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더 뉴니로 하이브리드 전동트렁크 및 풋센서 설치
니로 전동트렁크설치시 일단 수십일을 고민해 보세요.
전동트렁크를 설치한 후 2021년12월 현재까지 교체A/S를 두차례를 받았었고, 자잘한 A/S는 10번이상 받았어요. 니로는 출고당시 순정으로 나오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설치를 했던 건데 사용해 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순정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절대로 전동트렁크는 설치하지 마세요.
1년정도 쓰면 사용자 중 대부분이 고장납니다. 왜냐구요 모든 제품이 중국산 저가모터를 사용해서 그래요. 운이 좋으신 분은 2년~3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하루에 트렁크를 6회 이상 여닫기 때문에 1년도 제대로 못쓰고 고장이 났어요. 그러면 A/S를 받을 수 밖에 없잖아요. 근데 A/S기간이 지날 수도 있고, 주행거리에 따른 A/S가 적용되기 때문에 무상으로 받기는 매우 힘들어요. 사제 전동트렁크는 대부분이 중국산입니다. 중국산 제품에 인건비를 더해 장착을 해주죠. 아무튼 비싼 돈 주고 했는데 또 비싼 돈 주고 모두 해체하였습니다. 선 모두 다 떼어버리고, 이젠 손으로 손쉽게 닫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설치를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절대로 설치하지 마세요. 아니 60~70만원이나 주고 설치했는데 수명이 고작 길어야 3년인데 설치하실래요? 그냥 손으로 여시는 게 스트레스 없이 힐링하실 수 있다라는 거 명심하세요~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입니다.
아참! 참고로 전동트렁크를 설치한 이후부터는 하루정도 차를 끌고나가지 않게 되면, 배터리가 방전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트렁크가 완전하게 다 닫히지 않았는데도 열려있다는 메시지가 뜨지않아 배터리 방전이 일어나는 일이 비일비재했어요.
저는 하루에 트렁크를 최하 6번 이상 여닫다보니 수동으로 하려니 불편한 점이 너무 많더군요. 물건을 들고 왔는데 내려놓고 트렁크를 열려니 이래저래 허리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불편을 없애고자 전동트렁크를 알아봤고 풋센서까지 설치했었던 건데 괜히 했어요. 아무튼 비추천이니까 참고하세요.
참고로 이미 설치하신 분들이시라면, 여러가지를 주의하시면서 사용하세요.
풋센서를 설치한 경우에는 주유소에서 자동세차시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버리면 차가 세차가 아니라 헌차가 되어 나올 거에요. 꼭 풋센서 스위치를 끄고 들어가셔야 해요.
그리고 차량이 밧데리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에 회복되더라도 전동트렁크는 작동이 안되게 됩니다. 다만, 시동이 걸린 후 약1~2시간 연속주행 후에 여시면 자동으로 열려요. 자동으로 열려면 고속도로 한번 타야겠죠~ㅋ 그 경우가 아니라면 수동으로 열어줘야 합니다.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차량의 뒷쪽 깜빡이 있는 쪽(왼쪽) 커버를 열어서 보면, 거기에 당기는 줄이 있어요. 그렇게 수동으로 열어줘야 합니다. 그러니 밧데리 방전 안되게끔 차량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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