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데이터쉐어링으로 라우터에 생명을~
화웨이 LTE라우터를 이용하여 와이파이구역만들기
화웨이 무선공유기 비밀번호
E8372h-155, E8372h-820모델
동글없이도 PC, 노트북 어느곳에서도 인터넷이 돼요~
4G LTE USB 모뎀, 동글, 스틱에그
알뜰폰도 가능한 데이터쉐어링~화웨이모뎀에 날개를~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CCTV에 활용중...
화웨이 라우터 사용법 설정방법
제가 이 라우터를 산 이유는 바로 mstick을 사용하려 함입니다. 차량에서 차량 스크린을 통해 여러가지를 할 수 있게 되니깐요. 물론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에서 IP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정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mstick과 홈캠 IP카메라에 대한 내용은 글을 쓴 후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springeye1.com/2023/09/595.html
샤오미홈캠
https://www.springeye1.com/2023/10/2k-300-xiaomi-cctv.html
라우터를 화웨이로 정하셨다면 우선 E8372-155나 E8372-820을 구매하시면 돼요. 물론 저가형 라우터도 있긴한데 혹여라도 장시간 꽂아놓았을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저는 화웨이 라우터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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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E8372-155는 Band1(2.1GHz), Band3(1800MHz), Band5(850MHz), Band7(2600MHz), Band8(900MHz), Band20(800MHz), Band28(700MHz)를 지원하고,
E8372-820은 Band1(2100MHz), Band3(1800MHz), Band5(850MHz), Band8(900MHz), Band38, 39, 40, 41을 지원해요.
E8372-320은 단종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B1, B3, B5, B7, B8을 사용하므로, 155기기와 820기기가 모두 지원하는 밴드입니다.
좀더 자세히보면, KT는 Band3, B1, B8 주파수대역을 사용하고, 메인 주파수대역은 B3입니다.
SKT는 Band5, B3, B1주파수대역을 사용하며, 메인 주파수대역은 B5입니다.
LG유플러스는 Band5, B1, B7 주파수대역을 사용합니다. 근데 LG는 유심이 없는데 당연히 안되겠죠? 한번도 안써봐서...
라우터나 공폰에 데이터쉐어링을 하려면 무얼 먼저 해야 하나요? 어떤 게 먼저죠?
KT, SK만 가능할까요? 알뜰폰 통신사(KT m모바일...)도 가능해요.
1. 쉐어링은 처음에는 공기계(공폰)에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라우터나 태블릿은 나중 문제입니다.
다만, KT와 KT M모바일사의 경우 편의점에서 바로유심을 구입시 구지 공기계든 태블릿, 라우터든 신경 전혀안써도 됩니다. 순서도 필요없어요. 유심을 라우터에 먼저 꽂든 공기기에 먼저 꽂든 다 통용됩니다.
2. 모번호 폰을 5G로 그대로 쓸지 아니면 LTE로 할지를 신중하게 정하세요. 5G요금제는 월5,000원의 이용료가 있어요(어느 요금제에서는 1대까지 무료라고 하니 통신사에 확인요망). 5G요금제에 따라 쉐어링양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KT의 경우 4G요금제는 두대까지 무료이고, LTE 데이터 요금제 이상에서만 쉐어링이 가능하며, 기본제공 데이터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네요. 그래서 저는 쓰던 폰의 5G요금제를 4G로 바로 변경했어요. 개통한지 6개월이 지났으니 위약금이 없고, 두대까지 공짜니깐요. KT M모바일의 경우 4G요금제일때 쉐어링 1대가 무료입니다.
3. 유심칩을 발급 받을 때 폰용 데이터쉐어링 유심칩으로 발급을 받으면 됩니다. 즉, 공기기 스마트폰을 가져가셔서 유심칩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만약 이전에 태블릿용으로 발급받은 유심이 있다면, 라우터에서 바로 인식이 안됩니다. 그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기기변경 요청하고, 라우터IMEI를 알려주면 태블릿용 유심도 라우터에서 인식하게 됩니다. IMEI번호는 기기를 열어보면, 다 적혀 있으니 고객센터에 불러주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설정에서 휴대전화정보에 나와있고, 라우터의 경우는 뚜겅을 열면 IMEI번호가 적혀 있어요.
이젠 KT의 경우 고객센터 방문없이 편의점에서도 유심이 발급되고, KT다이렉트에서 자가개통이 가능해졌어요. 편의점에서 '바로유심'을 구입한 후 KT다이렉트에서 LTE데이터쉐어링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직접 찾아가시려면 신분증, 라우터나 공폰을 들고 KT직영대리점이나 고객센터, KT M&S대리점으로 가서 USIM칩을 발급받으세요(일반 폰개통점에서는 취급자체를 못함).
유심 발급비용은 7,700원입니다. 편의점에서는 8,000원을 받더군요. 편의점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으니 방문전에 KT와 KT M모바일 공용 '바로유심'을 판매하는지 문의 후 방문하시면 되겠어요. 이 유심은 원래부터 공폰용유심이기 때문에 태블릿이든 라우터든 상관없이 개통이 매우 쉬워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라우터에 먼저 꽂든 공폰에 먼저 꽂든 아무 상관없이 개통됩니다.
만약 KT에 직접 찾아가서 발급받으려면, 공폰을 가지고 가셔서 유심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공폰이 없다면, 스마트폰용 유심을 발급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혹시 라우터기기나 태블릿 자체를 들고가서 발급을 받게 되면, 해당 라우터나 태블릿에서만 사용을 할 수가 있고, 폰에서는 사용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라우터에 발급을 받았으나 폰에서도 바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러 경우를 대비해서 그냥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자가발급받으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KT M모바일사는 원래부터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인터넷상에서 발급받을 수 있었으며, 발급받은 데이터쉐어링전용 요금제의 유심칩으로 테스트 한바로는 아무기기(모폰이든, 자폰이든, 라우터든 무관)나 옮겨다녀도 됩니다. 아주 자유롭게요. KT도 마찬가지로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SKT통신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쉐어링용으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4. 유심칩을 발급받으셨다면, 라우터나 공기기에 USIM칩을 꽂은 후 PC에서 비번 세팅만 해주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 라우터를 PC에 꽂으시면 자동으로 또는 수동으로 ip주소를 통해 설정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그때 라우터비밀번호를 세팅만 해주면, KT(M모바일포함)의 경우는 바로 연결이 됩니다. 간혹 연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usim칩이 제대로 장착되어 있나 보셔야 해요. 밀려있거나 이탈되어 있는 경우에는 당연히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의 경우는 구지 약3번의 재부팅과정은 전혀 필요가 없어요. 그저 다른 기기에서 유심을 인식시키던 걸 이 기기에 꽂은 경우 당연히 약3번의 재부팅을 해줘야만 인식을 해요. 그 경우가 아니라면 재부팅은 필요없어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공기기에 USIM을 먼저 인식시켜줘야 유심을 제대로 인식한다고하는 말들은 있으나 KT, KT M모바일사는 아무 상관없이 인식이 됩니다.
혹 4G신호는 잡히지만,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면, 통신사별로 APN을 입력해 주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IMEI번호를 불러주면 됩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 쭈우욱 기술해 놓았어요.
참고사항 : 데이터나눠쓰기를 공기기나 모폰에서 사용시에는 속도가 잘나오지만, 라우터를 통해 한단계 더 거치면 속도는 절반으로 줄어들어요. 기지국이 가까운 곳에서 스마트폰에서는 다운로드속도가 90MB근처이고, 라우터에서는 속도가 확 줄어든 40MB근처입니다. 게다가 그외 지역에서는 10MB내외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그외 지역은 고작 20MB근처입니다. 4G LTE가 엄청 빠르다는 생각은 접으세요~ㅎㅎ게다가 실속형 라우터는 4G까지만 지원해요. 5G유심을 꽂는다고해서 5G속도가 나오는 건 절대아니라는거~ 5G지원되는 라우터제품은 직접 검색해 보세요. 정말로 가격이 엄청 후덜덜해요...그럼 속도는 훨씬 빠르겠죠. 뭐든지 가성비만 좋으면 되는 거라 생각하는 1인이에요. 그래서 4G라우터가 당연히 가성비 갑~
KT 데이터 쉐어링요금(LTE데이터 쉐어링 / 5G데이터 쉐어링)
LTE 쉐어링의 경우는 2대의 기기까지 무료입니다. 다만, 유심칩의 발급비용은 7,700원입니다.
5G는 어차피 터지지 않는 구역에서는 4G(LTE)로 자동으로 바뀌고,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5G가 현재는 터지지 않거나 신호가 적은 경우 매우 느리기 때문에 구지 5G요금제를 써야 하나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이 들어 저는 5G요금제를 LTE요금제로 변경했어요.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위약금은 없더군요.
LTE공기기에 5G폰에서 사용했던 유심칩을 넣고, 두세번 재부팅하여, 인식시킨 후에 LTE요금제로 변경한 후 5G전용폰에 유심칩을 다시 옮겨 두세번 재부팅하여 인식시켜주면 LTE요금제로의 변환이 끝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니 무료로 쉐어링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일부 통신사의 경우 처음에 유심칩을 발급받을 때 꼭 스마트폰 공기기를 가지고 가서 유심칩을 발급받아야 나중에 태블릿이든 라우터든 옮겨가며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KT와 KT M모바일사의 경우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5G요금제를 쓰고 계시더라도 4G용 화웨이모뎀에서 인식하는 속도는 4G LTE속도 범위이내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기손실율이 매우 크기 때문에 LTE속도의 20%속도 정도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빨라야 다운로드40Mbps, 업로드20Mbps라고 생각하시면 맞아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핫스팟연결시에도 마찬가지로 손실율 때문에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거 아시죠~그거와 같은 원리라는...
그저 순수하게 폰이나 태블릿에 LTE유심을 넣었을 경우에만 속도가 빠를 뿐이에요.
아무튼 요즘 거의 대부분 5G요금제를 쓰고 계시죠~
5G 최고 요금제의 경우는 1개회선 5,000원이 무료라고는 하나 KT 어디에도 그런 내용이 적혀 있지 않더군요.
아마도 KT 100에 확인 전화가 필요하겠어요. 아마도 매우 비싼 어떤 요금제의 경우는 알게모르게 묵시적으로 1대가 무료인 것 같네요.
저의 요금제는 5G슬림(55,000원)이었고, 그래서 5,000원의 요금이 나온다고 해서 무료로 하려고, LTE요금제로 변경했어요.
일단 LTE라우터를 먼저 구매를 해야하겠죠.
알리익스프레스나 구매대행싸이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요. 요즘은 알리에서 직구해도 10일 이내에 도착하다보니 구지 구매대행을 이용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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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기는 뚜껑이 없는 대신에 훨씬 더 저렴합니다. 어차피 화웨이 정품이라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되도록이면 신형을 구매하시는 게 더 편해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잠금해제된 4G LTE E8372h-820모델이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45달러에 구매했어요. 잠금해제라는 말은 Skt, Kt, LG유플러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신형의 설정은 패스워드 설정만 하면 되기 때문에 10초면 가능해요. 구형의 경우는 수동으로 입력해 줘야 하는 것들이 좀 있어요.
제가 처음 유심을 발급받을 때만 해도 직접 찾아가서 했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요즘은 바로유심이라고 해서 내가 발급받고 고객센터어플에서 등록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왼쪽 사진을 보시면 유심칩을 분해하지 않은 모습이지요. 화웨이 라우터에 이대로 넣으시면 돼요. 우측사진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본 거에요. 스마트폰기기가 이전꺼더라도 걱정안하셔도 돼요. 어댑터가 기본 제공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사이즈에 맞게 삽입하면 됩니다.
USIM칩을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삽입을 해주세요.
(참고로 4G유심칩은 마이크로사이즈입니다. 테두리포함하면 스탠다드사이즈가 됩니다. 화웨이라우터의 경우 스탠다드사이즈가 들어가므로 따로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테두리포함 그대로 꽂으시면 돼요. 어댑터가 필요한 경우 nano to standard sim card 등의 어댑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KT M모바일의 경우는 각종 사이즈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KT도 제공되는 거나 진배없습니다.
라우터에 삽입시 USIM칩을 따로 떼어내지 말고 겉 테두리까지 포함하여 떼어내세요. 그 테두리 포함해서 스탠다드사이즈를 통째로 삽입하는 거예요.
KT로고가 위로 보이게 삽입하세요. 즉, 금색칩의 방향이 아래로 향하도록 삽입하면 됩니다.
그후에 라우터본체 뒷면에 적혀있는 웹패스워드를 메모해 두세요.
이제 PC의 USB포트에 라우터를 꽂아주세요.
PC의 USB단자에 꽂으면 자동으로 Mboile WiFi 인터넷창이 뜨게 됩니다.
만약 자동실행이 되지 않는다면, AutoRun.exe를 클릭해서 실행해 줍니다.
그럼 이 싸이트가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위의 주소를 보시면, 192.168.8.1로 나오시죠. 자동으로 열리지 않으면 주소창에 192.168.8.1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시면 페이지가 열립니다.
패스워드를 넣으라고 하네요.
"WebPassword : 2M....라고 써있죠. 이칸에 있는 문자가 바로 패스워드입니다."
뚜겅을 여는 방법은 위로 여는게 아니라 방향표시대로 아래로 조금만 밀어내리면 열립니다.
WebPwd : .....패스워드가 적혀 있죠~
Next~
Agree~동의해 주세요.
Enable And Continue를 클릭해 주세요~
이 화면에서 앞으로 사용할 와이파이비밀번호를 넣어주세요.
Next를 클릭하여 넘어갑니다.
라우터기기의 로그인비밀번호를 만들어 주세요. 방금전에 설정한 와이파이 비번과 똑같이 할지 아니면 다르게 할지를 물어보네요.
New password에 8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Finish를 클릭하세요.
참고로 이 모델보다 하위모델이거나, 짝퉁버전 라우터의 경우는 귀찮게시리 APN을 입력해 줘야 해요.
통신사별 APN은 다음과 같아요.
SKT(알뜰폰 포함) : lte.sktelecom.com
KT(알뜰폰 포함) : lte.ktfwing.com
LG(알뜰폰 포함) : internet.lguplus.co.kr
SKT의 경우 5G 유심이라면, 5g.sktelecom.com으로 설정해야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혹여라도 4G가 아닌 3G로 잡힌다면, SKT에 전화해서 또 다른 AP주소가 있는지 문의 후 안내를 받으셔야만 해요.
만약 라우터 연결이 안되시는 분들은 통신사마다 유심발급받는 방법이 조금 다르니 이 글의 상단에 적혀 있는 개통 및 데이터쉐어링하는 방법 등을 모두 천천히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다운로드속도가 거의 50Mbps가 나오는 군요. 업로드는 20Mbps정도가 나오니 매우 양호하네요. 기가인터넷의 속도하고는 차원이 다르지만, 그래도 충분히 인터넷 환경이 가능해져요.
이렇게 하면 차량(차량은 일반단자만 가능, 충전전용단자에서는 안됨)이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에 꽂아두시기만 하면, Wifi구역 또는 LTE인터넷망이 열결이 되는 것이지요.
데이터 쉐어링은 남은 데이터에서 차감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KT LTE요금제의 경우는 대부분의 요금제가 데이터 모두 소진시 무제한으로 저속도(200kbps)로 이용을 할 수 있고, 무제한 요금사용시 소진시에도 추가요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KT의 경우는 이월된 데이터도 쉐어링이 가능해요. 그렇지만, 5G에서는 상황이 달라요. 요금제에 따라 정해진 용량을 초과하면, 추가요금이 나오게 되니 100에 정확히 문의 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KT M모바일의 경우도 모폰의 기본제공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면, 무제한 200kbps속도로 쉐어링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200kbps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고, 속이 터져라 답답한 속도입니다. M모바일의 경우는 데이터이월이 되지 않지요. 게다가 1개만 쉐어링이 무료입니다.
저는 LTE쉐어링을 한 이유가 바로 엠스틱과 CCTV제품을 잘 활용하기 위함이고, 달리고 있는 자동차라든가, 어느 곳에서나 4G LTE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함이었어요.
노트북이나 일반 데스크탑 PC에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인터넷이 연결이 돼요. 이런 경우는 동글의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냥 인터넷이 가능한 모뎀이다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죠.
혹자는 LTE쉐어링을 하면, 속도에 제한이 있다고 하지만, 폰에 쉐어링용 유심을 삽입 후 속도체크 한바로는 속도제한이 전혀 없었어요. 다만, 유심을 라우터에 삽입하거나 모바일핫스팟 등을 통해 연결하면, 속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대략 다운로드 20~40Mbps, 업로드 10~20Mbps였음을 수십번의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어요. 아무리 기지국이 가깝더라도 속도는 똑같이 느려집니다. 아마도 기기 손실율 때문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라우터를 보시면 '메시지'쪽에 불이 들어와 있을 거에요. 그러나 라우터자체에서는 문자를 확인할 수가 없어요. 이럴 땐 어플을 이용하시면 돼요. HUAWEI HiLink어플을 통해 메시지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속도체크 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팁 한가지 더~
이 쉐어링 유심의 번호로 전화를 하면, "지금 거신 번호는 착신이 금지되어 연결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와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카카오톡 채널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어서 카톡을 보낼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메시지는 보낼 수는 없지만 받을 수 있어서 사업장이나 투넘버가 필요한 경우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KT Egg제품의 경우는 속도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다운로드20Mbps라고 해요. 에그라는 제품도 라우터라고 보시면 돼요. 화웨이제품도 라우터이듯..
알뜰폰 통신사도 화웨이 모뎀을 사용할 수 있는지 KT M모바일 기준으로 설명드릴께요.
네. 다행히도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KT를 10년이상 사용하다가 2021년10월말에 KT M모바일로 통신사를 옮겼어요.
근데 원래 쓰던 화웨이 모뎀을 버려야 하나? 아님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덕후의 당연한 질문이 맴돌더군요. 그래서 따로 통신사에는 묻지 않고, 시도해봤는데 되더군요.
참고로 KT M모바일사는 1대까지는 데이터쉐어링 이용료가 무료입니다.
저의 경우는 쉐어링이 가능한 요금제 중에서 11GB(2GB)요금제를 선택했는데요. 이 뜻은 한달10GB를 주고, 1GB를 추가로 주는 요금제예요. 그러다보니 타기기(라우터,태블릿...)사용시 10GB내에서만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하고, 10GB 모두 소진시 모폰에서만 하루에 2GB데이터를 더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때부터는 데이터쉐어링은 당연 불가능해 집니다. 이미 기본데이터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지요. 기본 데이터 내에서만 쉐어링이 가능하다는 거 꼭 참고하셔야 해요~왜? 쉐어링요금이 무료니깐요.
KT M모바일 요금제가 매우 다양해요. 그중 모회선(번호가 있는 회선)은 데이터 쉐어링이 가능한 요금제로 가입해야 해요. 그리고, 다른 폰이나 라우터에 들어갈 회선은 데이터쉐어링전용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제일 싼 요금제를 가입해서 데이터쉐어링을 사용하는데요. 1회선만 사용할 것 같으면 절대로 절대로 그러시면 안돼요. 1대까지는 공짜니 공짜로 가입하셔야죠~
위의 사진을 보면, 데이터쉐어링 전용요금제라고 되어 있고, 0원 가입하기라는 버튼이 있죠.. 여기에서 가입할 경우에만 데이터쉐어링이 무료입니다.
참고로 데이터쉐어링전용요금제를 가입하더라도 전화번호는 지급됩니다. 문자만 받을 수 있고, 문자는 보낼 수가 없어요. 전화는 아예 불가능한 번호입니다. 라우터에서는 문자를 확인할 수가 없어요. 이는 공폰에서 유심을 인식시키면 문자를 읽을 수 있겠죠. 아니면, HUAWEI HiLink어플로 라우터에 접속하여 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고 속도체크 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모회선의 경우는 당연히 번호이동(통신사이동)으로 가입을 했어요. 이때 유심칩을 구매해야해요(6,600원 선결제 또는 후불 : 두달간 유지시 7,000원 상품권 한시적으로 제공되니 결국 공짜).
공기기 또는 화웨이라우터에 들어갈 회선은 일반유심(6,600원 선결제 또는 후불)을 구입하여 데이터쉐어링전용으로 가입했어요.
모회선개통 및 데이터쉐어링전용개통 유심은 모두 마이크로 나노유심입니다. 제일 작은 유심이지요. KT M 모바일 가입시에는 유심칩 3종 어댑터를 공짜로 주니 어느 스마트폰에도 다 호환이 됩니다. 오래된 폰도 당연 호환이 되겠죠~
여기서 잠깐!!! 그후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회선이 개통완료가 되었다는 전재하에 설명드릴께요~
데이터쉐어링전용 유심칩을 퀵이든 택배든 받으시게 되면, 바로 114에 전화하여 상담원과 통화해야 합니다. 데이터쉐어링때문에 결합신청한다고 말하면 됩니다. 회선에 부여된 전화번호도 알려줘야 합니다. 부여된 전화번호는 모회선으로 메시지가 이미 도착했을거에요. 메시지를 확인해보세요.
아무튼 처리가 되었다고 하면 그후에 스마트폰 공기기나 라우터에 데이터쉐어링전용 유심을 넣어주시면 돼요. 인식이 바로 되지 않을 때에는 당연히 약 세번의 재부팅과정을 거치면 유심을 인식하게 됩니다.
만약, 폰 공기기에 유심을 넣어주면, 번호등록 화면만 뜨면서 마치 벽돌이 된양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는 아무것도 누르지 마시고, 1분후에 전원을 강제 종료해 주세요. 만약 확인이 눌러지는 상태라면 누르셔도 무관합니다.
그후 1분후에 전원을 다시 켜주세요. 2~3회 반복합니다. 저의 경우는 3회를 반복했네요.
(참고로 개통은 오후6시까지만 되니 유심칩을 5시50분에 받으셨다면 내일 시도하시는 게 나아요.)
전원을 다시 켜니 아까와는 다르게 '번호등록을 합니다.' 라는 화면이 뜨고 번호등록 '확인'버튼이 보이고, 다른 버튼도 보이시면, 확인을 눌러서 번호를 등록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유심칩에 등록된 전화번호가 KT m 모바일사의 메인 시스템 통신에 등록이 되겠죠. 그러면 이제부터 유심칩을 사용이 가능해 지는 것이지요. 스마트폰에 LTE인터넷이 잡히는지 확인합니다.
잡혔다면, 정상적으로 된 것이니 이제 유심칩을 빼내 라우터에서도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 봐야겠지요.
빼낸 유심칩을 라우터에 삽입합니다.
이제 라우터를 PC의 USB포트에 꽂으시면, 자동으로 인터넷창이 뜨며, 인터넷이 연결안된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실패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재부팅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럼 재부팅을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다시 켜집니다. 만약 재부팅버튼이 보이지 않으시다면, USB포트에서 뺀 후 재연결을 하면 돼요. 약2~3회 반복하다보면, 자동으로 LTE신호가 잡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 라우터를 이용해서 차량에 꽂아 두면, 언제든 차량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에 만약 Mstick 등의 차량용 usb stick PC가 있다면, 차량모니터를 통해서도 유튜브, 인터넷 음악, 인터넷 서핑, 넷플릭스 등을 데이터범위내에서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겠죠~
다운로드속도가 20Mbps이더라도 유튜브를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라우터를 구지 차량에 꽂지 않더라도 보조배터리에 꽂아두게 된다면, 전원이 켜지게 되니 그곳이 바로 와이파이존이 되는 것이지요. 아까말씀드렸다시피 LTE유심이 원래 낼 수 있는 속도보다는 현저히 느려집니다.
참고로 입력전압은 5V 1A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어댑터는 5V 2A이상입니다. 되도록 1A를 따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게 낫습니다. 설명서에도 나와있어요. 제품이 손상될 수 있다고요.
라우터에 KT M모바일 모폰의 유심칩을 넣어 봤는데요. LTE가 터지더군요. 저는 자폰용(쉐어링용)으로 받은 유심만 가능한 줄 알았어요. 모폰의 유심을 라우터에 삽입해 본 결과 LTE속도는 당연 지연율로 인해 똑같이 속도가 느려짐을 확인했어요. 그래서 속도를 늘리려고, 모폰의 유심을 라우터에 삽입하려는 시도는 구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아무튼 모폰의 유심도 라우터에 삽입할 수 있다는 거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이 라우터는 여러 곳에서 활용이 가능해요. 저는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평상시에 야외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을 와이파이로 사용중이었고, 최근에 또 하나는 인터넷이 되지않는 곳에서 CCTV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화질 좋은 가성비 갑 홈캠에 라우터를 연결하여 사용중이에요.
매우 저렴한 제품으로 IT세상을 제대로 누리고 있어서 편리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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