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신진항, 마도길
숙소는 태안비치 리조텔 추천합니다. 뷰가 참 좋더군요.
요즘 티스토리의 잘못된 정책때문에 머리가 좀 아파서 구글Blogger 블로거로 이전하는 걸 어떤 식으로 할지를 구상하려고 바다 멍을 때리러 갔어요. 6년간이나 운영을 해서 탑을 기록하고 있는 글들이 매우 많은데 다음 카카오의 잘못된 선택 즉, 배신으로 인해 이제 티스토리를 떠나 구글 블로거(구명 : 구글 블로그스팟)로 옮기기로 했어요. 이래저래 시간도 많이 들 것 같고, 머리도 식힐 겸 한밤중에 무작정 태안주변으로 떠나왔어요.
숙소의 넓은 창문을 통해 신진항 바다를 바라다 보고 있어요.
저녁에 무작정 떠나온 여행이라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예쁜 바다인지는 전혀 몰랐어요.
예상외로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 좋네요.
빨리 바다보러 내려가 봐야 겠어요.
숙소에서 나와 바다를 바라보며 물멍중이에요.
서해인데도 물이 매우 맑고 깨끗했어요.
먼곳과 가까운 바다를 번갈아 보면서 제 마음을 다독이며, 에너지를 얻어가려 합니다.
구름도 예쁘고,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아름답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경매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요즘 숫꽃게 철이라는데...그냥 구경만 해봅니다.
오늘은 충남 태안 신진항 주변의 무척이나 맑고 깨끗한 바다를 즐기며 하루를 보냈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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