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운행, 도로 일방통행으로 운영
2024년 구례 산수유 꽃 축제일과 실제 만개시기
사진은 과장되지 않게 실제 눈으로 보는 색상을 잡았어요.
산수유 마을 중에 으뜸은? 원좌마을? 반곡마을?
모든 마을 전체가 산수유~주차 팁~
뷰가 매우 좋은 산수유 사랑공원
구례 산수유마을
주차 : 차량의 내비로는 그냥 구례 산수유마을을 목적지로 하면, 산수유축제 상설행사장이 있으며, 가장 주차장이 넓은 원좌마을 일대를 알려줍니다.
반곡마을로 바로 가시려는 분들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니 원좌마을 일대 주차장에 주차 후 천천히 걸어가셔도 됩니다. 물론 노약자분들은 걷기에는 약간 멀어요. 대략 800m는 걸으셔야 도착하며, 데크길이 꽤 길어서 또 더 걸으셔야 겠지요~ 편도1차선 도로라서 매우 위험해요. 제가 갔을 때에는 1차선에 이미 주차를 해 놓아서 왕복1차선이었어요.ㅎㅎ
축제 기간 토요일, 일요일에는 일방통행 도로로 바뀐다니 참고하세요.
구례 산수유 축제전 꽃이 얼마나 피었나요? 3월1일 현재 충분히 볼만하니 기다리지 말고 출발하세요~축제기간에는 주차장소도 모자라요. 산수유보다 사람이 더 많을 듯...
언제 만개할까요? 원좌마을 부근은 40%이내로 개화한 상태이며, 최고 절정날짜를 예상해 본다면, 3월8일~3월10일이 전체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미 100%개화한 나무들도 중간중간에 많았으니 이른 날짜에 방문을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산수유꽃은 꽤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 중에 하나입니다. 만개 후에도 2주일 넘게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날씨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 왠만해선 피어난 시점부터 길게는 한달여간 피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계곡과 산을 보며 걸을 수 있고, 산수유 터널 데크길이 좋은 최고의 사진명소 반곡마을은 3월6일 부터 보기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으로 만개시기는 3월10일~3월12일로 예상됩니다. 반곡마을은 3월1일 오후1시 기준 20%쯤 개화했다고 생각되네요. 계곡이 있어 추워서 그런지 늦게 피는 것 같아요.
축제기간 중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네요. 축제기간에는 도로가 일방통행으로 바뀌니 통행에 주의하시기 바래요.
먼저 대형주차장이 완비된 원좌마을 일대의 풍경을 보실께요.
원좌마을 바로 옆엔 산수유 사랑공원이 있어요.
산수유사랑공원은 전망이 매우 좋아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산수유 문화관도 있네요.
저 위에 하트가 보이는 곳이 산수유 사랑공원이에요.
단도직입적으로 산수유 개화상태 보여드릴께요.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가까이 봤을 때 이때가 가장 예뻐보여요. 꽃망울이 보이면서 풍성해 보이거든요.
원좌마을 쪽은 3월8일부터 산수유꽃 만개 예상됩니다. 이미 만개한 나무도 많았어요.
위의 사진은 이미 만개한 나무를 찍어 본거에요. 만개한 나무는 매우 노랗네요.
전망대에서 찍어 봤는데요. 만개하지 않았을 때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누리끼리?한 모습이에요. 샛노랗지 않아요.
눈으로 보는 실제 색상이니 참고하세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노란 사진이 샛노랗게 찍혀요. 많이 과장되게요.
이 색상으로 보이는 시기는 전체적으로 개화율이 40%이내일 때 이렇게 보여요.
사진을 보시면 저 가운데 샛노란 나무가 있지요. 바로 저 색상이 80% 만개한 나무의 산수유꽃 색상이에요.
이 나무는 80%이상 개화한 상태입니다. 이미 만개한 것이지요. 이 나무 아래에서 사진찍으려는 이들이 매우 많았어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직도 눈이 쌓여 있는 지리산의 풍경이에요.
산풍경을 더 광활하게 보시려면 산수유 사랑공원에 올라가 보세요.
정말이지 뷰가 매우 좋아요~
실제 유채꽃의 색상이에요. 노랗지가 않고 옅은 누른빛이라고나 할까요. 20%쯤 개화한 모습이에요.
데크길이 잘되어 있고, 산수유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네요.
만개시 매우 아름답겠어요~
가까이에서 보면 노랗게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옅은 노랑이에요.
이곳의 만개시기는 3월10일~12일 사이로 예상되네요.
징검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뭔가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3월1일 이른 날짜이지만, 사진작가분들이 대거 집결해 있네요.
반곡마을은 계곡과 데크길사이로 펼쳐진 산수유나무 터널이 있어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산수유 마을은 매우 넓고 매우 많아 사진찍어가면서 하루 당일치기로 모든 마을을 돌 수는 없어서 오늘은 두개의 마을만 콕 집어 돌아봤어요.
이젠 산수유 사랑공원으로 가볼께요.
산수유문화관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더 쉽게 올라갈 수 있어요. 이곳 산수유 사랑 공원주차장에서 올라가면 경사가 심해 힘들 수 있어요.
경사가 꽤 있어요. 산수유마을 주차장에서 올라가시는 게 나아요.
저 아래쪽이 바로 산수유 문화관쪽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에요.
순천, 광양의 홍매화는 2월29일 이미 만개했어요. 모든 홍매화 축제는 길어야 3월5일까지만 홍매화를 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다 떨어지니 참고하세요. 광양 흰 매화는 3월5일부터 보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수유를 조형물로 만들다니...너무나 멋지고 아름답네요.
산수유 사랑공원은 의외의 득템이었어요.
오늘은 서울에서 꽤나 먼 곳 구례에서 보냈는데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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