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볼만한곳
화성가볼만한곳 바닷길 열리는 섬 제부도
모세의 기적 제부도 바다갈라짐
2024년 제부도 5월물때표
제부도 일몰시각
제부도해수욕장, 제부도 등대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아래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2/02/835.html
제부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네비게이션은 제부도해수욕장, 제부도선착장을 치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 최초5시간까지1,000원 / 5시간 이후10시간까지 2,000원 / 전일주차 3,000원
제부도의 유명한 바위인 매바위를 보고 싶으시면, 네비게이션은 제부도 갯벌체험장 또는 제부도해수욕장을 찍고 가세요. 조금 못가서 공영주차장이 두군데나 있어요. 평일에는 아무데나 차를 대시면 딱지 100%입니다. 요금도 1,000원밖에 안하니 길가에 대지 마세요~토요일, 일요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보니 도롯가 주변에 일부 주차를 해 놓았는데요. 주변 교통을 마비시키는 행위입니다.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시지 마시고, 주차장에 차를 대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주차장이 넓고 여러 곳인데도, 전국에서 워낙 많이 찾다보니 턱없이 모자라요. 2021년 현제 제부도 들어가는 케이블카까지 신설중에 있어요. 바닷물이 차있어도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는 것이지요. 그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될 거에요. 주차부지도 지금의 2배이상으로 늘려주시기 바래요~
제부도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제부도 해변가기전에 처음으로 나오는 서신 제부리 공영주차장이에요.
조금만 더 가면 또 주차장이 하나 더 나옵니다~
이렇게 주차장이 하나 더 나오는데 여기에는 차를 대셔야 합니다. 위로 올라가면 차 댈데가 아예 없어요~
횟집 등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는 경우에는 식당에 차를 대면 되겠죠~
제부도의 등대쪽을 보고 싶으시면, 네비게이션은 제부도선착장을 찍고 가세요~
주차장이 아닌 곳에는 차를 대지 마세요. 주차단속이 심한 곳입니다. 공영주차장이 넓긴 한데도 워낙 인파가 많이 몰려서 주차자리가 금방 없어져요. 주차장이 꽉 차게 되면, 1대가 출차하면 주차장 입차 차단기가 한번 열리는 시스템으로 바껴서 주변도로가 매우 혼잡해 집니다. 그러니 적당히 부지런떨며 일찍 다녀오시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산1번지에 있으며, 면적이 0.98㎢인 작은 섬으로 해안선길은 5.3Km이며, 67m 높이의 탑재산이라는 산도 있고, 산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제부도의 등대쪽을 높은 곳에서 볼수가 있지요~이 산을 오르시려면 되도록 바위쪽이 아닌 등대쪽에 주차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주변에 제부도파출소가 있어요. 그쪽에 탑재산 들머리가 있고, 전망대가 여러개가 나와요. 전망은 믿고 볼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제부도 바다갈라짐 물때표 잘 확인하시고 들어가세요~ 자료는 바다타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www.badatime.com/
물때표에는 일출시각과 일몰시각이 포함되어 있어요~
제부도 2023년 12월물때표 바다갈라짐시간표
아래의 바다갈라짐 자료를 보면요~ 2023년12월1일을 예로 들면요~
11월30일 20:43분부터 12월1일 05:39분까지 바닷길이 열리고, 또 07:38분부터 17:19분까지 바다갈라짐현상이 일어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21:10분부터 12월2일 06:41분까지 바닷길이 열리네요.
물때표는 말그대로 계산식에서 나온 값이예요. 최대로 갈라진 시점이 지나기도 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물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니까 최대로 갈라지는 시각보다 늦어도 1시간전(지역에 따라 2시간 전)에는 뭍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물이 한쪽에서만 차오르는 게 아니고 사방에서 차오르는 경우가 많아 바다에 갇힐 수 있다는 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다는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지는 않습니다~다만, 인간이 바다와 공존하며 자연의 영역을 공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부도 들어가는 입구에 제부도 워터워크가 있어요. 거의 대부분 놓치고 통과하는 곳이지요. 물이 들어왔을 때 이 곳에서 제부도 주변 바다를 보실 수가 있어요. 물때를 못맞춰 방문하셨다면, 아쉽지만 워터워크라도 올라가 보세요~
워터워크의 모습이에요~
워터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탄도 누에섬의 모습이에요.
이 섬은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는 데요. 물이 빠지면 너비6.5m의 포장도로가 보이게 되고 이 길 양쪽으로는 폭이 500m가 넘는 갯벌이 서서히 펼쳐지게 됩니다. 모세의 2.5km구간을 차량으로 통행해도 대략5분~8분정도가 걸리는 길목이에요. 2022년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통과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대략 편도10분이 소요되네요.
사람과 자전거가 거닐 수 있는 길도 완공되어 있어서 물이 빠지기 시작할 때 주변의 바닷물을 보며 걸어들어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겠어요. 물이 빠지는 시간에만 길이 뚫려 있어요. 만조시간에는 통행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에요. 물론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으니 통행가부를 알 수 있어요.
차량으로 물길이 열린 곳을 가다보면 바로 옆에 바닷물도 보이고 참으로 운치가 있어요. 물이 완전히 빠져버린 때보다 주변에 바닷물이 보이는 그때가 은근 스릴의 맛도 느껴집니다. 들어가시기 전에는 꼭 물때를 잘 확인하시고 가셔야 하겠죠~
이곳의 낙조는 화성팔경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좋다고 합니다. 언젠가 낙조를 보러 제부도로 GoGo해야 겠어요.
모세의 기적을 보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곳 중의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입니다.
빨강등대부터 가장 최우측의 매바위까지가 제부도의 전체 모습이에요.
모세의 기적 도로를 건너 갯벌체험장이 있는 해변으로 가 봤어요.
이렇게 광장이 따로 생겼더라구요.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갈매기도 끼룩끼룩~ 텐트도 여기저기 많이 치고 계시더군요.
텐트친 곳 앞으로 가시면 갯벌체험장이에요. 물이 빠지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체험을 하게 됩니다.
갯벌체험 장비는 광장 입구에서 유료로 대여를 해주니 집에서 준비를 안해가도 문제가 없겠네요.
매바위라고 하네요~
바닷물은 매우 파랗고 바위의 왼쪽으로는 파도가 매우 거칠었어요.
오른쪽으로는 파도가 매우 잔잔해요~
정말로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이런 곳은 외국에나 있을 법한 그런 곳이랄까요~
다행히도 추운 겨울엔 미세먼지가 보통인 날이 좀 있다보니, 이렇게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을 만큼 시야가 좋았어요~
힐링이 되는 느낌이 매우 강렬해요. 중국발 미세먼지만 생각해도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드디어 스트레스 풀었네요.
물이 완전히 빠졌을 때 재 방문해 봤어요~
길을 타고 쭈우욱 들어가봤는데요. 깊숙히는 거의 안들어 오시더군요.
물빠진 서해바닷가를 느끼시려면 끝까지 들어가보는게 더 아름다워요~
끝까지 쭈욱 들어오면 이런 모습을 실컷 보실 수 있어요. 이쪽은 바닷물이 빠지지 않는 곳이에요.
자 이제 제부도 해수욕장쪽으로 가볼께요~
갈매기가 바다에 왔음을 실감나게 해주더군요.
바람과 파도가 얼마나 거센지 의외였어요.
하지만, 이쪽 반대편은 얼마나 잔잔하던지 경치를 맘껏 즐겼어요. 갈매기가 춤을 추는 듯 합니다.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무리가 있어서 바로 곁에서 몰려드는 갈매기떼를 찍어 봤어요.
데크길 진입로 근처에 이렇게 태양을 바라보며 썬텐?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천천히 거닐어 봅니다.
파란하늘이 데크길의 묘미를 더해주네요~
물이 어찌 그리 맑고 푸르던지 서해바다는 푸르지 않다는 편견을 완전히 씻어버린 하루였어요~
제부도의 유명한 포토존인 빨간 등대인데요. 많은 인파가 있어서 놀랬어요.
등대 근처에서는 제부항 낚시터가 있어 낚시도 할 수 있고, 여름에는 모터보트도 탈 수 있어요.
갈매기가 새우깡 냄새를 맡고 몰려드네요~
한적하고 평온한 느낌이 감도는 매력적인 제부도의 바다입니다.
바로 제부도 옆 탄도항의 누에전망대와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가히 예술이라 말할 만큼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이한 횟집이 있더군요. 가게 지붕에 배를 올려놓았는데 그 모습이 신기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계단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올라가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듯 합니다.
제부도의 가로등이 하늘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합니다.
아름다운 우리강산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보자구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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