항은 늘 바닷물이 가득한 곳이에요. 그래서 요트정박이 가능하지요.
미역인지 뭔지는 몰라도 태양빛을 받아 은색빛이 반짝이고 있었어요.
아름다운 탄도!!!
누에섬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곳인데요. 물이 빠져있을 때도 있고, 이렇게 물이 차있을 때도 있어요.
이제 물이 들어온 누에섬을 볼까요?
어떠세요? 예술은 따로 없어요. 눈앞에 보이는 누에섬이 바로 예술의 극치였어요~
해가 뜨는 모습은 눈이 부셔서 매우 짧게 밖에 못보는데 그치만, 일몰은 꽤 긴시간 동안 볼 수 있어요. 눈이 부시지 않으니 눈에 그대로 담을 수 있어요.
탄도항의 낙조와 일몰은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어요.
바닷물에 비친 태양이 아른 거립니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7 안산어촌민속전시관
매일09:00~18:00 월요일휴무 1월1일,설날,추석휴관
입장료 : 어른2,000원/어린이1,000원...
코로나로 인해 탄력적으로 운영중(폐쇄 또는 개방)
서해안의 갯벌 생태계와 어촌 주민들의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산시가 만든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전시관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수족관이 큰게 있었어요.
아름다운 탄도의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이 곳은 어느때나 가도 좋고, 자주 가도 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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