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걷기 좋은 곳
선재도 둘레길(안산 대부도 해솔길)
대부해솔길 3코스와 연결
선재도의 이면에 가려진 환상적인 바다
선재도 목섬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3/07/212.html
선재리 벽화마을은 아래링크를~
https://www.springeye1.com/2023/12/522.html
대부해솔길 3코스
네비는 흥선리 선착장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해안길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많이들 주차해 놓으셨더라구요. 이곳은 지역으로 보면, 선재도가 아니고 선재대교 가기전의 안산 대부도쪽입니다.
선재대교 밑에서 목섬을 바라보는데 이 또한 묘미가 있네요~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목섬은 어디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흥성리선착장에서 어섬바다낚시터까지만 거닐어봤는데 다음엔 정상골 방조제쪽으로 쭈우욱 거닐어 봐야겠어요.
오르는 길에 사람을 참 좋아하는 개를 만나게 됩니다. 얼마나 꼬리치고 좋아하던지...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절대로 손은 주지 마세요.
반갑게 말로 맞이해 주면 됩니당~
둘레길이 의외로 좋아서 득템했다는 생각을 하며 거닐었어요.
이정표대로 걸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길을 잃을 이유는 전혀 없네요.
가다가 만난 휴식 벤치에서 본 풍경이에요. 골프장이었는데 훤히 잘보이더군요.
워낙 날이 푸르러서 이 모든게 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3코스 시점쪽으로 계속 거닐어 봅니다.
어심바다낚시터 가기전에 또 다른 선재도에 가려졌던 아름다운 해변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말 이 날은 득템을 몇가지를 한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환상적인 바닷가가 하늘아래로 펼쳐집니다.
망둥어와 고동이 온 천지에 널려 있었어요.
고동이 참 많죠~
이 풍경은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풍경맞아?를 혼자되물으며, 감탄에 감탄을 해봤어요.
이제 아쉽지만, 다시 오던 길로 선재대교를 향해 둘레길을 거닐어 봅니다.
안산 대부해솔길을 걷다 우연히 만난 바닷가는 정말 기억에 오래남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쭈우욱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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