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일월수목원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힐링수목원 눈물의 여왕 드라마 촬영지 수원가볼만한 곳

일월수목원에 대한 정보


일월수목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61

관람시간 : 오전 9시~ 오후5시30분(오후5시 매표마감)

방문자센터 : 오전9시 ~ 오후6시(카페 포함)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휴무), 기타 행사로 인한 휴관

주차요금 :  3시간 이내 2,000원 / 3시간 초과~6시간이내 3,000원 / 6시간 초과 ~9시간 이내 4,000원 / 9시간 초과 또는 1일 주차 5,000원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 및 공휴일엔 성균관 대학교 주차장을 똑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수목원 안내데스크에서 주차등록 필수).

개원일 : 2023.5.19

입장료 : 수목원입장시에만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19세이상 4,000원(수원시민 2,000원) / 청소년(13~18세) 2,500원(수원시민1,500원) / 어린이 7~12세 1,500원(수원시민 1,000원)

방문자 센터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입장가능하고, 이곳엔 카페(데이지원)가 있고, 수목원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을 통창문을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수목원내에는 벤치가 많아서 쉬엄쉬엄 즐기기 좋아요.





이곳이 바로 방문자 센터입니다.


카페도 있으니 카페 의자에 앉아 통창문을 통해 수목원 풍경을 공짜로 보실 수 있어요.

카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수목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어요.


한눈에 보이는 수목원의 풍경이에요.

액침표본 등을 전시중에 있었어요. 요기까지는 무료입니다. 수목원 입장시에만 유료입니다.


이제 수목원에 입장을 해봐야 겠어요.


일월수목원은 방문자센터, 다산정원, 숲정원, 침엽수원, 생태관찰원, 초지원, 건조정원, 전시온실, 장식정원, 관목원, 그라스원, 잔디광장, 겨울정원, 습지원, 빗물정원, 맛있는정원으로 이뤄져 있었어요.

어라! 붉은 자태를 뽐내는 단풍나무가 입구를 바로 지나자마자 나오네요.

하긴 오늘이 10월6일인데요. 오늘 길에 보니 수원엔 단풍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아마도 올해 단풍은 작년보다 많이 빠를 것 같네요.

장식정원과 전시온실이 보이네요.


분수대와 주변풍경이 마치 그림처럼 사진이 잘 찍혔어요.


아담한 측백나무와 오~쌩쌩한 솔방울~



전시온실에 들어가봐야 겠어요.

온실에 들어와보니 개방감도 있고, 공기가 매우 맑은 느낌~

온실 치고는 공기가 좋았고, 꿉꿉하지도 않았어요. 환기시설까지 잘되어 있는 온실이었어요.

여러 식물들이 있었는데요. 하나라도 외워보려 다짐했지만, 얼마나 어려운 이름인지 몰라요.



궁전같은 테마네요.

이곳 전시온실은 눈물의 여왕 7화 촬영지이기도 해요.


옥상화단에서 여자이름을 부르더라는...기억나시죠?



온실에서도 단풍은 진행중이었어요. 너무 이쁘죠 단풍~


아름다운 조형물에 야간에 이쁠 것 같은 주렁주렁 달린 조명들~


끈끈이 주걱, 헤테로필라 등의 식충식물도 있었어요.

단풍잎을 식충잎 사이에 넣어봤는데 오므리더군요. 무셔무셔~

왼쪽은 대왕야자와 오른쪽 사진은 부채파초입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봐야 겠어요.




다산정원 도착~선비 옷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무료~


다산정~에서 내려다본 돌담길 풍경

때맞춰 피지 못한 수국의 마지막 발길질~? 다른 수국은 다졌는데 이 수국만 이제 활짝~

철새조망대 ㅋㅋ 새는 한마리도 안보이는...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들이 듬성듬성 피어있네요.

이 식물원의 특징은 의자가 매우 많아 쉬엄쉬엄 거닐 수 있는 식물원이었어요.

습지원에 도착~


쭈우욱 걷다보니 골든고스트 소나무가 발길을 붙잡네요.

떡갈잎 수국 단풍이 예쁘게 들었어요.

맛있는 정원~ 그야말로 먹을 거리가 풍성하게 심어져 있는 정원이네요.

고추, 샤인머스캣 등등.....

핫립세이지 뭔가 살포시 이뻐보이는 꽃이랄까요?


잔디광장으로 고고~저 앞에는 방문자센터가 보이네요.


 이곳 잔디광장은 잔디가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이제 출구로 빠져나갑니다. 출구는 B1층~입구는 1층~


이제 아까 봤던 일월저수지 메타세콰이어길을 걷기 위해 식물원을 빠져나갑니다.

걸어나갈 경우에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월수목원간판~

잉어가 가득한 일월저수지 공원이네요. 메타세콰이어길이 꽤나 운치가 있었어요.

운동도 많이들 하고 계시더군요.

호수가 있다면, 투영된 모습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지요.


호수를 지나니 먼지떨이기계도 있고, 그곳을 지나 일월도서관쪽으로 가면 바로 옆이 일월수목원 주차장입니다.

오늘은 자연을 벗삼아 느긋하게 힐링해 본 하루였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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