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가볼만한곳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1, 2터미널 취항항공사
인천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운서역 별빛광장, 주안역 남광장,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파라다이스시티호텔 크리스마스 행사를 대표로 꼽을 수 있어요.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되세요.
용유역(주차장 무료)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소요시간은 약12분.
2023년1월부터 자기부상열차 운행이 무기한 잠정중단되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아래의 내용은 2018년 12월의 모습이며, 과거의 여행기록을 남겨두려고 적어 둡니다.
참고: 용유역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악용하여 장기주차시 차량에 스티커를 붙여놓을 수 있으니 절대로 그런 무례한 행동은 하지 마시길바래요. 인천공항 장기주차시엔 장기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의 모습이에요.
열차가 무료네요...
뭐랄까? 하늘에 떠서 다닌다는 느낌보다는 지하철이 무게감있게 내리깔려 다니는 느낌....
마치 차량이 속도가 빨라지면 아래로 내리깔리는 느낌과 흡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람없이 무인으로 운용되는 열차라서 정면을 보며 갈 수가 있네요.
요금은 프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아에로멕시코, 알리탈리아,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샤먼항공, 체코항공, 아에로플로트 항공이예요.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항하는 항공사는 이외의 항공사 즉,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기타 외국항공사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층에 가면 이런 곳들이 있더군요.
외국여행 갈때는 보통 출국심사가 바빠서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바쁘게 수속밟고 면세점에 가서 쇼핑하기 바빴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공항 구경 삼매경~
1층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네요~
크리스마스 츄리 화단사이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행렬이 바쁨과 한가함이 교차하는 듯 했어요.
마치 겨울왕국에 온듯한 생각이 드는 웅장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 주네요~~~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츄리는 난생 처음보내요. 역시 국제공항 규모답게 매우 장엄하게 꾸며놨어요.
집마당에 이렇게 꾸며 놓는다면, 아마도 구경꾼들이 집을 떠나지 않을 듯 하네요. 추후 돈벌면...해보리라 생각하며...
연못엔 동전도 투척해 놓은 장면이 마치 절이나 관광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우리나라의 소나무 껍질을 보여주고 있어요.
솟대가 마치 모빌 같이 보이네요.
한글로 이뤄진 시계가 런던, 파리, 베이징, 서울의 시차를 알려주네요.
한글은 참으로 아름답고 신기하단 생각까지 드네요.
세계지도가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2층에서 보는 1층의 풍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 가며 찰칵~정말 나무가 크죠. 여긴 산이다? 아니다?
소나무에 눈이 쌓인 모습을 마치 실제인 것처럼 연출해 놓았어요.
거대한 스크린에서 HAPPY NEW YEAR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연인이 가면 사진 찍을 곳도 많았을 거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 정도 천사의 날개에서 연인의 사진을 찍어 줘야 하는데 ㅠ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니 한국문화의거리가 나옵니다. 근데 왠 파리 크로아상 빵집이....
이런 큰 문을 보면 "이리 오너라"가 입에서 맴도는건 왜인지 모르겠어요.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보면 왠지 나도 저런 그림을 그려볼까 하는 호기심어린 생각이 가득해 지네요.
담벼락을 고스란히 한국적으로 재현해놓은 식당이 있네요.
이 담벼락을 보니 덕수궁 돌담길이 생각나네요.
비선루라는 큰 정자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쉬고 있더군요.
미니카페인데 이곳에서는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다니며 포스팅을 해봅니다.
영종도여 고맙다. 오늘도 힐링하게 해줘서~
앞으로 구석구석여행은 쉬지않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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