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 둘레길
율곡습지공원 청보리밭 풍경
파평 평화의 계단에서 인생샷 한컷
360도로 바라 본 청보리밭~
율곡습지공원 청보리밭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1-3
주차 : 무료(공터 넓음) / 코스모스피는 시기에는 넓지만 오전이면 만차가 됩니다. 참고하세요.
화장실 : 있음
준비물 : 양산 또는 모자필수
완연한 청보리밭을 보시려면, 5월20일경에 가시는 게 좋아요.
저는 많이 늦은 6월6일에 들러봤어요. 그래도 푸르르네요. 이곳에는 특이하게도 뜨거운 여름인데도 코스모스가 피어있었어요. 가을에 코스모스 보러 와야징~
공터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앞의 시원해 보이는 그늘로 걸어가 봅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인데 길다란 느낌은 전혀 없고 옆으로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그늘길이였어요.
이파리가 세세하고 촘촘한 메타세콰이어~빛에 비친 연두빛깔 잎이 왠지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메타세콰이어숲길에서 바라 본 청보리밭이에요. 반절정도 익은 듯한 청보리~
계절이 무색하리 만큼 활짝 핀 코스모스의 모습~
율곡습지공원 장미터널인데 장미가 너무나 부실해 보이는군요.ㅋ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이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어요.
하늘을 나는 자전거?
마치 율곡습지공원 관리인이 살고 있을 것 같은 초가집...
예전에 없던 게 보이네요. 평화의 계단~ 여기에서 인생샷 어떠세요?
반사되어 찍힌 모습도 꽤 아름다워 보이네요.
저쪽으로 가면, 화장실도 있지만,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이 있나봐요.
여기저기 밤꽃이 활짝 피었네요. 냄새도~
에엥? 어울리지않게 공룡이 보이고, 하트조형물도 보이네요.
정자에서 쉬는데 정말이지 엄청 시원했어요. 이날은 땡볕이 매우 따가운 하루였어요.
이곳 율곡습지공원은 그늘쉼터도 많긴 하지만, 구경하려면 햇빛은 피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오늘 하루도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며 즐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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