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단풍
국보 법주사 팔상전
법주사 360도로 둘러보기~
정이품송 공원
2022년 단풍지도 참조하세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405(사내리209)
주차 : 5,000원(무조건 5,000원 1시간이든 하루종일이든 동일해요. 이런 걸 보통 종일주차라고 하지요.)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초등학생)1,000원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매우 비싸다는 평가를 해 봅니다.
저는 11월5일에 방문했어요. 법주사의 경우는 단풍나무가 제법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주변 산쪽으로는 이미 잎이 시들거나 말라있었어요. 색깔도 바래 있었으니 대략10월24일~10월31일안에 방문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마 내년에도 당연히 비슷한 시기일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이는 11월초까지는 절정이라고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절정은 그저 단풍만 든게 아니라 잎파리도 쌩쌩하고, 바래지 않은 상태가 80%를 치닫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5일에 방문했고, 단풍절정이 아님을 눈으로 확인했으니깐요.
시들었든 뭐든 마지막 단풍을 보고 싶으시면 11월7일까지는 가셔야 해요. 다음주 11월8일부터는 비가 많이오고 추워진다고 해요. 비가 오거나 추워지면 나무는 바로 잎을 떨구어내니깐요.
호서제일 가람(충청도 사찰 중 으뜸) 맞는 것 같아요. 입장료도 비싸고, 주차요금도 비싼 곳이니깐요 ㅋ
사진으로는 잘 보이시지 않겠지만, 산쪽으로는 단풍나무가 색상이 바랜채 말라비틀어져 있었다는 거~
불상의 크기가 압도적이네요.
높이가 무려 33m(아파트12층높이), 무게 160여톤으로 청동 입상으로는 세계최대규모라고 하네요. 현재는 금동 입상이기 때문에 세계최대규모라 할 수는 없어요.
원래는 이름이 미륵대불이었는데 2002년에 황금 옷을 칠한 후 부터는 금동미륵대불로 다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법주사의 미륵대불은 금동->시멘트->청동->금동으로 모습을 바꿔온 사연이 많은 불상이에요.
국보55호 법주사 팔상전이에요. 높이가 무려 22.7m래요~
부처님의 일대기를 8폭의 그림으로 다룬 팔상도를 모신 전각입니다.
법주사 산사의 울림행사가 있군요. 11월6일 오후7시에요.
되돌아 갈때에는 단풍을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절정은 아니지만, 다행히도 약간의 단풍이 남아 있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삼각형?의 모습을 한 그야말로 단풍나무는 원래 길게는 11월초순까지는 잘 버텨주니 다행히도 이렇게 볼 수 있었어요.
활엽수의 단풍은 11월5일 현재 거의 대부분 색이 바랜채 말라비틀어져 나무에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었어요.
법주사를 나와 귀가하는 도중에 정이품송을 보게 되었어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17-1
입장하는 곳이 아니고 바로 공개된 곳에 있기 때문에 당연 입장료, 주차요금 무료입니다.
정이품송 천연기념물103호
높이 약15m
천재지변으로 정이품송의 모습이 바뀌었던 거였군요.
오늘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힐링하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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