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카페 서울근교 카페
호수뷰 시흥 대형카페 레이크우드
물왕저수지 카페
데크길을 거닐며 바라보는 물왕저수지 풍경
레이크 우드 Bakery cafe dessert cafe
경기 시흥시 동서로810 (물왕저수지)
영업시간 : 매일 11시~21:30분(라스트 오더 21시)
주차 가능 : 무료(주차장은 협소하여 주말엔 물왕저수지 갓길 주차라인 주차)
애견 동반가능 카페라고 하네요. 당연히 3층 야외 루프탑만 가능해요. 2층의 경우는 애견동반 불가능해요.
레이크 우드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나름 예쁘게 잘 지어졌네요.
1층 내부로 들어가보니 2월인데도 메리크리스마스~ㅋㅋ
철이 지난 듯 하지만 귀엽네요.
대형카페 이용시는 당연히 자리먼저 잡고, 주문을 하는 게 나아요. 뷰가 좋은 자리 선점하거나, 좌석이 많지 않을 때 미리 잡아두는 게 낫거든요.
1층에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해야 하네요. 베이커리 카페이긴 하지만, 평일 저녁에 가보니 빵의 종류는 많지 않았고, 대부분 비어있었어요. 빵이 소진되면, 다시 만들지를 않는다고 해요. 낮이면 몰라도 평일 저녁에 가시면 아마도 빵은 거의 볼 수 없을 듯...
낮에는 위아래 사진처럼 빵은 적당히 있는 듯 해요.
낮에만 이 정도 수준이에요.
베이커리가 더 중요하신 분들은 바로 근처에 베이커리 대형카페 엄청 많다는 거 참고하세요~
뷰가 더 중요하신 분은 이곳 괜찮네요. 대낮에도 손님이 많은 곳이에요.
차를 들고 조심조심해서 2층으로 걸어 올라가 봅니다. 층고가 높아서 계단을 끝도없이ㅎ 올라가야 하다보니 쉽지는 않더군요.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 있으니 한층을 올라가더라도 엘베를 이용하심이 나을 듯 해요.
2층 내부로 들어가보니 자갈도 보이고, 대나무를 꽂아둔 인테리어와 통창문이 돋보이네요.
자갈 주변에 의자가 있어서 의자 이동시 매우 불편함을 느꼈어요.
돌 보다는 저 부분을 타일로 교체하심이 나을 것으로 보이네요.
창문은 통창문이라서 뷰는 꽤나 좋았어요~
호수뷰 쪽 의자는 햇빛이 많은 시간에는 블라인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시간대별 만족도는 천차만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수뷰 맞은편 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이곳에도 철지난 메리크리스마스~
통창문이라서 여기저기 뷰가 좋아요. 아래로 시흥의 홍보대사 해로와 토로가 보이네요.
호수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했어요. 호수뷰가 멋져요~
시흥 물왕저수지는 야경도 참 아름답지요~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보니 테이블도 많고, 캠핑을 연상케 하는 좌석도 보이네요.
이 의자는 최근에 교체가 된 듯 해요. 2023년 여름에 개업할 당시에는 캠핑의자였는데 라탄의자로 바뀌어 있었어요.
요즘은 이런 캠핑식으로 꾸며 놓는 카페가 많긴 한데 저한테는 저 의자가 편해보이지는 않네요.
3층에서 바라 본 물왕저수지의 모습이에요.
음료를 다 마신 후에는 차량은 주차장에 그대로 놔두고 물왕저수지 둘레길을 거니는 걸 추천드려요. 워낙 뷰가 좋으니깐요.
날 밝을 때 데크길을 통해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정말 멋지네요~
물왕저수지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가 있어요.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 마트로 오시는 듯해요. 평일에도 차가 많아요.
아치 육교 데크길이 새로 건설되었네요. 이로인해 끊어져 있던 데크길이 훨씬 더 길어졌어요~
이렇게 데크로 이뤄진 둘레길을 거닐며 소화도 시키고, 운동도 되고 좋네요.
오늘 하루 모처럼 카페 탐방하며 보냈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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