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죽전 카페거리) 거리정보 주차장정보

경기도 가볼만한곳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죽전 카페거리)

죽전카페거리(보정동 카페거리)

교통편은 지하철 이용시 분당선 죽전역(단국대역) 2번출구

버스이용시 일반660,720-3, 직행7007-1, 마을버스24,29,40,50

보정동 카페거리 주차장정보 드립니다.

주차장은 보정 제1공영주차장(유료) : 기흥구 보정동1180번지

보정제2공영주차장(무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1090번지(=둔치주차장)

주변 베이커리카페(Browny 70...)에서 조금만 구매해도 2시간무료가능한 곳 많으니 잘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9시~18시까지 유료, 22시~익일9시까지무료. 최초10분무료 30분이내 600원 추가 15분당300원 / 토,일요일,공휴일무료

보정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봤어요. 토,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입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의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이에요~

수십년 전만 해도 점포 몇개만 달랑 있던 시골동네였데요.

2008년에 근처에 주택지구가 조성되면서 자연스레 카페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2012년에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골목이라고 해요.

하지만, 드라마 후광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고, 특별한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손님이 사라지면서 문닫는 카페가 많았데요.

2014년에 용인시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로 지정되었을 당시에도 그리 활성화되지 않은 단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상인들이 힘을 합쳐 대대적으로 거리의 환경조성사업을 하면서 부터 되살아나게 된 곳이랍니다.

매년 할로윈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8개골목으로 조성되어있으며 대략78개 점포가 영업중입니다.

2014년 용인시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식당, 펍, 카페, 의류 잡화점들이 모여 있어요.

카페만 있는게 아니고 식사가 가능한 곳이 매우 많더라구요.

특히 와플이나 크레페 등 브런치로 유명한 곳들이 있었어요. 일요일 아침인데 왜 그리도 사람이 많던지~

주변 풍경들이 매우 이국적인 모습이어서 더 감동했던 것 같아요. 작은 이태리라고 하네요.

매주 금요일 오후4시~8시에는 프리마켓도 열린다고 하니 또다른 볼거리가 되겠어요.

터널에 매달린 우산이 귀엽네요~

전화기가 있어서 들어봤더니 안되는 전화더군요...줄이 배배 꼬이고~

보정동 카페거리 이정표가 있네요~알록달록한 색상이 맘에 듭니다.

browny 70이라는 카페 베이커리에 들러봤어요.

빵을 좋아하다 보니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지요~

상세한 내용은 풍경좋은 가게 포스팅에서 기록하기로 할께요.

오늘은 보정동 카페거리에 어떤 상점들이 있고, 거리가 아름다운지를 확인하는 것이니깐요.

이곳이 바로 5,000원만 구매해도 2시간 주차무료입니다.

건물이 특이해서 찍어 봤어요.

포토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W style Story라는 카페 &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시식을 할 수 있게 해 놓아서 맛있는 빵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죠.

자세한 내용은 풍경좋은 가게 포스팅에서 다룰 께요~

바깥 인테리어가 딱 내 스타일~2015년 중반에 오픈한 곳이래요.

여기 사장님과 상인들께서 시들어가는 거리를  지금의 유명한 카페거리가 되게끔 환경조성사업 등 수많은 노력을 하셨다고합니다. 상공인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구경도 잘하고 빵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빵집 옆을 이렇게 꾸며놓았더군요.

와!!! 자전거 카페도 있어요. 자전거 판매와 수리를 하는 곳이고, 커피도 파는 곳이에요.

밖에 진열되어있는 자전거는 전기자전거도 있었어요.

시간당 10,000원의 대여료는 받는다고 해요.

일반자전거는 시간당5,000원의 대여료를 받고 있었어요.

자전거 대여시 음료 1,0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답니다.

여기가 브런치를 파는 곳인데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놀랬어요.

밖에서 볼때는 커피숍 같았는데 미용실이더군요~

오! 심플하고 밝은 인테리어 좋아요~

카페거리 치곤 매우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서 그 여느 카페거리보다 더 맘에 들더군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