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부터 11월7일경까지는 절정이 예상됩니다. 빨리 서두르세요.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그럼 단풍도 빨리 지게 됩니다.
내장산 입장료 : 개인4,000원 단체30인이상 3,500원 / 중고생2,000원 단체1,500원 / 어린이(7세이상12세이하) 1,000원 단체500원 / 7세미만, 경로(주민증제시) 무료
무료셔틀버스 운행시간 : 평일 08시~18시 / 주말 07시30분~18시
내장산 순환버스요금 7세미만 아이들만 무료이고, 성인, 학생, 경로구분없이 모두 편도1,000원입니다.
케이블카 요금은 중학생이상, 성인, 경로포함 왕복9,000원 편도6,000원 / 소인 3세이상~초등학생까지 왕복 6,000원 편도4,000원입니다.
4주차장에 차를 대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근처까지 가게 됩니다. 만약 걸어서 가게 되면, 대략30분~40분 정도 예상됩니다. 무료셔틀버스가 내려주는 곳 부터 매표소까지는 대략10분이 소요됩니다.
참고사항 : 자가용을 타고 그냥 쭈우욱 올라가도 됩니다. 다만, 금, 토, 일요일, 휴일 제외하고 평일만 자가용으로 이동하시는 게 나아요. 금요일 부터는 차량수가 5배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데만 자가용으로 30분이상 길게는 1시간이 걸려요. 왜냐구요? 주차장이 거의 만차이기 때문에 빈자리를 찾아 주차하려는 차량들의 서행운전으로 인해 도로에 갇혀 있게 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에요. 다리가 후달거리고, 정체싫어하는 저의 경우는 4주차장->무료셔틀버스->도보이동->매표소->유료셔틀버스->도보이동->케이블카매표소로 이동했어요.
4주차장에 차를 대고 무료셔틀버스를 타려 합니다. 평일만 4주차장이 널널하고, 그 이외에는 만차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평일이더라도 매표소에서 가까운 1,2,3주차장은 당연히 이미 만차이겠죠. 평일이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나을 듯 해요. 참고로 금요일도 평일이긴 하지만, 토,일요일 처럼 인원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크입니다.
목요일 평인인데도 인파가 너무 몰려 4주차장에 겨우 차를 댔어요. 다행히도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다니네요. 그래서 길게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약20분 기다린 후 바로 셔틀로 이동을 했어요.
셔틀버스에서 내려 입장권 매표소까지 또 걸어가게 됩니다. 대략 20분이상 소요됩니다. 느린 걸음으로 30분 소요.
오늘은 기다리고 걷고를 반복하는 날이겠군요. 이런 고생 후에 단풍만 볼 수 있다면야...충분히~
이곳을 지나거나 왼쪽의 단풍길을 지나 매표소로 쭈우욱 올라갑니다.
언제쯤이면 매표소에 도착할 까요..ㅠㅠ 계속 걸어 봅니다.
드디어 매표소 근처입니다.
매표소를 지나 첫번째 다리인 금선교를 지나면, 유료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케이블카 매표소로 이동할 수 있어요.
케이블카까지는 걸어가게 되면, 대략30분이상, 느린 걸음으로 50분 이상 소요예상됩니다. 저는 체력에 맞게 셔틀로 이동합니다. 금선교에서 탐방안내소, 케이블카까지는 무려 2km나 되니 체력에 맞게 탑승여부를 결정하시면 될 듯해요.
내장산 순환버스를 기다립니다. 7세미만아이들은 무료이고, 성인, 경로구분없이 모두 편도1,000원입니다.
셔틀버스가 무료인 줄 알고 그냥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내장산 순환버스 매표소에서 매표 후 기다리셔야 합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금선교입니다.
자~이제 순환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매표소로 이동해 봅니다.
순환버스에서 내리면 안내판이 있는데요. 이 그림은 좀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케이블카는 50m 아래에 있습니다.라고 적여 있고, 매표소는 밑으로 가는 것 처럼 그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왼쪽 그림의 화장실, 케이블카 쪽으로 가시면 케이블카 매표소가 나옵니다. 즉, 탐방안내소에서 그냥 아랫방향을 보고 오른쪽으로 가시다보면, 케이블카가 보입니다.
매표소 근처에 단풍이 절경이네요.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 중학생이상, 경로 왕복9,000원 / 편도6,000원
소인 3세이상~초등학생까지 왕복 6,000원 / 편도4,000원입니다.
왜 소인이 3세이상인지 모르겠네요. 7세미만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매표 후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정말 단풍이 멋지네요~
매표 후 탑승까지는 대략25분이 걸립니다.
길에서 대기하는 시간은 당연히 제외됩니다. 제가 기다린 대기시간만 따져본다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30분을 기다렸어요. 총 55분을 기다렸네요.ㅠㅠ
케이블카는 대략 50명이 타게 됩니다.
케이블카 내부 구조는 대충 이렇습니다.
이제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단풍절경을 보게 되네요.
오르는 길에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보게 됐어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쪽으로 향합니다.
전망대까지는 300m밖에 안되지만, 가파른 계단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서 평지를 100m정도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전망대 정자가 나와요.
내장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네요. 시간관계상 패쓰~전망대로 고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내장산 입구의 단풍절경이에요.
내장산 우화정을 줌으로 쭈우욱 땡겨 봤어요.
이제 또 약20분 정도 기다려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게 됩니다.
내려와서 또 내장산 순환버스를 타고 금선교까지 가게 되네요.
승차권은 편도요금이니 또 매표를 해야 해요.
순환버스를 기다리는 이가 엄청 많네요.
쭈우욱 걷다보니 무료셔틀버스가 대기중이네요.
우와~ 이제 드디어 4주차장에 세워진 제 차를 향하게 되네요.
오늘은 대기시간이 매우 많이 걸렸는데요. 허리도 아프고, 다리까지 아프네요.
하지만, 단풍다운 단풍을 보게 되어 매우 행복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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