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 곳 apricot flower park
매화동산 현재 개화상황
아라뱃길 품에 업힌 매화동산
3월29일 ~ 4월4일까지는 최고의 자태를 뽐낼 듯
매화동산 주차팁 주차정보
매화동산
인천 서구 시천동 56-4
매화나무가 170주 심어져 있고, 고매는 28주, 수양매는 10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주차장 : 시천동 119-5 주차장이 캠핑카 무단주차로 인해 매우협소해요.(도로에 주차하면 수시로 주차단속을 하는 곳이니 주의하세요.)
만차시 맞은편 주차장(시천동 54-7)에 주차
주차장은 캠핑카 빌런들이 장기주차를 하는 바람에 매우 협소해요. 이거 단속 못하나요? 혹 주차단속에 걸렸다면, 캠핑카들 때문에 주차를 못해서 도로에 주차했다고 따지기라도 해보세요. 그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이 주차를 해야 하는데 그 지역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본인 집에는 주차할 곳이 없으니 이렇게 공공주차장에 캠핑카를 1년 365일내내 주차중이에요. 코로나때 캠핑카가 엄청 늘었는데 이제는 주차할 곳을 못찾아서 거의 1년내내 사용도 않고 있는 캠핑카가 전국의 무료주차장에 널려 있어요. 사회적 문제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단속, 견인했으면 좋겠어요. 법이 없다고 하지말고, 법을 만들어서 추진하세요. 제발요~민폐 캠핑카 주차를 뿌리뽑아주세요~아무튼 이런 상황이라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요. 참고하세요.
시천동 162-184번지도 주차장이긴 한데 매화동산에서는 멀어요. 한참 걸어서 가야하니 참고하셔야 할 듯 해요.
매화동산에 딱 알맞게 도착했어요. 주말이나 일요일엔 당연 11시전에는 도착해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요. 안그럼 주차도 힘들고, 사람이 꽃보다 많은 아이러니가~
3월31일의 개화상황이에요. 4월4일까지는 만개된 매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매화와 벚꽃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 금새 떨어져 버리는 꽃으로 유명하죠.
되도록 빨리 가세요. 3월31일 현재 만개라고 생각됩니다. 만개라는 것은 80%이상 개화했을 때를 말합니다.
피어도 아주 예쁘게 피었네요. 보는 내내 기분이 매우 좋아지네요.
가지의 한곳에 모여 피었있는 매화를 찍어봤어요.
꽃잎도 예쁘지만, 수술도 참으로 신비하네요. 자연의 신비랄까요~
분홍매화는 많지는 않지만 간혹 보이네요. 홍매화는 두그루정도밖에 없어요. 쭈우욱 내려가보시면 홍매화 사진이 있어요.
수양벚꽃처럼 수양매화도 있네요. 10주가 심어져 있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1주만 보이더군요.
이리오너라~하며 매화동산으로 들어가봅니다. 곳곳에 매화천지네요.
몽글몽글한 매화 보이시나요? 저는 다 핀꽃도 예쁘지만, 저렇게 자태를 뽐낼 준비중인 몽글몽글한 매화도 참으로 예쁘다고 생각해요.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죠~
검여 유희강선생 생가마을~
이곳은 꽃마루 정자예요.
꽃마루 터는 인천 검암동과 시천동이 맞닿은 자리라고 하네요.
매화동산 옹기원도 보이네요. 옹기에는 매화나무 열매인 매실을 저장하고 관리한다고 해요.
뚜껑을 열어보려 했지만, 고정이 되어 있어서 열리지 않았어요.ㅎ
드디어 두그루 중 하나 홍매화를 거의 끄트머리에서 보게 됩니다.
정말이지 아름답네요~
이곳이 매화동산 끄트머리예요.
다시 몸을 돌려 되돌아 가려 합니다.
가던 방향과 되돌아가는 방향으로 가면서 보는 모습은 늘 색다르게 느껴져요~
아라뱃길을 품에 업은 매화동산이에요.
다행히도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없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네요.
입구쪽에 가까운 곳에 홍매화가 있고, 출구쪽에 가까운 곳에도 홍매화가 한그루 있어요.
이곳은 입구쪽에 있는 홍매화입니다.
매화동산에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갑자기 몰려들었어요. 우와~ 많다많아!!!
매화동산을 나와 푸드트럭이 있는 쪽으로 조금 더 앞으로 가보니 이렇게 산수유가 만개했어요.
오늘은 산수유도 매우 가까이에서 보게 되네요.
산수유와 아라뱃길~
산수유와 매화를 같이 잡아봤어요. 정말 아름답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명물여행을 해봤어요.
아라뱃길이여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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