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야경보기 좋은 곳 야경명소, 달맞이명소
달맞이근린공원, 매봉산 공원 주차꿀팁~
한강공원 옥수나들목구간 걷기
야경이 좋은 달맞이봉 공원, 매봉산 공원~
매봉산 공원
인천 중구 신당동 산51
주차 : 서울 중구 동호로5길193 남산숲 어린이집 지나서 길가 주차(단속구역일 수 있으니 갈색구역엔 차를 대지 마세요.)
화장실 : 있음
자세한 내용은 달맞이봉공원 아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달맞이봉공원을 먼저 가볼께요.
달맞이봉 공원(달맞이 근린공원)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산27
달맞이봉공원에는 화장실은 없어요. 그러니 옥수역이나, 한강공원쪽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가는 길에 웰빙마트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겠어요. 아니면, 주변식당에서 식사하시면서 들러도 되겠네요.
주차 : 옥수역 노상주차장(평일오후7시,토요일오후3시,공휴일 무료)- 이곳은 비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을 듯...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서울 성동구 옥수동 77-3) (저녁시간에도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었어요.)
이곳 주차시 유의사항 : 출차공간이 90도로 꺾여 있으니 최대한 출구를 기준으로 반듯하게 들어가야 안전하게 나갈 수 있어요. 안그러면 오른쪽 경사턱에 바퀴가 걸리게 됩니다. 경사턱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꽤 많은 차량이 부딪히고 나간 흔적이 많이 보여요.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아직은 밝은 시간대라서 한강공원 옥수나들목 구간을 구경해 봤어요.
주차장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3m쯤 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와요. 한강공원
옥수나들목이라고...
요즘은 겨울근처라서 그런지 해가 매우 짧으니 대략 6시30분경에 가시면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겠지요. 옥수역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오르기로 합니다.
달맞이봉 공원에 들어가는 입구는 두군데가 있는데요. 우선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횡단보도를 건너세요. 웰빙마트 옥수점 또는 한촌설렁탕집을 지나서 옥수강변풍림아파트 후문 방향을 지나 그냥 보도길로 쭈우욱 가세요. 그렇게 조금만 직진하시면 산을 끼고 도는 보도가 이어져요.
입구 중 한군데는 2022년 11월말 현재 공사중이라서 이쪽으로 오를 수는 없었어요.
이쪽 길이 계단이 적어서 가기 좋은 길인데 아마도 이곳 계단 길은 12월중순경
부터는 개통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튼 현재는 작업중이라서 좀더 직진하여
정식 입구인 달맞이 근린공원으로 향합니다.
계단을 올라야 해요. 경사도 있고, 갯수도 많아서 오르기 힘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력단련해 놓으세요.ㅎ
이정표가 나오네요. 한강조망길(무장애데크길)
이정표가 나오는 시점에서 찍어봤어요. 구지 전망대가 아니어도 이 정도 뷰가 나옵니다~
전망대를 향해 데크길을 거닐어 보다가 오른쪽에 벤치가 있고, 그곳에서 본 풍경이 예술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이곳 벤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바로 아래 사진이에요.
벤치에 앉아 야경을 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전망대 가기전에도 이렇게 보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았어요.
이쪽이 바로 전망대입니다.
성수대교, 롯데월드타워(서울스카이)가 보이네요. 전망 참 좋네요. 조금 후에 야경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저 멀리는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이 보이네요.
서울스카이는 언제봐도 늘 장엄하네요~ 광학30배줌으로 찍어봤어요. 초미세먼지가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정말 선명하게 잘찍혔네요.
전망대의 오른쪽엔 동호대교가 보여요~뜨아 오후4시30분인데 벌써 퇴근하는 차량행렬이 장난이 아니네요.
한강유람선 타는 곳이 보여서 줌으로 쭉 땡겨 봤어요~
전망대에서 빠져 나와 아파트쪽으로 갈 것 같은 데크길을 따라 가 봅니다.
어라! 이쪽 전망도 아주 좋은데요~좀더 제대로 찍어봐야 겠어요.
다시 자리를 잘 잡고 흔들지 않고, 카메라 고정 후 잘 찍어 봤어요. 정말이지 뷰티풀하네요~
이제 실컷 구경했으니 일단 내려가 식사를 하고나서 완전한 일몰 후 6시30분경에 다시 올라오기로 합니다.
일몰 시간에 달맞이봉 공원을 다시 찾아 왔어요.
계단이 328개나 되니 노약자분들은 어려운 코스일 수 있어요. 그래서 늘 우리는 하체단련을 해놔야 해요.
계단 경사가 심한데다가 갯수도 무려 328개나 되니 천천히 쉬엄쉬엄 오르세요~
계단을 오르는 길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이런 모습이 보이네요. 야경 정말 좋네요~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강변북로가 많이 막히네요.
계단을 오르자 마자 나오는 무장애 데크길에서 본 모습인데요. 뒷쪽에 벤치가 있어서 그쪽에서 야경을 보는 이가 있었어요. 마치 신선놀음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걸어가면서 보는 한강전망이 매우 좋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전망대는 이보다 더 좋겠지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한강 야경이에요~성수대교가 보이네요.
줌으로 보니 서울타워도 잘보이네요. 정말 웅장합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찍혔지만, 왠지 멋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동호대교와 강벽북로의 모습~
계단을 내려가면서 아쉬워서 한컷 더~
서울 한강야경은 아마도 매봉산공원과 달맞이봉 공원이 손에 꼽으라면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인천 중구 신당동 산51
주차 : 서울 중구 동호로5길193 남산숲 어린이집 지나서 길가 주차(단속구역일 수 있으니 갈색구역엔 차를 대지 마세요.)
화장실 : 있음
들머리는 당연히 여기저기 많겠지요.
서울방송고등학교를 지나자마자 이렇게 들머리가 보이네요.
저는 남산숲 어린이집 근처에 주차하고 올랐어요. 도로가 갈색으로 칠해진 어린이보호구역에는 되도록 차를 안대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이쪽 길은 아파트에 들어가고 나오는 차량만 다니는 곳이라 주차해도 될 것 같은 곳으로 보였어요. 하지만, 늘 긴장은 해야 겠지요. 저녁에는 당연히 걱정안해도 되는 수준이었어요.
어린이집 옆에 매봉산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어요.
오르자마자 맨발로 걷는 황톳길도 나오고, 이렇게 먼지털이기도 있네요.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에요.
황톳길 트랙이에요. 원형 트랙으로 되어 있어서 한바퀴 돌면 엄청 건강해 질 것 같은 생각이...
오르는 길목에 이렇게 예쁜 단풍이 어라! 11월말인데?
이곳도 계단이 꽤 있어요. 전망대가 높은 곳에 있다보니 오르는 길이 가파른 건 당연하겠죠~
11월말인데도 이렇게 단풍이 예쁩니다. 2022년 올해 서울 단풍은 예년에 비해 많이 늦어졌고, 늦게까지 지속되네요.
매봉산 팔각정으로 고고~
밤풍경은 저렇게 좋다고 하네요.
달맞이봉공원에서 처럼 상단에 성수대교와 오른쪽에 동호대교가 보이네요. 초미세먼지가 좋은 날엔 이렇게 서울스카이도 선명하게 잘 보여요. 하지만, 보통인 날엔 약간 흐릿하게 보이구요. 나쁨인 날은 거의 안보여요.
초미세먼지가 좋음인 날 도전해 보세요~정말 쥑인다는 말이 계속 나올거에요~
서울스카이 정말 잘 보이죠~웅장하기 그지 없네요~
멋져브러~SEOUL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 하산했다가 해가 떨어지면 다시 올라와 봐야 겠어요.
하산했다가 저녁에 다시 방문했어요.
매봉산 전망대는 서울 야경이 매우 넓게 펼쳐지는 곳이었어요. 달맞이봉 공원보다 훨씬 광활하다고나 할까요?
가슴이 뻥뚫립니다. 후딱 가보세요~
오늘은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힐링해 봤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무려 3일에 걸쳐 방문한 곳이에요. 처음에는 초미세먼지 나쁨일때, 다음날엔 보통일때, 그 다음 날엔 좋음일때 방문했는데 어찌됐든 결국 좋은 포스팅이 된 듯 하여 기쁘네요~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